"메타버스 선두주자 로블록스 사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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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주가 급락으로 매력적 가격대 진입
목표가 59 달러 제시 … 6일 종가보다 28% 높아
목표가 59 달러 제시 … 6일 종가보다 28% 높아
“메타버스의 선두주자인 로블록스(Roblox Corporation, 종목명 RBLX)를 이젠 사야 할 때다.”
CNBC에 따르면 미 대형 금융사인 시티(Citi)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바지넷(Jason Bazinet)는 6일 로블록스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는 "전략적 위치, 빠른 성장 및 제품력 향상 등을 비춰볼 때 로블록스가 매력적"이라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는 메타의 광고기반 수익이 미국 시장에 치우쳐 있지만 로블록스는 보다 더 균형이 잡혀 있다고 전했다. 로블록스의 미국 사용자가 평균 수익의 2배를 창출하지만 메타는 미국 사용자가 평균 5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시티는 로블록스의 목표가로 59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6일 종가(45.89 달러)보다 28% 높은 것이다.
로블록스 주가는 올들어 현재까지 55%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135달러로 정점을 찍은 것과 비교해선 66% 추락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은 2004년 데이비드 바수츠키와 에릭 카셀이 설립한 회사로, 메타버스 플랫폼형 게임인 로블록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CNBC에 따르면 미 대형 금융사인 시티(Citi)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바지넷(Jason Bazinet)는 6일 로블록스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는 "전략적 위치, 빠른 성장 및 제품력 향상 등을 비춰볼 때 로블록스가 매력적"이라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는 메타의 광고기반 수익이 미국 시장에 치우쳐 있지만 로블록스는 보다 더 균형이 잡혀 있다고 전했다. 로블록스의 미국 사용자가 평균 수익의 2배를 창출하지만 메타는 미국 사용자가 평균 5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시티는 로블록스의 목표가로 59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6일 종가(45.89 달러)보다 28% 높은 것이다.
로블록스 주가는 올들어 현재까지 55%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135달러로 정점을 찍은 것과 비교해선 66% 추락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은 2004년 데이비드 바수츠키와 에릭 카셀이 설립한 회사로, 메타버스 플랫폼형 게임인 로블록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