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돌아보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전환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게 시장 변동성은 심했지만, 그동안 다우는 17% 올랐고 나스닥은 21%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회복이 더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주목을 받는 한 해가 될 텐데요. 다가오는 2022년, 월가에서 유망하게 보고 있는 종목들 미리 알아보면 좋겠죠? 함께 살펴봅시다.

먼저 다우 종목들을 보겠습니다. 가장 매수의견 비중이 큰 종목은 세일즈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세인즈포스에 77%, 마이크로소프트에 82% 정도의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의견 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50% 이상 상승했는데 내년에도 15%가량 상승 여력 있는 거로 보입니다.

결제 회사 중에서는 비자가 있습니다. 애널리스트 4분의 3 정도가 매수 의견을 냈고 내년에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월마트도 목록에 있습니다. 월마트 CEO는 최근 인플레이션 환경이 가격 면에서 다른 경쟁업체를 이길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는 올해는 다소 부진했지만, 월가에서 내년에는 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 골드만삭스와 셰브론도 목록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또 나이키는 올해 공급망 병목현상을 잘 해결해오면서 내년 성장도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나스닥 종목들도 보겠습니다. 남미의 아마존, 메르카도리브레가 눈에 띱니다. 내년 성장 여력이 75%로 가장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캐시우드의 아크인베스트의 사랑을 받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어서 FAANG 종목들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이름도 확인할 수 있고요. 미국 핀테크 기업 리더 인튜이트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 중에서는 옥타와 워크데이, 시놉시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통신사 기업 티모바일, 마벨테크놀로지까지 확인하셔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트


전가은외신캐스터
월가 선정 2022 나스닥·다우 기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