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매출 103억달러…투자자들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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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74% 늘어
매출 자체는 지난 분기(2020년 4분기) 107억4000만달러 보다 소폭 줄었다. 순이익은 4억38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규제 크레딧 판매가 5억1800만달러에 달해, 이를 제외하면 순이익은 적자가 된다. 이날 실적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한 때 3%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가 낙폭을 1%대로 줄였다.
독일 베를린과 미국 텍사스에서 건설중인 기가팩토리는 올해 안에 모델 Y를 생산할 것으로 테슬라는 예상했다. 또 배터리 공급 문제로 연내 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던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 트럭'은 올해부터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테슬라는 이날 밝혔다.
배터리 기술에 대해서는 주행거리 향상 등이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 이용자를 전기차 이용자로 끌고 올 핵심 요인이며, 그것이 테슬라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이날 테슬라는 최근 우려가 제기되는 중국 당국과의 관계 문제나 오토파일럿 사고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나 대책 제시를 하지 않았다.
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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