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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나가는 조직을 바꿔야 하는 이유

    잘 나가는 조직을 바꿔야 하는 이유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상황] 층층의 의사결정 구조 A회사 신임 팀장을 대상으로 '신임팀장의 역할과 조직관리' 강의를 의뢰 받고 가장 시급한 이슈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팀장들이 주도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도전적이지 못하고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회사의 조직도를 살펴보았다. 팀장 위에 본부장 – 전무 – 부사장 – 사장으로 4단계 구조...

  • 봐 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봐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조직에 문제를 야기하는 사람 [상황1] A과장은 성격이 까칠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도 옳고 그름을 가리며, 상대의 말이나 문서의 잘못 하나만 있어도 지적하고 비난하는 수준이다. 회의에 참석하여 준비가 덜 되어 있거나, 주제와 무관한 이야기를 하면 바쁜 사람 불러 놓고 이것이 무엇이냐며 화를 내고 나가 버린다. ...

  • 핵심인재를 회사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핵심인재를 회사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핵심인재는 왜 떠나는가? “경영은 사람 경영입니다.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전략은 그다음입니다. 저는 저의 일과 중 70∼80%는 좋은 사람을 뽑는데 할애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들을 뽑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엔진 전문가도 아니고 코미디 쇼도 별로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에...

  • 왜 CEO는 교육을 강조하는가?

    왜 CEO는 교육을 강조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교육이 성과가 있다고 어떻게 말할 것인가? 많은 기업이 교육에 투자한다. 하지만, 교육을 담당하는 조직과 직원들도 내가 하는 교육이 회사 성과에 기여하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얼마나 기여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는 못한다. 자신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 회사 성과에 어떤 기여를 하고, 참석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줘서 얼마만큼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자신이...

  • 총무형 인간 : 총무의 분류

    총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대체로 나누면 비공식 조직과 자발적 결사체의 안방마님을 총무라고 부른다. 네이버 나무위키의 정의에 따르면 자발적 결사체는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를 말한다.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우며,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조직 목표에 대한 신념이 뚜렷하고 조직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열성적으로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회 집단과 조직의 다원화와 활성화에...

  • 년말 평가, 조직장이 알아서 한다?

    평가 면담, 조직장의 고민 년말 평가, 조직장이 알아서 하는 것이다? 년말 평가시즌이 돌아온다. A팀장은 평가하라는 인사부서의 공문을 받아보고 직원 한 명 한 명을 떠올려 본다. 머리 속에 누가 일을 잘하고 누가 일을 못하는가 결정이 나있다. 인사부서의 평가지는 항목도 많고 쓸 내용도 많다. 이미 내 머리 속에는 다 결정되어 있는데 왜 불필요하게 이렇게 복잡한 양식을 작성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A팀장은 정해진 순서대로 평가 등급을 부여하고,...

  • 음모론, 정말 재미있네

    음모론은 왜 있을까? 뭔 일이 났는데, 그 사건이 누군가의 조작에 의하여 생겼다고 의심하는 게 음모론이다. 그 누군가인지도 상당히 어렴풋하고 동기도 상당히 어렴풋한 게 음모론이다. 왜 사람들은 음모론을 재미있어할까? 본인이 음모를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정말 음모에 당해보아서 그럴까? 음모와 전략은 무엇이 다를까? 음모는 장기적이고 있는 듯 없는 듯한 것일까? 전략은 음모보다 단기적이면서 일이 마무리될 때 누군가의 성공으로 나타나...

  • 동료의 뛰어난 재주가 부러운 당신에게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회 생활의 진실 한가지를 이야기해보자 그날도 업무를 마치고 맥주를 한잔하고 있는데, 조금 늦게 온 착한 후배가 약간은 의기 소침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 고 물으니…. “나는 재주도 없고, 날카롭지도 않고, 학벌도 별루고… 정말로 빈틈없이 멋지게 일하는 동기가 부럽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오늘도 능력 있는 동기는 벌써 끝내고 갔는데,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

  • 직장에서 예절이라는 것은?

    얼마 전에 친구들과 술을 먹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는 요즘 젊은 애들은 너무 자기만 알고 예절이 없어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오늘을 사는 선배 직장인으로 많은 부분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을 돌려 보면, 내가 신입사원 시절에 선배님들이 우리에게 똑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그때, 선배들은 우리보고 “말세”라고 까지 이야기했었는데…. “말세”는 오지 않았고, 이제는 ...

  • 요즘에도 직장인은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윤리(=도덕) 규정이라는 것이 있다. 직장인이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정의하고 이것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그런데, 윤리 교육을 듣다 보면 “무엇이 무서워서 이렇게 열심히 우리에게 윤리를 강조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말릴 수 없다. 교육을 한 두 번 받은 것도 아닌데, 유독 요즘에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최근에 벌어지는 주변의 많은 일들이 나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있기 때문일까?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