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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받는 기업승계

    출처 : 한경닷컴 >뉴스 >산업 일자 : 2008년 5월 27일 창업한 지 20년 이상 된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2세 경영인 및 예비 2세 경영인들이 ‘차세대 A.C.E.’모임을 결성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복기)은 서울동남부지부 주최로 27일 오후 5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중 경영권을 이미 승계했거나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2세 23명이 참여해 ‘차세대 A.C....

  • 삶 속에서 '보물'을 찾아보자

    어렸을때 ‘소풍’은 잠못이루고 기다리던 아이들의 기대와 즐거움의 단어로 기억한다. 물론 지금 아이들도 ‘소풍’에 들떠있고, 비가 오지 않기를 기대하는것은 별다를바가 없는듯하다 ‘소풍’이 즐거운 이유는 지금 하고 있는 곳을 떠나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유가 아닐까? 현재 내가 하는 일을 벗어나 가끔 ‘나만을 위한 소풍’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어...

  • 위험한 위험회피

    출처 : 한경닷컴 >뉴스 일자 : 2008년 5월 23일 기사 : 신용 위기 여파로 파생상품 시장 급성장 지난해 세계 파생상품 시장이 급성장하며 시장 규모가 600조달러에 육박했다.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발 신용위기로 신용위험을 헤지(회피)하기 위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블룸버그통신은 22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를 인용,지난해 주식과 채권 통화 금리 관련 파생상품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44% 증가한 596조...

  • 남북관계와 정치쇼

    출처 : 한경닷컴 >뉴스 >정치/사회 일자 : 2008년 5월 15일 기사제목 : 정부, 대북 식량문제로 곤혹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대북 식량 지원 문제를 놓고 정부가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이다.현재 북한은 매년 반복되는 만성적인 식량부족에다 지난해 치명적인 수해로 인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 시기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

  • 이건희 회장과 유전자 게임

    요즘 이건희회장의 수난이다. 세상에 남부러울 것이 없을 사람이 왜 저 고생을 할까?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나, 그 비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 모두가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왜 굳이 이건희회장은 모든 것을 툭툭 털고 떠나버리지 않을까? 그럼 모든 게 편할텐데. 이재용전무가 있는 한, 이건희회장의 유전자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 기사 > 이 회장은 이날 특검팀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길에 미리 준비한 메모...

  • 당신만의 성공방정식을 구축하라

    얼마 전 한 기업에서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던 중 한 사람으로부터 아주 의미 있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이야 좋은 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정작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고민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있어서 '인생의 방향' 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사실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이냐'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면 통쾌한 답을 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니까 “무엇을 어떻게 하...

  • 생각대로 풀리는 인생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나의 인생은 결정된다.” 언젠가 읽었던 글이 생각난다. 그 이야기는 ‘사막’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 한토막> 사막 한 가운데 신기한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이 나무 그늘에서는 생각하는 모든 일이 이뤄진다고 한다. 사막을 막 가로질러온 한 사내는 지친 몸을 겨우 가누며 나무 밑에 앉았다. 그리고 상상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시원한 물 한 모금만 있었으면R...

  • 김 대리, 다시 출발하면 되고

    최근 정치, 경제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 대리의 고민도 커간다.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일상에 치이다 보니 미래에 대한 준비는 마음뿐이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다른 이들은 성큼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하다. 앞을 생각하면 긴 한 숨에 담배만 늘어간다. 오늘은 마음만 준비된 김 대리를 위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어제는 잊고, 오늘부터 다시 출발이다! 먼저 나이, 학력 등 자신이 현재 모습을 부정하지 말라...

  • 삼포 가는 길에서 배우는 Oh! My Brand

    1. 삼포 이야기 강원도 고성에는 삼포가 있고 그곳에 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 철이면 하루 종일 '삼포 가는 길'이라는 노래를 틀어댄다.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 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그곳에 몇 십 분만 있어도 가사를 거의 다 외우고 따라 부를 정도이다....

  • 교수와 강사의 질(質)

    교육은 아직도 백년대계(百年大計)이다. 세계 각국은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이제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글로벌 경쟁 시대의 도래는 결과를 보다 중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은 세계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있고 학생들은 이러한 대학을 향한 일방적인 구애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정권의 넘치는 의욕은 영어교육에 발목이 잡혀 출...

  • 면접에서 즉시 채용되는 비결

    얼마 전 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을 위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 보통 백 명 이상 신청하곤 했는데 이 행사는 유독 맥을 못췄다. 행사가 끝난 후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강연의 주제는 '이순신'이었고, 강사는 이 분야를 30년간 연구한 고위공직자였다. 분야가 인문학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적었던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이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회원들의 자기계발 편식을 막고자 한 의도였다. 대다수 회원은 최근 ...

  • 시간관리의 2가지 기준

    “빠삐용”이라는 영화에서 보면 아무죄도 없는 빠삐용은 살인죄로 형무소에 갇히게 된다. 어느날 꿈에서 하느님을 만난 빠삐용은 자신이 무죄임을 하느님은 알고 있으리라 믿고, 자신이 정말 ‘죄인’인지를 묻는다. 그런데 빠삐용의 기대와는 다르게 신은 ‘유죄’를 선언한다. 유죄에 대한 죄명은 '시간의 낭비'였다. 거기에 대해서는 빠삐용도 죄를 인정하고 만다. 우리는 활동 중에 수 많은 시...

  • 일본인이 보는 '해봤어' 정신

    요즘 일본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이후 붐을 일으켰던 ‘한류’ 열풍이 식고 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찾는 팬들은 줄고 있고,도쿄 등의 한국 식당가를 찾는 일본인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문을 닫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한류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은 시들해진 반면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주요 신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업체들을 제치고 활약하는 한국 기업들...

  • 기업에서 인정받는 사람

    '기업은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이 있어야 기업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말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기업에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을 ‘인재’라고 한다. '인재'도 4가지 레벨이 있다. 조직에 도움은 커녕 말썽만 일으키는 '人災'도 있다. 조직에서 일은 하는데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人在'도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人材'도 있고, 조직에서 돈이 되는...

  • 사회공헌활동이 투자인가

    요즈음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신한은행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군소 기업들까지도 앞다투어 참여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수가 그 필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지만 해가 거듭하면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제까지의 사회공헌활동은 대개 봉사를 하거나 기부를 하는...

  • 글로벌 리더 되려면 벽을 깨고 도전하라

    “로펌에 근무하는 친구가 여러 번 책 출간을 권하다가 진척이 없자 아들을 생각하면서 써 보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강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한국 젊은이들과 나눌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지요.” 1965년 19세 소년 김동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50달러를 들고 유학길에 올랐다. 30여년이 넘은 1998년 그는 세계적 화학기업인 듀폰의 아시아ㆍ태평양 회장으로 취임,14개국 1만여 직원을 리드하고 있다....

  • 국제개발협력과 인재활용-1

    얼마 전 한국 승무원들의 자질과 능력이 외국 항공사에서 선호하고 있어서 해외 채용시장의 물꼬를 트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것을 활성화하여 국제화시대에 주도적인 인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개도국에 대한 교육 대외원조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늘 머릿속에 떠나지 않았던 생각이기도 합니다. 교육에 대해서 흔히 하는 말 중에 백년지...

  • 기브 앤 테이크의 비밀

    인간관계는 'Give & Take'라고 한다. 쉽게 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는 'Give & Take'가 아니라 대부분 'Take & Give'를 하고 있다. ‘받아야 줄 마음이 생긴다. ‘ 먼저 준다는 것은 손해 본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Give를 먼저 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주고 받음의 비...

  • 18년 연속파업 기록이 세워질까?

    [지난 3월하순 한 신문의 기사 제목에서 “기아차 2년 연속적자 속 18년 연속파업 할까?”와 “LG전자 19년 연속 무분규 속 사상최대 이익실현”이라는 대비되는 내용을 보니 뭔가 씁쓸했다. 그러나 그동안 노동조합이 쉽게 양보할 수 없었던 '전환배치'를 기아차 노사가 합의한 것을 계기로 기아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노사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본다] 1. 기아자동차 노사가 생...

  • 게임의 룰

    경제이론 가운데 게임이론(Theory of Games)이란 것이 있다. 게임이론이란 개인 또는 기업의 경우에 어떤 행동의 결과가 자신만의 행동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의 행동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게임과 같은 상황에서 누구나 자신에 최대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을 분석한 것이다. 전형적인 게임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죄수의 딜레마'는 둘 다 모두 자백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최소의 형량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