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전체뉴스
    • 토지거래허가구역서 해제된 서울·경기지역 둘러보니…

      “송파구의 핵심 주거단지와 가깝고 주변에 큰 도로가 있어 개발 여력이 적지 않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겁니다.” 24일 서울 방이동 A공인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주변 토지(53만8000㎡) 가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밭과 비닐하우스, 주말농장이 들어서 있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주변 땅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는 족쇄에서 풀려 개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날 중개업소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기대감을 ...

      2013.05.24

    • 美 친환경건물 최고 등급에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단일 빌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GFC)가 미국 친환경건물인증(LEED)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이 빌딩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씨비리차드앨리스코리아(CBRE)는 GFC가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의 LEED 플래티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신축이 아닌 기존 건물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통틀어 GFC가 최대 규모다. GFC는 2011년 플래티넘의 아래 단...

      2013.05.24

    • GS·SK건설 신용등급 강등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GS건설과 SK건설의 신용등급을 종전 AA-와 A+에서 'A+'와 'A'로 한 단계씩 강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들 신용평가 3사는 등급 하향조정 이유로 그동안 두 건설사의 높은 수익 비중을 차지했던 해외 수주 사업이 대규모 손실을 봄에 따라 회사 전체 실적이 정상화되는 데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05.24

    • 하우스푸어 5월 말부터 구제…금융권, 2만1500가구에 2조 대출 연장·경매 유예

      정부와 금융권이 연말까지 채무 조정과 주택담보대출 채권 매입 등을 통해 집 있는 빈곤층인 '하우스푸어' 2만1500가구를 지원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권 하우스푸어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1일 정부가 내놓은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하우스푸어 지원은 시중은행을 통한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과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적격전환대출' ...

      2013.05.24

    • 노웨이트, 동양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동양건설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노웨이트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허가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노웨이트컨소시엄은 경전철 시스템업체인 노웨이트가 70%, 중소건설사인 승지건설이 30%의 지분을 출자했다. 500억원대인 인수가격은 유상증자와 회사채 인수로 마련할 계획이다. 우림건설과 대우산업개발 사장을 지낸 김진호 씨가 인수를 주도했다. 동양건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조만간 노웨이트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

      2013.05.24

    • 수서발 KTX 운영, 코레일 자회사 설립

      정부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출자하는 여객 운송회사를 새로 만들어 2015년 개통하는 수서발 경부·호남선 KTX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코레일은 지주회사 형태를 갖추고 여객·화물·유지보수 등 5개 부문별 자회사로 나누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발전방안 최종 확정에 앞서 민간검토위원회의 의견을 받아 '코레일 발전방안'의 전체적인 방향을 23일 발표했다. 기존 공기업을 지주회사로 전환해 분야별 자회사를 운영하며, 공기업 독점에서 부분적 시...

      2013.05.24

    • [청계 푸르지오시티①규모]서울 동대문구에 브랜드 오피스텔 460실

      대우건설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지하철 2호선 신답역 중간쯤인 동대문구 답십리동 497-23 일대에 들어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결합상품인 '청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21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건물로 각각 나눠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9㎡규모의 소형면적 460실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8~30㎡의 298가구로 이뤄진다.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 마감됐고 오피스텔의 ...

      2013.05.24

    • 은행금리보다 실투자 2,000만원대 임대사업으로 월급 받자!

      최근 4ㆍ1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세 혜택과 금리인하 등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및 주택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였던 양도세 혜택이 주거용으로 활용되는 소형주택에도 적용된 데다 은행의 금리가 인하되면서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은행금리가 1.9%까지 떨어져 물가상승을 감안한다면 금리는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소형주택 투자로 은행보다 더 나은 수익을 내는 것이 훨씬 낫다...

      2013.05.24

    • [청계 푸르지오시티④평면] 한 쪽 벽면 전체를 빌트인 시스템으로 설계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오피스텔 ' 청계 푸르지오시티 ' 는 1~2 인 가구가 몸만 들어와도 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실내 편의 시설을 갖춰 설계됐다 . 우선 난방은 바닥 난방이 가능한 중앙 난방이 적용됐다 . 대신에 실별 난방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시스템을 설치한다 . 중앙난방이 적용되면서 내부에 보일러실이 없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 모든 객실의 천장에 냉방 전용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된 점도...

      2013.05.24

    • [청계 푸르지오시티②입지]반경 5km 안에 고려대 등 11개 대학밀집

      대우건설이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근처에 분양 중인 '청계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자리 주변으로 3개의 오피스텔이 있다. 지난해는 G오피스텔이 완공했는데 한 달만에 입주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른 오피스텔도 공실이 거의 없다는 게 대우건설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인 답십리역 주변인데도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낮은 것은 독특한 입지여건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주변에 대학들이 밀집해 있다. 답십리...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