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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버지니아서 흑인에게 테이저건 쏘고 폭행한 백인 경찰관 기소

    폭행·구타 혐의 적용…경찰서장이 피해자 측에 사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저항하지 않는 흑인에게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쏘고 폭력을 휘두른 백인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미 전역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찰관 타일러 팀버레이크는 흑인 남성을...

    2020.06.08 03:30
  • 파월 前국무 "바이든 지지" 트럼프 비판대열 가세…트럼프 반격

    공화당 정부서 첫 흑인 국무장관·합참의장…"트럼프 헌법 벗어나" 트럼프, 중동전쟁 거론하며 "진짜 먹통이 또다른 먹통 지지" 비난 콜린 파월 미국 전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돼선 안 된다며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 사태 대응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군 당국자 등으로부터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

    2020.06.08 03:10
  • 영국 시위대, 17세기 노예무역상 동상 끌어내려 강물에 버려

    브리스틀서 인종차별 반대시위대, 에드워드 콜스턴 동상 파괴 콜스턴 동상 존치 여부 계속 논란…사학자 "노예무역상이자 살인자"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영국의 집회에서 성난 시위대가 17세기 노예무역상의 동상을 끌어내려 짓밟은 뒤 바다로 던져버렸다. 7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 시내에서는 1만명의 시민이 모여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에서 일부 시위대가 에드...

    2020.06.08 03:00
  • 브라질 코로나19 확산 여전한데…대도시 격리완화에 우려 커져

    사망자 45% 집중된 6개 도시 격리 완화…전문가들 "완화 기준 불분명"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확산세가 계속되는데도 대도시들이 잇따라 사회적 격리 완화에 나서는 데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최대 방송사인 글로부 TV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대도시들이 지난주 잇따라 사회적 격리를 완화하면서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포르탈...

    2020.06.08 01:59
  • 유럽으로 번진 '숨쉴 수 없다' 시위…평화시위속 경찰과 충돌도

    미국에서 시작된 반(反)인종차별 시위가 유럽으로 번지면서 주말 사이에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마르세유, 덴마크의 코펜하겐 등지에서는 각각 수천 명에서 수만 명의 시민이 시위에 참가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면서 인종차별에 반대했다. 시위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폭력적인 양상이 벌어진 곳도 있었다. 코펜하겐에서는 7일(현지시간) ...

    2020.06.08 01:56
  • 브라질 '부패수사 상징' 모루, 반 보우소나루 진영 합류하나

    민주주의 수호 운동에 힘 실릴 듯…차기 대선주자 부상 주목 브라질에서 권력형 부패 수사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세르지우 모루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확산하는 민주주의 수호 운동에 합류할 뜻을 밝혔다. 이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장에 힘을 싣는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2022년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정치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루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와 인터뷰를 통해 민주주의 수...

    2020.06.08 01:51
  • "흑인사망·강경대응으로 美외교관들 해외서 인권촉구에 어려움"

    NYT "미국 도덕적 권위에 의문, 독재자들에 대한 비판 약화" 백인 경찰관에 의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이에 항의하는 시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 대응으로 미국의 외교관들이 해외에서 인권 개선과 민주주의, 법치를 요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경찰의 폭력과 트럼프 대통령의 시위 진압을 위한 군(軍) 투입 위협 등이 해외 독재자들에 대한 ...

    2020.06.08 01:46
  • 한국서 온 마스크에 터키 참전용사 "기억해주는 것만으로 감사"

    이스탄불총영사관, 터키 참전용사에 마스크 1만장 전달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이 터키의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스탄불총영사관은 7일(현지시간) 총영사관에서 이스탄불참전용사협회와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장연주 주이스탄불총영사, 이스탄불참전용사협회 시르케지 지부의 아흐메트 켄디겔 협회장과 펜딕 지부의 세파 알툰파르라르 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2020.06.08 01:21
  • 미 평화시위에 트럼프정부 "경찰 늘리는 등 이른 조치덕분" 자찬

    국토안보장관 대행 주장…워싱턴DC 시장은 "강경대응에 더많은 시위자들 나와" 비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 전역의 시위가 평화적 분위기로 전환된 것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그간 보인 강경 대응을 놓고 정부 관료와 워싱턴DC 시장이 전혀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채드 울프 국토안보부장관 대행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 며칠간 연방 법 집행기관의 존재로 인해 ...

    2020.06.08 01:14
  • 위기 속 동포애 발휘하는 중남미 한인들…생활고 교민에 '온정'

    멕시코·칠레·콜롬비아 등 한인사회, 취약계층 교민에 구호품 등 나눔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는 중남미에서 한인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시민경찰대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위기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과 라면, 마스크 등을 마련해 취약계층 145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멕...

    2020.06.08 00:56
  • 이스라엘 네타냐후, 팔레스타인 장애인 피살에 유감 표명

    "비극적인 일…유가족과 슬픔 함께 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장애인이 이스라엘 경찰에 피살된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주례 내각회의에서 "이야드 할락에게 일어난 일은 비극"이라며 "매우 민감한 장소에서 테러리스트로 의심받은 이 남성은 자폐증을 앓던 장애인이었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

    2020.06.08 00:45
  • 트럼프, 워싱턴DC 배치 주방위군 철수 명령…심장부 긴장 풀리나(종합)

    연방군 원대복귀 돌입 이어 "주방위군 철수절차 돌입 지시…필요시 신속 재배치" 평화시위 정착 분위기 맞물려 강경대응 역풍 부담 관측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 워싱턴DC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를 지시했다. 앞서 지난 5일 미 워싱턴DC 인근에 집결했던 연방군 병력의 원대복귀 돌입에 이어 주 방위군도 철수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트럼프...

    2020.06.08 00:08
  • 독일 외무, 주독미군 감축보도에 "양국 관계 복잡해져"

    인종차별 반대시위 자극하는 트럼프에 대해 우회적 비판도 독일의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가운데 수천 명을 오는 9월까지 감축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 "양국이 긴밀한 동맹 관계를 맺고 있지만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마스 장관은 7일 일요지 빌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감축 지시 보도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 최근 양국 간의 관계가 불편해진 점을 지적한 것이다. 마스 장관은 "...

    2020.06.07 23:40
  • 오키나와 내 미군기지 이전 반대파, 지방의회 과반석 유지

    日 정부의 후텐마 비행장 헤노코 해안매립지로 이전, 난항 이어질 듯 일본 오키나와(沖繩) 주둔 미군 기지 재편의 핵심인 후텐마(普天間) 비행장의 헤노코(邊野古) 이전을 반대하는 세력이 7일 치러진 오키나와현 지방의회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유지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8시 마감한 투표에서 헤노코 이전 반대 세력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총 48석이 걸린 이번 선거의 최종 결과는 8일 새벽 확정될 전망이다. 기존 ...

    2020.06.07 23:36
  • 트럼프 "시위대 대응 워싱턴DC 주방위군 철수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DC에 배치된 주 방위군을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아래에 있다"며 "주 방위군이 워싱턴DC에서 철수하도록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주 방위군)은 집으로 돌아가겠지만 필요하면 신속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

    2020.06.07 23:25
  • 트럼프 "워싱턴DC 배치 주 방위군에 철수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 워싱턴DC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 절차 돌입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하에 있는 만큼 나는 방금 우리의 주 방위군에 대해 워싱턴DC에서 철수하는 절차를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집으로 돌아갈 것&quo...

    2020.06.07 23:20
  • 이탈리아 밀라노서 108세 할머니 코로나19 완치돼 화제

    지난 3일 108번째 생일 맞아…"신이 나를 잊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명피해가 가장 큰 국가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108세 할머니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됐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밀라노의 한 요양원에서 지내는 파티마 네그리니(108)가 지난달 말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돼 시설 내 병동을 벗어났다. 그는 4월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서 코로나19 전용 병동으로 옮겨져 치...

    2020.06.07 23:16
  • 트럼프 "워싱턴DC 배치 주방위군 철수 절차 돌입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 워싱턴DC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 절차 돌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하에 있는 만큼, 나는 방금 우리의 주 방위군에 대해 워싱턴DC에서 철수하는 절차를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집으로 ...

    2020.06.07 23:11
  • 사우디 코로나19 확진 10만명 넘어…일부지역 봉쇄 재개(종합2보)

    이틀 연속 신규 확진 3천명 이상…'2차 파도' 우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1천914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우디는 세계에서 15번째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3월 2일 처음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된 이후 97일만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처음으로 3천명(3천121명)을 넘은 데 이어 이날 3천45명이 나와 이틀 연속...

    2020.06.07 23:04
  • 뉴욕시, 야간통금 조기해제…내일부터 1단계 경제정상화

    미국 뉴욕시가 취했던 야간 통행 금지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일찍 해제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오전 뉴욕시에 대한 야간 통금을 즉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앞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하면서 일부 폭력과 약탈 행위가 벌어지자 지난 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통금을 실시한 데 이어 2일부터는 통금 시간을 밤 8시부터로 확대했다. 당초 뉴욕시의 야간 ...

    2020.06.07 22:59
  • 뉴욕시, 1단계 경제정상화 하루 앞두고 야간통금 조기해제

    백인 경찰관에 의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와 관련해 뉴욕시가 취했던 야간 통행 금지를 당초 예정보다 하루 일찍 해제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오전 뉴욕시에 대한 야간 통금을 즉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앞서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하면서 일부 폭력과 약탈 행위가 벌어지자 지난 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통금을 실시한 데 이어 2일부터는...

    2020.06.07 22:50
  • "트럼프, 흑인 사망 항의 시위에 연방군 1만명 투입하려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사망 항의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연방군 1만명을 투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 초 워싱턴DC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 연방군 1만명을 즉각 투입하길 원했지만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이를 반대했다고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늦은 오전 백악관 오벌 오피스(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

    2020.06.07 22:38
  • 케냐, 수도 나이로비 등 3개 도시 이동제한령 30일간 연장

    "2개 도시 이동제한 해제, 야간 통금 완화, 국제선 항공편 운항 금지 지속" 케냐가 지난 두 달여 간 시행한 수도 나이로비 등 3개 도시에 대한 이동제한령을 30일간 더 연장하고 국제선 여객 항공편의 운항도 계속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응 조치를 30일간 더 연장하고 2개 도시와 일부 지...

    2020.06.07 22:32
  • 美, 러시아 '기름 유출 사고' 수습 지원 제안…러 외교부 "감사"

    미국이 러시아 북극권 시베리아 발전소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제안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경유 유출 사고에 안타까움을 나타낸 뒤 "미국은 러시아가 이번 환경재해를 해결하는 것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자하로바는 "우리는 당...

    2020.06.07 22:14
  • "러시아, 국제선 항공편 운항 7월 15일부터 단계적 재개 검토"

    타스통신 등 보도…"옛 소련권 먼저 재개 후 다른 국가들로 확대"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전면 중단한 국제선 여객 정기항공편 운항을 7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은 7일(현지시간) 자국 항공사 관계자를 인용해, 교통부 산하 민간항공 운항 감독기관인 '연방항공청'(로스아비아치야)이 조만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2020.06.07 21:44
  • 쿠바 진출 4년만에…美 재무부 "메리어트 호텔 철수하라"

    쿠바에서 유일한 미국 고급 호텔인 셰라톤 호텔이 철수할 전망이다. 쿠바 시장에 진출한지 4년만이다. 메리어트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로부터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셰라톤 호텔의 영업을 오는 8월말까지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6일 보도했다. 쿠바에 추가 지점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메리어트 대변인은 "정로부터 허가가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

    2020.06.07 21:15
  •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38명…인파 증가에 재확산 가능성 '촉각'

    일본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도쿄 지역 14명, 공항 검역 6명 등 총 38명(오후 8시 기준)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 5383명을 포함해 1만7914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929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사람 등은 확진자의 87% 수준인 1만5626명으로 집계...

    2020.06.07 21:09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도쿄 14명 등 38명(종합)

    도쿄 도심 인파, 코로나 확산 이전의 60~80% 수준 회복 일본에서 7일 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도쿄 지역 14명, 공항 검역 6명 등 총 38명(오후 8시 기준)이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 5천383명을 포함해 1만7천914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929명이다. 지금까지...

    2020.06.07 20:57
  • 미, 오바마 시절 쿠바 진출한 메리어트 호텔 철수 명령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쿠바 시장에 진출한 메리어트 호텔이 4년만에 철수하게 됐다. 메리어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로부터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셰라톤 호텔의 영업을 오는 8월말까지 중단하고, 쿠바 다른 지역에 추가 지점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메리어트 대변인은 "최근 정부로부터 허가가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쿠바에서의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2020.06.07 20:48
  • '학교 문 열었더니'…이스라엘서 코로나19 재확산

    하루 신규 확진자 190명까지 늘어…100여개 학교 다시 휴교 이스라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6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0명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 25일 240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하루 확진자가 1일 98명, 2일 116명, 3일 92명, 4...

    2020.06.07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