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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김웅
The Lif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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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 당신을 극복하라

    연어는 4년이라는 일생동안 약 2만km를 떠돌다가 자기가 난 곳으로 찾아와서 알을 낳고 죽어간다. 2만Km라고 강릉에서 태어난 연어가 알래스카지역에서 살다가 다시 강릉으로 돌아오는 기나긴 여정이다. 그러나 모든 연어가 고향으로 오는 것은 아니다. 고향을 찾아 알 놓은 확률은 단 0.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모든 연어는 목숨을 걸고 자기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여행을 한다. 연어는 온갖 난간을 거쳐서 갈수록...

    2010-03-29 23:31
  • 살아남기 위한 2가지 방법

    첫째. 과거 성공경험에 연연하지 마라 1838년 세계 최초의 증기 여객선인 '그레이트 웨스틴호'가 영국과 미국을 오가는 대서양 항로에 취항하였다. '웨스틴호'는 처녀 항해에서 영국의 브리스톨항을 출발한지 15일만에 뉴욕항에 도착함으로써 범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과시했다. 적재량도 범선보다 몇 배나 많았다. 당연히 범선 이용은 급감하고 증기선에 대한 수요는 폭증하였다. 그간 대서양 항로를 독점했던 범선업계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다. 그...

    2010-02-28 16:26
  • 성공, 2개의 패러다임을 공존시켜라

    요즘 영화와 드라마는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그래서인지 과거 ‘바보상자’라고 불리웠던 TV는 지식과 정보의 길잡이가 되고 있고, 잘 골라보면 잊었던 무언가를 되짚어 주기도 한다. 최근 뜨고 있는 ‘공부의 신’도 마찬가지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부방법’ 2가지 토끼를 잡게 한다. ‘열심히’와 ‘제대로...

    2010-02-22 18:06
  • 잘 살기 위한 방법

    어느 날 초등학교 1학년인 딸에게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 때 딸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건강하게 사는거 하구요… 음…, 밥 잘먹는 거요…” 아주 간단했다. 그런데 어쩌면 건강하고, 밥만 잘 먹을 수 있다면 잘 사는 거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 '밥을 매 끼니마다 준다'는 이유로 남자들은 군대마저 자원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70대인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2010-02-16 19:46
  • 잊고 있던 '동화'의 꿈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화관에 가서 디즈니에서 만든 '공주와 개구리'를 봤다. 처음엔 아이들이 보는 동화와 같은 이야기라서 구태의연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딸보다는 내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개구리 왕자'처럼 키스를 하면 사람이 된다는 건 같았지만 구성과 교훈이 달랐다. '개구리 왕자'에서는 신뢰, 이해, 그리고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면, 2010년 작 '공주와 개구리는' 꿈, 실천, 역경, 친구...

    2010-02-06 22:10
  • '우리 아버지'는 진짜가 아니다

    일요일 오후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 생겼다. 그것은 MBC에서 방영되는 '우리 아버지'라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라는 결계 안에 묻혀 살아가는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작가와 PD의 감성적인 터치로 한없이 아름답게(?) 비춰준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진짜 ‘우리 아버지’는 이런 모습이 아닌데… 아버지로서 가끔 눈시울이 뜨거워지게 하는 이 프로그램은 희생과 봉사, 끝없는 자애를 '어...

    2010-02-02 11:52
  • 아이패드(iPad), 스티븐잡스의 또 다른 도전

    2010년 1월28일 미국시간으로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 애플의 신제품 행사가 열렸다. 아마존 킨들에 맞설 E-Book형식의 iPad 디자인은 아이팟이 커진 형태의 타블렛이다. 그는 아이폰과 맥북사이의 획기적인 무언가를 찾다가 웹서칭, 이메일, 사진, 영상, 음악, 게임, 전자북의 기능을 탑재한 전자액자 형태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고 했다. 키보드는 내장된 터치 키보드로 화면에 나타나게 만들었으며, 터치와 화면 무빙효과가 뛰...

    2010-01-28 09:20
  • 잠든 자신을 깨워라

    당신을 깨워라. 주변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잠들어 있는 자신을 일으켜라. 눈을 떠라. 감고 있는 자신을 돌아봐라. 그리고 세상을 향해 그 시선을 돌려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라. 백설공주가 잠에서 깨어난 것은 왕자의 키스였다. 왕자의 키스만이 공주를 깨울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을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해야 한다. 즉, 자신을 세상으로 열게 하고,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열쇠를 발견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

    2010-01-23 11:26
  • 계획보다 우선하는 것

    ‘성과’와 ‘노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상승’과 ‘나락’은 결정된다. 그런 선택은 누군가의 ‘지시’와 ‘명령’이 아니라, 당신의 가슴에서 울려지는 ‘떨림’과 ‘울림’에 의해 시도될때 자율적인 ‘책임’과 완수의 ‘...

    2010-01-15 19:05
  • 직장인도 "공부의 신"이 되어야 한다

    공부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초등학교때 부터 그리도 치열하게 시작될까? 더 좋은 중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더 좋은 고등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더 좋은 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더 좋은 직장을 다니기 위해, 그리고 더 빨리 승진(승진=연봉)하기 위해… 그런데 그 이후엔…. ???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리도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말할까? 그리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명퇴를 두려워하고, 가늘지만 길게 살아가라고 ...

    2010-01-05 19:14
  • 5분이 만드는 기적

    요즘은 신입사원이 대상인 강의가 많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시작의 길목에 서있는 그들에게 꼭하고 싶은 말이 있다. 꽃은 스스로 피우기 5분전에 어떤 상태에 있는가에 따라 색깔과 향과 모양이 달라진단다. 꽃 봉우리 모양에서 잎이 하나 둘씩 벌어지기 전 5분 동안에 이미 꽃 모양의 설계가 다 끝난다는 이야기다. ——————————R...

    2009-12-28 17:23
  • 미실이 왕이 되지 못한 이유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빠지고 난 후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만큼 ‘미실’역을 연기한 ‘고현정’씨의 연기가 뛰어났건 아닐까? 역사에서 나타난 ‘미실’과 극중에서 나타난 ‘미실’은 분명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작가들의 뛰어난 전개로 말미암아 시청자들이 역사적인 곡해를 할까 걱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선덕...

    2009-12-07 22:05
  • 직장in life story 5.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라)

    강기백씨는 특채로 입사했기 때문에 동기가 없다. 그래서인지 어려움이 있어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없었다. 물론 팀장님과 선배들이 늘 곁에 있어줘서 외롭진 않았지만 속마음을 털어놓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른 팀에서 근무하는 또래를 알게 됐다. 그는 성실했고 일처리도 나이에 걸맞지 않게 노련했다. 특히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과 친분을 쌓고 있었다. 하루는 그를 만나 그만의 특별한 '관계맺는 기술'이 있다...

    2009-11-30 23:03
  • 직장in life story 4. (경쟁력의 원천은 생각이다)

    강기백씨와 팀원들은 며칠전 배송중 예기치 못한 큰 사건을 지혜롭게 해결했다. 고객 컴플레인이 발생하고 사건현장에 도착한 팀원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자 모두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도착해야 할 물건이 파손된채 누구의 잘못인지도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장만은 천천히 전체를 파악하고 재빠르게 해야 할 일을 분류하기 시작했다. 그 일에 적합한 담당자를 결정하고, 본사와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일하기 시작했다. 각자 역할을 맡아 처리하...

    2009-11-22 21:14
  • 직장in life story 3.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정과장은 성격이 활발하지도 않고 관계력 또한 그리 좋지 않았지만 일에 대한 신뢰도와 능력만큼은 윗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팀장은 그가 가진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본 강기백씨는 정과장의 뛰어난 실력을 보기는 커녕 그가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조차 알기가 어려웠다. 어느날 강기백씨는 정과장과 식사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 과장님… 제가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어떻게해야 다른 분들...

    2009-11-10 17:49
  • 직장in life story 2. (당신은 무엇에 미쳐있는가?)

    강기백씨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오늘 박팀장과 했던 말을 되짚어 보았다. 자신의 직속선배인 한대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박팀장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대리만 같아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한대리는 남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박팀장에겐 많은 신뢰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대리는 어려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장역할을 하게 된 사람만큼 책임감이 두터운 사람이고, 한가지 일에 몰입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다. 강기백씨는 평소 ...

    2009-11-03 17:22
  • 직장in life story 1. (당신이 누른 버튼은?)

    강기백씨는 팀장님과 오랜만에 대화를 나눴다. 대화는 “그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는 일상적인 질문부터 시작됐다. 신입사원이다보니 그동안 한 일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보니 할 말도 별로 없었다. 팀장은 고민하더니 오후에 다시 불러서 몇가지 서류를 보여주면서 이 서류에 나타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자리에 돌아와 서류를 검토하던 나는 뭔가를 찾아내기는커녕 문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하기 어려웠다. ...

    2009-10-25 20:33
  • 삐뚤어진 관계 바로잡는 3가지 원칙

    관계를 맺는 능력중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남들을 자신에게로 이끌어내는 능력’과 ‘그들과 함께 하는 능력’이다. 이끌어내는 ‘유인력’은 전문가적 능력을 갖추거나 남들이 부러워 하는 것을 갖추면 된다. 그러나 함께하는 ‘친화력’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친화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질문에 ‘...

    2009-10-18 17:00
  •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어느 날 신문에 이런 기사가 떳다. “먼 길을 가야 하는 여행을 가장 편하고 쉽게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사를 본 수많은 독자들이 답변을 해왔다. 그 중 신문사가 선택한 답변은 … “친구와 함께 간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다. 지금은 추억이 된 80년대 통키타 그룹<해바라기>의 노래 중에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곡이 있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

    2009-10-07 22:01
  • 캠.천.지路 3가지 생각

    생각1. 인생은 캠프다. 캠프란 ‘일정시간을 정해 낯선곳에 가서 텐트를 치고 낯선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냄’을 의미한다. 하지만 난 캠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텐트를 치는곳도 낯선 곳도 별로 맘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캠프를 가는 이유는 낯선곳에 가는 것은 호기심 때문이다.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호기심은 나를 색다른 곳으로 안내한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든것이 나를 피곤하게 하거나 어렵게 만든다. 단적으...

    2009-09-2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