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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웅
    김웅
    The Lif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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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 진흙탕이라도 물들지 않으면 된다

      삶이 진흙탕 같아도 나만 거기에 물들지 않으면 된다. 연꽃은 볼수록 감탄이 나온다.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고결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연꽃이 피면 물속에 악취는 사라지고 향기가 가득하게 된다.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모양새를 유지한다. 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으면서 말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진창같고 안좋은 냄새가 풍기고 어둡고 탁해서 마치 연꽃이 자라는 환경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

      2012-04-02 08:42
    •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만 '중독'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젊은 의사가 급한 환자가 와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스타크래프트’를 하다가 수술을 놓쳐서 환자가 죽었다? 그 정도 되면'스타크래프트’는 취미가 아니라, 중독이다. 경찰관이 도둑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바둑을 두다가 출동하지 못했다? 그 정도 되면 바둑은 취미가 아니라, 중독이다. 취미생활은 삶을 윤택하게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면서 즐거움과 배움을 만끽하게 된다. 젊어서 취미생활은...

      2012-03-28 14:53
    • '학습'과 '배움'에 대해 생각 더하기

      <학습>은 ‘배움’과 ‘익힘’이 있어야 한다. 동시에 두가지를 갖추면 좋으련만 배우기만 하고 내 것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익히기만 하고 새로운 배움을 못 만들어 내는 사람도 있다. 요즘 배움을 얻는 곳은 많~다. 아주 많다. 배워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배우기만 하고 제대로 익히지 못한다. 배우는 것보다 익혀야 제것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익힘’을 ...

      2012-03-26 05:38
    • '디테일의 힘'을 키워라

      아무 것도 이룬게 없는게 아니다. 이룬게 없는게 아니라 ‘디테일의 힘’이 부족해서 ‘열매’를 못맺었을 뿐이다. ‘시작은 반’이다. 시작할 수 있는 건 이미 제로에서 벗어난 상태로 ‘관성의 힘’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멈춘다면, 다시 시작하는데는 그보다 더 힘을 들여야 한다. 시작을 했으면 ‘관성의 힘’을...

      2012-03-22 09:47
    • 못되지 말고 착해져라

      “죄송하지만 이것 좀 도와주세요” “이것 좀 해주면 안되요” “이거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이런거 있으면 알아서 좀 하세요” 맨 처음에는 ‘부탁’한다. 부탁을 들어주기 시작하면 다음엔 ‘요청’한다. 요청하는대로 다 받아들이면 ‘냉소적으로 지시’한다. 그것마저 해주면 서스럼 없이 R...

      2012-03-19 10:50
    • 당신의 '촉'을 날카롭게 세워라

      ‎3월 중순으로 가는 길목에 갑작스런 추위기 다가왔다. ‘꽃샘추위’다. 어제의 꽃샘추위는 지나가던 나그네의 옷길을 여밀정도가 아니라 집에 되돌아가게 만들 정도로 매서웠다. 꽃샘추위란… 우리나라는 봄에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의 일시적인 성장으로 기온이 내려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이른 봄에 꽃이 피는 것을 샘내는 듯한 추위’라 하여 ‘꽃샘추위̵...

      2012-03-12 07:21
    • 긍정적 사고 잘 못하면 사고난다

      “괜찮아, 잘 될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긍정적 사고를 하라고 한다. 하지만 긍정적 사고만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아름다운 꽃만 보고 향기만 맡다가 그 가시에 찔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친 긍정을 조심하라. 무작정 긍정이 내민 배신의 칼에 베일 수 있다.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쓴 <긍정의 배신>이라는 책에서는 우리의 삶 주변에는 지나친 긍정주의가 팽배해 있고...

      2012-03-05 08:32
    • 일단 가 본 다음에 말해!!!

      “어느 길로 가야하지?” “어디로 갈건데?” “글쎄? 어디든 상관없어.” “그렇다면, 어느 길이든 상관없잖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대화다. 대부분 ‘목적 중심의 삶’을 살아라가는 교훈을 말한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각도로 쳐다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생각하고 움직이기 보다는 움직이면서 자...

      2012-02-29 08:04
    • 지금 당신의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아야….” 주사를 맞으면서 내는 외마디 비명소리다. 하지만 ‘아파서 맞는 주사’가 아니라 ‘아프지 말라고 맞는 주사’다. ‘치료’가 아닌 ‘예방’ 주사를 맞는 사람은 대부분 나이가 많거나 어린, 한마디로 ‘노약자’들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다. …...

      2012-02-21 06:05
    • 잘 할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

      혹독함을 견뎌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내력이 약하거나 지나치게 성격이 강하거나 거칠다. 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어도 ‘독불 장군’격이라면 나뿐만 아니라 결코 남을 이끌고 성공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자신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라. ‘생각의 힘’을 키워라. 생각의 ‘근육’을 키워라. 당신이 생각하는 건 어차피 ‘생각의 부분집합’...

      2012-02-14 14:14
    • 마지막에 한번 더

      어제 저녁(5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보물같은 장면이 나왔다. 삶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의 끄트머리를 잡으려고 한 소녀는 생애를 통틀어 가장 무거운 손을 들었고, 그렇게 또 한번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박진영, 양현석, 보아에겐 각 6명의 캐스팅 카드가 주어졌고, 각 기획사의 컬러에 맞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어려운 서바이벌 오디션을 갖는다. 최종적으로 양현석에게 2장, 보아에게 1장의 ...

      2012-02-06 08:46
    • 조금씩 겸손하게 그리고 함께 걸어라

      조금씩…. 토끼가 물었다. “거북이야 그렇게 나를 이기고 싶었니? 왜 깨우지 않은거야?” 거북이가 말했다.”아니, 너가 거기에 있는 것도 몰랐어” 거북이의 상대는 토끼가 아니었다. 원래부터 상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북이의 경쟁 상대는 토끼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내 딛으면서 목표점에 가까워 가는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였다. “우보천리(...

      2012-02-01 00:08
    • 크게 뜨고, 반만 감아라

      성공하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성공하려고 한다고 말하지만,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진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행복해 지려면 성공이 필수조건이 아니라 충분 조건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매스컴에서는 취재를 하지만 그들이 진짜 속까지 행복한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행복해하는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12-01-24 15:45
    • 조금만 더 천천히...

      어떤 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약을 깨물어 먹는 사람을 본다. 그런데 알약을 깨물어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약사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알약이란 우리가 복용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해진 곳에서 약효가 발휘될 수 있도록 코팅 처리한 것도 있는데 이것을 깨물어 먹어버리면 약효가 처음엔 강하고 실제로 발휘되어야 하는 곳에서는 별로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끔 우리는 성급하게 일 처...

      2012-01-16 04:57
    • '자기중독'에서 벗어나라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이건희처럼 생각하고 정몽구처럼 행동하라” “버핏처럼 기다리고 소로스처럼 움직여라” 이들은 서로 ‘라이벌;이면서 서로에게 영감과 행동을 촉진 시켰다. 하나는 머리와 가슴의 힘이고, 다른 하나는 배짱과 다리의 힘이다. 서로 다르지만 결국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필요충분 조건’이 이...

      2012-01-09 07:46
    • 2012년엔 '바람 놀이'를 그만두자

      뭔가를 바랍니다. 이루고 싶어 합니다. 특히 60년 만에 오는 ‘흑룡의 해’라니 무언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어렴풋이 기대를 더 해 봅니다. “올해에는 꼭 제 꿈을 이루고 싶어요.” 비겁하게 말만하지 말아라… 우린 늘 새해가 되면 지난 날을 되돌아 보고, 설레는 맘으로 새로운 꿈을 꾸는 것을 되풀이 합니다. 다소 긴장되고 떨리는 맘으로 자신의 바람, 소원을 말합니다. 그런데 ...

      2012-01-02 08:14
    • 꿈을 너무 빨리 갖지 마세요

      너무 일찍 꿈을 정해 버리지 마세요. 그러면 한가지 밖에 보지 못합니다. 강호동씨가 천하장사란 한가지 꿈만 꾸지 않았더라면 지금 보다 더 나은 MC가 될지도 몰랐을 것이고, 이승기씨가 가수의 꿈만 바랐다면 지금의 나이에 1인 MC의 자리에 앉지 못했을 겁니다. (물론 강호동씨가 씨름선수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 개그맨, MC의 기회가 생겼을겁니다. 그런데 그건 맨 정상에서만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만남이란걸 아셔야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

      2011-10-31 14:36
    • 연어의 나이테

      연어는 모천 회귀성이 있어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어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할 때마다 나이테를 만든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강에서 바다로 나가면서 새로운 물의 변화에 적응할 때 한번의 나이테를 만들고,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 몇 차례 겨울을 지내면서 또 다시 비늘에 나이테를 새긴다. 평범한 연어들이지만 부드러운 살을 포장한 비늘에는 그렇게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찬란한 나이테를 새...

      2011-05-01 23:30
    • 당신은 무엇을 깨닫고 있는가?

      죽을 병에 걸렸었던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알고 있다. 부드러운 바람이 얼마나 고마운 줄 알고, 길거리에서 들리는 음악소리에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걷고 있는 발자욱 소리에 마음이 경쾌해지고, 그 전엔 아무렇지도 않았던 일상이 눈물겹게 행복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생각(生覺)’이란 ‘살아있다(生)는 것은 깨달음(覺)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깨달으...

      2011-04-12 22:07
    • 일밤 '나는 가수다'는 성공 프로그램이다

      27일 165분에 걸친 MBC 일밤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 흐뭇한 감동을 주면서 한달간 잠정적 조정기간에 들어갔다. 지난주 7위로 탈락한 ‘김건모’씨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칙을 어기고 재도전한게 화근이 됐기 때문이다. 사실 ‘이마추어’도 아닌 ‘프로’들에게 버라이어티 쇼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라는 것도 무리지만,...

      2011-03-2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