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웅
    김웅
    The Lifeist
    이메일
    "늘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현재의 안주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1994년부터 다니던 금융회사를 떠나면서...
    2003년부터 컨설팅회사에 다니면서...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다른 꿈을 찾아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 많이 힘들죠.. 그래서 우린 해내야 합니다.

      2008년 이번 가을은 유난히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슴 한 복판은 다른 때보다 훨씬 더 강하고 매서우며 차디 찬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하다. 부동산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주식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금리인하와 기관매수에 힘입어 닷세만에 반등했다고 하지만 어떤 주는 구매가격 대비 1/4로 빠지는 일들은 주주들을 잠 못이루게 한다. 심지어 어떤 40대가장은 주말 주가 폭락을 고민하던중 스스로 목...

      2008-10-27 16:52
    • 자신이 만드는 시간의 주인이 되라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비즈니스(Business)'의 어원을 '바쁨(Busy)'에서 찾는다면 비즈니스맨은 '바쁜 일과에 쫓겨다니는 사람'이다.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쁜 사람'이라고 한다. 그 결과대로라면 비즈니스맨들은 행복해야 한다. 그렇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도 꽤 많다. 그 이유는 바쁨에는 '괴롭고 혼란스러운 바쁨'과 '조용하면서도 생산적인 바쁨'의 2가지가 있다...

      2008-10-26 08:25
    • '제한적 합리성 이론'을 아십니까?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러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 것인가? 질문을 하다 보면 늘 가던 곳 외에는 떠 오르지 않는다. 늘 제한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가족여행을 가려고 한다. 어디로 갈 것인가? 여행을 가려고 하더라도 내가 알고 있는 곳 외에는 선택하기가 어렵다. 해외여행이라고 하더라도 늘 얘기 듣던 곳 중 하나가 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우리는 우리가 가진 한계를 벗어난다는게 무척이나 어렵다. ...

      2008-10-24 10:35
    • 세상은 이기적으로 살 필요가 있다

      누구나 '평범'하게 산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비범'하게 살아간다. '평범'과 '비범'은 어떤 차이일까? 우선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서 상사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고, 일을 빨리 처리하면서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다. 누구를 위해서 살아가느냐고 물어보면 “글쎄요.. 제 가족을 위해서죠 뭐”라고 말하곤 머리를 긁적거린다. '비범한 사람'들의 일과는 출퇴근은 정시, 상사를 보좌하지만 상...

      2008-10-22 20:05
    • 슬럼프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누구나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슬럼프’란? 자신의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에게 오는 새로운 변곡점이며, 극복해 낼 수 있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타이거우즈나 박세리의 예를 들어보자. 타이거우즈가 어린 나이에 각종대회를 휩쓸고 우승을 할 당시, 자신의 스윙이 부족한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때 그의 코치에게 “어...

      2008-10-20 11:05
    •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라

      요즘 나온 네비게이션은 단순히 가고자 하는 곳을 어떻게 가야하는지만 알려주는것 뿐만 아니라, 멀티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내 인생에도 품질 좋은 네비게이션 하나정도 장착하면 어떨까? 1. 목적지를 정하라 일단 가고자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를 가고자 하는지 명확히 찍어줘야 네비게이션은 답해준다. 당신이 원하는 곳을 제대로 찍어 준다면 네비게이션은 가장 빠른시간에 그곳에 도달 할 수 있는 추천경로를 보여줄 것이다. 그...

      2008-10-13 10:43
    • 상사와 '통'하라

      어떤 조직의 문화를 진단하는 경우 거의 빠지지 않는 질문이 '상사는 부하를 얼마나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가?'이다.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기 위해서는 상사의 칭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부하는 상사를 얼마나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가?'에 대하여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상사도 부하와 똑같은 사람이다. 부하가 섭섭해 하는 것은 상사도 섭섭하며, 부하가 좋아하는 것은 상사 역시 좋아한다. 더구나 “리더가 ...

      2008-10-07 14:24
    • 타인과 '통'하려면 이렇게 하자

      우린 자신과 맞는 사람끼리만 어울리려고 한다. 지금까지의 친구들이 그랬고, 비슷한 취미를 갖고 있는 동호회도 그렇다. 가정을 이루는 부부조차도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살아가고 있다. 주역의 기본은 음과 양의 조화에 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다. 마찬가지로 자기가 있으면 타인이 있다. 자기와 타인의 조화가 이뤄져야 하지만 그렇게 사는건 정말 어려운 일중 하나다. 더욱이 나와 다른 경험을 가진 직장내 인간관계는 아...

      2008-09-30 15:24
    • 고객과 '통'하기

      고객만족이라는 말은 90년대 후반 항공사에서 실시한 서비스교육이 일반기업에 전파되면서 우리에게 친근해진 말이다. 고객지향적 사고와 행동이 기업의 생산성과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경영자들이 관심을 갖고 전직원들 마인드부터 행동까지 훈련을 시켜가면서 투자했다. 그렇지만 우리가 가끔 간과하는것 중 한가지는 왜, 무엇때문에 고객과 의사소통하고 그들을 만족시켜야 하는지 회사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있지 개인성장측면에서는 도외시하고 있다. ...

      2008-09-22 20:21
    • '통'하는 문자 보내기

      요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프로그램 중 ‘세바퀴’라는 버라이어티 쇼가 대세다. 참여한 스타주부들은 독특한 발상의 퀴즈를 통해 솔직 담백한 그들의 생각을 재치있는 입담과 수다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상대 배우자에게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내는 시간이었다. 오정해씨의 남편은 “바보…”, 김지선씨의 남편은 &...

      2008-09-20 09:06
    • '통'하는 문화 만들기

      만남은 서로 ‘통’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 ‘통’하지 않는 만남은 곧 ‘헤어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기억되는 만남, 지속되는 만남, 그리고 기억되는 만남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통’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냥 ‘통’하는게 아니라 ‘소통(疏通)’을 해야 한다. ‘소통’이란 R...

      2008-09-17 11:53
    • 변화에 대한 3가지 선택

      수많은 변화와 빠른 속도는 사람들에게 ‘변화’라는 말을 질리도록 듣게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놓인 변화를 찾아보려고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 한다.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는 3가지 선택외에는 없다. 첫째. 변화를 모르거나, 못본척하고 자신의 길만을 묵묵히 걸어나가는 경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어떤 길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하더라도 주변여건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내...

      2008-09-05 16:23
    • '뒤 따르기' 잘못한 결과

      오늘 경부고속도록 상행선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어디서 왔는지 렉카가 제일먼저 달려왔고 이어 경찰차가 달려왔다. 렉카는 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고속도로를 점령하고 렉카운전사들은 사고차량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오늘 6중 추돌사고에는 내차도 한 몫(?) 끼었다. 비오는 날이라 무척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고 가던중 갑자기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보였다. 나도 브레이크를 잡았으나 안전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나름...

      2008-09-01 19:47
    • 가을엔 좋은 추억을 만들자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일명 ‘추남(秋男)의 계절’이라고나 할까?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들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볼륨을 높여 노래를 들었다. 문득 도심을 떠나 푸르름이 넘치는 언덕과 산이 보이는, 그리고 넘실거리는 어울이 있는 물가와 강가로 운전대를 돌리고 싶은 생각이 났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의 도발일뿐 나의 네비게이션은 회사 방향대로 안내를 했고, 나는 생각과 실제의...

      2008-08-29 11:06
    • 이런 사람이 되고싶다

      무엇인가를 그리워해 본적은 없나요? 사람, 추억, 물건 등 자신에게만 독특한 기억이 되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것들… 좋은기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사람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아가면서 상대방의 편의와 호감을 사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하고,...

      2008-08-28 07:52
    • “쿵푸 팬더”에서 얻은 숨겨진 '나'의 재발견

      “쿵푸 팬더”는 국수말이를 가업으로 삼고있는 주인공 팬더 '포'의 이야기다. 위대한 쿵푸전사가 되겠다는 당찬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포'는 아버지가 특별한 국수 맛을 내는 비법을 알고 있었기에 늘 손님들이 바글바글 했다. 그러나 '포'는 국수보다는 쿵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주인공 '포'는 '용의전사'를 뽑기 위한 대회를 구경하러 가다가 우연히(?) 자신이 '용의 전사'로 선택되어지는 행운을 얻게 되고, 팬더로서 운동을 하기에는...

      2008-08-24 07:39
    • 축구장에 물 채워라...

      우리 축구가 형편없이 게임운영을 하자,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축구장에 물 채워라” “우리 태환이 수영연습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요즘 이런 댓글이 또 올라왔다. “축구장에 물 채워라” “우리 미란이 목욕해야 한다.” 한번 웃고 넘어갈 댓들이었지만, 웃다가 다시 생각해 봤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 국민들은 시청앞에서 우리 태극건...

      2008-08-18 16:41
    •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오늘 갑자기 자신에게 감당하지 못할 일이 생기거나, 지인(知人)이 어려운 부탁을 해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사람이 맡게 될 경우에는 어떤 생각이 나나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본 다면 어떤 감정이 생기나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해야할 경우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인생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한다. 스콧니어링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

      2008-08-17 15:57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찌는듯한 여름의 날씨가 시작되었다. 해운대에는 벌써 60만의 인파들이 모였다고 라디오와 뉴스에서 보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벗어나 자유롭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피서지에서는 한결같은 모습이 젊은 남녀들의 멋진 몸매들이다. 아마도 그들은 이 시간을 위해 헬스장에서 땀을 흘렸기 때문에 남들앞에 자신있게 나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반면 3,40대 남녀들은 어떤가? 20대와는 전혀 다른 몸의 라인을 숨기...

      2008-07-22 14:31
    • 변화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된다구요?

      세상은 변한다. 변한다고 한다. 거기에 맞춰 나 자신도 변화해야만 중간이라도 간다. 그러나 우리는 ‘변화’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변화란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바꿔야 한다.’는 말이기에 지금까지의 편안함에서 벗아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중간도 못가는 나를 발견하거나, 나를 앞서가는 후배들의 모습을 볼 때 어쩔수 없이 변화해야 하는 당위성 앞에서 스트레스 받고, 당황하고, ...

      2008-07-1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