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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침] 지방(더불어민주당 대전 당선인 7명, 전세사기 대…)

      더불어민주당 대전 당선인 7명, 전세사기 대책위와 간담회"전세사기범 사기 칠 수 없도록 제도 개선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역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성훈 대책위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인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 등 7명이 모두 참여했다. 장 위원장은 특별법 국회 통과는 물론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행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피해자들의 다가구주택 매입 요건 완화, LH 우선 공급 기준 개선, 공인중개사 관리·감독 규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범죄의 처벌 강화 및 재산 몰수 추징 요구, 최우선변제금 기준 상향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장철민 민주당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국가가 부동산 통합관리 시스템을 만들지 않아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 있도록 한 책임이 크다"며 "전세사기범들이 사기 칠 수 없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5:06
    • 저어새 사는 서천 노루섬, 환경부 특정도서로 지정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 등이 서식하는 노루섬이 환경부 특정도서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4일자 고시를 통해 노루섬의 특정도서 지정 사유로 해식애(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 작용에 의해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와 나마(평탄한 암석면에 수직으로 발달한 구덩이 모양의 풍화 지형) 등 지형·경관이 우수하고, 곰솔군락의 상록침엽수림이 분포하며,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서식지이자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인 점을 들었다. 특정도서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행위를 비롯해 가축 방목, 야생동물 포획, 야생식물 채취 등 행위가 금지된다. 홍성민 협의회 국장은 "노루섬 특정도서 지정은 충남도·서천군·협의회의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라며 "협의회가 조사 활동을 통해 축적한 자료를 자치단체에 제출하고 협력해 중앙부처를 설득한 결과"라고 말했다. 무인도인 노루섬 면적은 3천161㎡로,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에서 5.7㎞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2024.05.27 15:01
    • "운동하다 유리에 찔릴 뻔"…동창회 체육대회 뒤 버려진 양심

      시민 개방시설 쓰고 쓰레기 방치…동창회 측 "갑자기 비가 와서" 매일 아침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A씨는 27일 오전 어김없이 경기장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천연잔디와 조깅트랙에는 맥주병과 쓰레기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었고 경기장 한쪽에 널브러진 음식물 쓰레기는 까마귀 떼의 먹잇감이 돼 있었다. 경기장 곳곳에는 전날 진행된 술판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악취가 가득했다. 아침 운동을 온 시민들은 운동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언짢은 기분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A씨는 "평소 맨발로 조깅 트랙을 자주 걷는데 깨진 유리가 있어 하마터면 발에 찔릴 뻔했다"며 "1년 넘게 이곳에서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데 이렇게 쓰레기가 굴러다니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은 평소 잔디 구역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공간이다. 축구와 육상 경기 공식 훈련장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주말에는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에 대관하기도 한다. 이곳에는 지난 26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총동창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곳을 사용했는데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않고 떠났고 피해가 고스란히 이곳을 찾은 시민에게 돌아간 것이다. 아시아드보조경기장을 관리하는 부산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행사가 끝난 뒤 뒷정리에 대한 책임은 대관 행사 주최 측에 있다고 해명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대관업무를 하면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정리를 안 하고 떠나는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미화원들이 한차례 청소를 진행했는데 워낙 더럽고 비가 오는 바람에 다 끝내지 못했고 바람에 쓰레기들이

      2024.05.27 15:00
    •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제주 4·3 희생자 유족 대상 평화교육

      인천시교육청은 27일 강화군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를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단의 아픔을 겪은 교동과 제주의 공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해 1일형 평화체험교육으로 준비했으며 희생자 유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화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대룡시장 탐방을 통한 공존의 의미 체험, 교동망향대에서 바라본 평화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유족회는 "우리 땅에서 다시는 분단으로 인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분단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형 평화교육을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공공기관 최초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다른 시도교육청과 평화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5:00
    • 기초지원연·국립마산병원, 결핵 조기진단 연구 MOU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7일 국립마산병원과 결핵 진단과 치료 모니터링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 세계보건기구(WHO)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결핵은 한해 1천60만명의 감염 환자를 발생시키고, 130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감염성 질환이다. 흔히 후진국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각각 2위, 4위로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바이오 연구 인프라와 우수 인력을 갖춘 기초지원연과 결핵치료 전문기관인 국립마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핵 등 감염병의 진단·치료 모니터링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이를 위한 시설·장비·기술 지원, 학술정보와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결핵 전문병원으로서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L3·결핵균 등 생물학적 위해 등급 '3'에 해당하는 위험성이 높은 병원균을 연구할 수 있는 특수 실험실)을 갖춘 국립마산병원은 1천명 이상의 결핵환자로부터 제공받은 인체 유래물을 활용하는 대규모 연구를 진행한다. 기초지원연은 이를 바탕으로 한 유전체 분석을 통해 결핵균의 약제내성 관련 변이를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결핵 전파 경로 연구를 추진한다. /연합뉴스

      2024.05.27 15:00
    • 국회의원 재선거 앞두고 보리쌀 돌린 진보당원 등 3명 벌금형

      "정미소 홍보용" 주장…재판부 "특정후보 당선 목적으로 교부"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곡물을 돌린 진보당 당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진보당 모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A(36)씨와 자원봉사자 B(48)씨에게 각각 벌금 15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에게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한 진보당 전남도당 당원 C(44)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3월 7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유권자에게 "이번 선거 때 한표 주세요"라며 명함과 함께 보리 1㎏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이때부터 약 3주간 만난 유권자들에게 쌀과 보리 등 곡물 9㎏을 주면서 전주을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을 선거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재선거가 치러졌다. A씨 등은 재판 과정에서 'B씨가 운영하는 정미소에서 생산한 보리와 쌀을 시민들에게 홍보한 것'이라면서 공소 사실과 선거운동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곡물을 받은 유권자의 진술과 당시 폐쇄회로(CC)TV 등을 근거로 피고인들이 특정 후보의 당선을 목적으로 이익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유권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진보당의 선거 운동용 옷인) 하늘색 점퍼를 입은 남성이 가게로 들어와 4번을 찍어달라고 했다', '남성들이 쌀과 보리가 담긴 봉투를 주면서 4번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라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법원이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와 법리에

      2024.05.27 15:00
    • "홀인원 팁 얼마 줘야 하나요"…3만원 주고 면박당한 골퍼 [이슈+]

      평생에 한 번도 어렵다는 '홀인원'을 성공한 골퍼가 캐디에게 팁으로 3만원을 줬다가 면박을 당했다는 사연이 화제다.취미로 골프를 즐기기 시작한 지 약 4년이 됐다는 A씨는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홀인원 하면 캐디에게 얼마를 줘야 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런 사연을 전했다.A씨는 "지난 주말 한 유명 컨트리클럽에서 얼떨결에 홀인원을 했다. 출장 중에 조인 카페를 통해 부킹을 했기 때문에 동반자 3명도 모두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었고, 홀인원 보험에 들지도 않았으며 회원권 회원이 아니라 골프장으로부터 어떠한 선물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이어 "평생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행운이었지만, 이런 행운이 이런 조건에서 일어난 게 그렇게 많이 기쁘진 않은 상황이었다"며 "동반한 캐디로부터 팁을 챙겨달라는 요구가 대놓고 있었고, 평소 내기 골프를 안 하기 때문에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니지 않아 갖고 있던 3만원을 팁으로 줬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이때 돌아온 캐디의 반응이 당황스러웠다는 게 A씨가 글을 남긴 이유다. A씨는 캐디가 동반자들 앞에서 "홀인원하고 3만원 받기는 처음이네요", "최소 30만원은 줘야죠"라면서 면박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후 라운딩을 마칠 때까지 캐디는 냉랭한 태도를 유지했고, 그는 캐디 눈치를 보느라 골프도 망쳐서 줄곧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A씨는 끝으로 "막말로 홀인원은 내가 했고, 캐디가 홀인원 하는 데 어떤 기여를 했다고 최소 30만원이라는 거금을 요구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홀인원 하면 도대체 캐디에게 얼마를 주는 게 맞는 거냐"고 물었다.골

      2024.05.27 14:59
    • '담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담장 정원 조성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 '담장 정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담장 정원은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정원은 2천850㎡로, 담장 정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정원에는 클레마티스(Clematis)로 불리는 국내외 으아리속 식물을 중심으로 개버무리와 자주조희풀 등 90여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담장 정원에서는 화려한 꽃이 달리는 큰꽃으아리 종류의 개화 시기에 맞춰 '클레마티스 위크 꽃, 하늘을 날다!'란 이벤트가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계의 정원에서 사랑받는 으아리속의 화려한 꽃으로 도시의 담장을 새롭게 꾸몄다"며 "담장 정원을 관람하며 정원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4:58
    • [인사] 톱스타뉴스

      ▲ 취재총괄팀장 유혜지 /연합뉴스

      2024.05.27 14:57
    • '허위·과장광고' 의혹 여에스더…경찰, 무혐의 불송치 결정

      경찰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고발됐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 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던 여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1월 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과장 A씨는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여씨가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 게 고발 내용이다.경찰은 여씨의 온라인 쇼핑몰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에 어긋나는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반면 비슷한 신고를 접수한 식약처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등의 광고를 해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강남구는 지난 1월 에스더몰에 영업정지 2개월14일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집행은 보류하기로 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4.05.27 14:57
    • '허위·과장광고' 고발당한 여에스더…'무혐의' 처분

      허위·과장 광고 의혹을 받았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여씨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지난해 11월 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A 씨의 고발장을 접수 받아 사건을 수사해 왔다.여씨가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 게 고발 내용이다.경찰은 그러나 에스더몰의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에 어긋나는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반면 비슷한 신고를 접수한 식약처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등의 광고를 해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강남구는 올해 1월 에스더몰에 영업정지 2개월 14일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집행은 보류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 결과 통지서를 전달받는 대로 이를 검토해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2024.05.27 14:55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재외동포청은 6월 1일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26회째를 맞는 이 문학상은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올해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등 3부문으로 진행한다.공모 신청은 6.1~6. 30일까지 코리안넷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모 작품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재외동포로서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는 7년 이상 장기체류한 사람은 신예·기성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미발표 한글 창작물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동일 부문에 응모할 수 없다.시와 단편소설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할 수 있는 편수는 각 3~5편(시), 1~3편(단편소설)이다. 수필과 수기는 거주국 내 사회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이나 한국 발전상 알리기 등 현지 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이민 및 정착 과정 중 겪은 본인 또는 가족 친지의 체험을 쓰면 된다.각 부문에서 대상(상금 500만원)과 우수상(상금 250만원), 가작(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중 재외동포청 코리안넷과 소통24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인천=강준완 기자

      2024.05.27 14:54
    • "자동 긴급 제동장치만 작동했다면 급발진 사망사고 없었을텐데"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당시 추돌 경고음 7번 울렸으나 AEB 미작동유사 조건 재연시험 결과 '정상 작동'…유족 "사고 차량 결함 명백" 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차량의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또 하나의 재연시험이 27일 이뤄졌다. 차량 제조사인 KG모빌리티를 상대로 약 7억6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통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도현이 가족은 이날 강릉시 강릉교회 주차장에서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기능 재연시험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9일 사고 현장 도로에서 이뤄진 국내 첫 재연시험 이후 두 번째 재연시험이다. 이번 재연시험은 '웽'하는 굉음을 내기 시작한 뒤 급가속 현상이 나타나면서 모닝 승용차를 추돌하기 전 AEB가 작동하지 않은 건 결함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번에도 사고 차량과 같은 '2018년식 티볼리 에어'와 함께 모닝 차량과 동일한 크기의 모형 스티로폼이 쓰였다. 시험은 사고 당시와 비슷한 속도 하에 가속페달과 기어만 조작하고 브레이크는 일절 밟지 않는 조건으로 총 세 차례로 나뉘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 시속 40㎞로 주행하다가 전방 추돌 경고음이 울렸을 때 가속페달을 떼는 경우 ▲ 시속 47㎞로 주행하다가 경고음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가속페달을 밟는 경우 ▲ 시속 47㎞로 주행하다가 경고음이 울렸을 때 기어를 주행(D)에서 중립(N)으로 바꾸는 경우로 나뉘었다. 결과적으로 세 차례 시험 결과 모두 모형 스티로폼 앞에서 AEB가 정상 작동함으로써 차량이 멈춰 섰다. 이는 "모닝 추돌 전 전방 추돌 경고음이 7차례나 울렸음에도 AEB가 작동하지 않은 건 결함에 해당한다"

      2024.05.27 14:48
    • 울산서 주택 철거 작업하던 60대 우물터로 추락해 숨져

      27일 울산시 남구 상개동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1명이 근처 우물터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119에 "(작업자가) 공사장에서 우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공사장 근처 우물터를 수색해 작업자 A씨를 발견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우물터는 5m 정도 깊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철거 작업 중 무너지는 주택 담벼락에 A씨가 밀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5.27 14:48
    • '증재 혐의' 메리츠증권 前임원 영장 기각…법원 "다툼 여지"

      직원 통해 1천억대 대출받고 대가 건넨 혐의…직원들도 영장 기각 부하 직원들의 알선으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1천억원이 넘는 대출을 받고 대가를 건넨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 전 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신영희 부장판사는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증재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 전 상무보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씨에게 대출을 알선해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특경법상 수재)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 부하직원 김모씨와 이모씨도 구속을 면했다. 신 부장판사는 이들에 대해 "주요 범죄 혐의에 관해 다퉈볼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있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수사 경과·피의자들의 관계에 비춰보면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들의) 주거가 일정하고, 수사기관의 소환 및 조사에 성실히 응한 점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1천186억원의 대출을 알선받은 대가로 김씨와 이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그는 김씨와 이씨에게 각각 4억6천만원, 3억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증권사 재직 시절 얻은 직무상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을 매매했고, 이를 통해 100억원 상당의 매매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가족이 세운 법인을 통해 900억원 상당의 부동산 11건을 취득·임대하면서 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

      2024.05.27 14:46
    • 창원시, 6월 말 문 닫는 롯데백 마산점서 '일자리센터' 운영

      28일부터 3일간…입점업체 업주·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등 경남 창원시는 오는 6월 말 영업을 종료하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문화센터 8층에서 운영된다. 시와 유관기관은 입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안정과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4:43
    • 경찰, '여에스더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고발사건 무혐의

      '허위 과장 아니다' 판단 불송치…식약처는 행정처분 요청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고발됐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 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이 지난해 11월 고발한 여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씨가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 게 고발 내용이다. 경찰은 그러나 에스더몰의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에 어긋나는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반면 비슷한 신고를 접수한 식약처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등의 광고를 해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강남구는 올해 1월 에스더몰에 영업정지 2개월 14일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집행은 보류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 결과 통지서를 전달받는 대로 이를 검토해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4:42
    • 보이스피싱 피의자에 수사 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불구속 송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와 관련한 수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서울강북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3월 충북의 한 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정보를 경찰 내부망에 접속해 확인한 후 피의자에게 여러 차례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수사 진행상황 등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범죄 첩보를 건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충북청은 현직 경찰이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정보를 입수, 강북서를 3시간 동안 압수수색하고 A 경위의 신병을 확보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24.05.27 14:41
    • 대구도시개발공사 4개 기관과 저장강박세대 지원 협약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24일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및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 행복누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시설장 이성일),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문수), 달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전인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저장강박증은 강박 장애의 일종으로, 저장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 등으로 부른다. 물건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으고, 모으지 못할 때는 불쾌한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 질환이다. 젊은 층보다 노인에서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대구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의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오경묵 기자 

      2024.05.27 14:39
    • "쳐다봐서"…부산 도심 유흥가서 조폭이 시민 무차별 폭행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 2명이 4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 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5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유흥가에서 40대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명은 얼굴 뼈가 내려앉는 등 중상을 당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였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조폭이라고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수사 결과 피의자 중 1명은 조직폭력배로 드러났고,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조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4.05.27 14:39
    •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7년 만에 가동

      미생물 분해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연료로 재활용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사업 추진 7년 만에 완공됐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색달동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연면적 1만1천894.32㎡)은 하루 34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다. 이는 도내 하루 발생 음식물 쓰레기 240t 전량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시설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혐기성 소화) 공법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시설 가동 연료(바이오에너지)로 재활용하도록 조성됐다. 바이오가스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가스를 말한다. 바이오가스가 시설 가동 연료로 활용되면 연간 52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바이오가스 재활용으로 기존 시설에서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연간 1천140t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준공에 앞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종합 시범 운전을 거쳤고 올해 1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 도는 이날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시공사인 태영건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협력과 지원을 해준 제주도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도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시설"이라며 "자원순환 경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해 제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은 기존 음식물폐기물 처리

      2024.05.27 14:37
    • 수원특례시, 아주대 로스쿨과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시가 아주대학교 로스쿨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구직 청년,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25명이 2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교육받는다.법률사무원 직무 교육훈련이 끝나면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을 한다.이와 함께 법률사무소 현직자, 취업컨설턴트, 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이후에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취업을 지원한다.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법무법인·변호사사무실·법무사사무실), 기업 법률팀 등의 취업을 지원한다.한편 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2021년 시작돼 지난 3년 동안 85명이 훈련을 받았고, 6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추영숙 시 일자리사업팀장은 “법률사무원 인력양성교육 훈련생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모든 훈련생이 과정을 수료해 각자의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수원특례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2024.05.27 14:37
    • 친구에게 가혹행위 10대 청소년 2명 징역형 집행유예

      또래 친구에게 가혹 행위를 한 10대 청소년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27일 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군(17) 등 2명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군 등은 2022년부터 별다른 이유 없이 친구인 피해자를 때리거나 괴롭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피해 학생에게 폭행을 일삼으며 노래를 강요하거나 담뱃불로 위협하기도 했다. A군은 피해 학생의 나체를 촬영하고, 팔다리를 묶은 채 비닐봉지를 머리에 씌워 폭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앞서 한차례 피해자로부터 선처받았음에도 가해 행위를 계속했고, 수사 중에도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법정에서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가 진심인지 의심된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이후 이사를 하면서 더 이상 피해자와 접촉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나타낸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에 한해서 관용을 베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가 이들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는 일부 폭행과 폭행 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들 외에 범행에 단순 가담한 C군에 대해서는 "개전의 정이 높아 형벌보다는 보호처분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소년부 송치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4:35
    • 수원시, 'AI 노인 말벗서비스' 확대…182→400명 대상

      경기 수원시는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AI 노인 말벗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상담원이 홀몸 노인에게 주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관할 동에서 집을 방문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한다. 시는 현재 182명인 서비스 대상자를 최대 4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노인 말벗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4:34
    • [픽! 전주] 김관영 전북도지사, '풍년 기원' 모내기로 구슬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 전북 김제시 봉남면의 한 논에서 모내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도지사는 모판을 이앙기에 얹은 뒤 손수 몰면서 풍년을 기원했다. 그는 이후 농민들과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도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신동진 우량 품종을 더 공급하도록 건의해달라"는 농민의 요청에 "전북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쌀은 연간 1조5천억원의 조수입을 올려주는 도내 대표 효자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약 살포 드론 운영, 브랜드 쌀 생산 단지 운영, 쌀 홍보 지원 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글 = 임채두 기자,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연합뉴스

      2024.05.27 14:32
    • 경북도, 대학과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공백 해소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구·경북지역 14개 대학교와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아이돌봄서포터즈’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전략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 중 우수 인력을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올해 7월 여름방학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에 투입한다.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유아교육과, 아동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 등의 관련학과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 14개대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과사무실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14개 대학교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영진전문대, 구미대, 대구보건대, 경북도립대, 경북보건대, 경북전문대, 경운대, 국립안동대, 성운대, 신경주대, 위덕대다. 경상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는 17개 시도 중 가장 이용률이 높고 아동수 대비 예산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도 자체적으로 별도 예산 2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최대의 자부담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12세 이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은 경북이 3.25%로 1위다. 아동 1인당 예산도 경북이 32만8000원으로 1위다. 2위인 서울 13만 200원, 9만4000원인 경기보다도 크게 높다. 또 아동수 대비 전국 평균 2배 이상의 아이돌보미 채용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이용률에 따라 지속해서 늘어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인력의 확충이 요구돼왔다. 경북도는 아이돌보미 외에도 활용이 가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학생을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아 7~8월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들을 아이 돌봄 인력으로 활용한다.대학생 아이돌

      2024.05.27 14:32
    • 스타벅스, 2026년까지 전매장에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설치한다(종합)

      환경부와 업무협약…시범 도입 후 개인 컵 사용량 30%↑제주와 세종 '테이크아웃 시에도 다회용 컵' 정책은 내달 종료 2026년까지 국내 스타벅스 전 매장에 LG전자의 다회용 컵 세척기가 설치된다. 환경부와 스타벅스, LG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와 LG전자는 7월 제주·세종·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600개 매장에 세척기를 도입하는 등 2026년까지 스타벅스 전 매장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벅스 4개 매장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다회용 컵 세척기 '마이컵'이 시범운영 중이다. 세척기를 설치한 뒤 4개 매장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설치 전보다 약 30%, 다른 매장과 비교해 17%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개인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가는 비율이 전체 주문 중 7% 수준인데 2026년까지 이 비중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업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감량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환경부는 식음료업계, 면세점, 야구단 등과 일회용품 사용량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다회용 컵 사용은 순환경제로 전환을 위한 핵심 실천 방안"이라면서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등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제주와 세종의 매장에서는 음료를 매장 밖으로 테이크아웃 할 때도 다회용 컵인 '리유저블 컵'에 담아주던 정책을 내달 3일까지 운영하고 종료한다. 스타벅스 측은

      2024.05.27 14:31
    • 부산 도심 유흥가서 조폭이 시민 무차별 폭행

      지난달에는 조폭 10여명 난투극…잇단 폭력 범죄에 시민 불안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일반 시민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부산에서는 조폭과 관련한 폭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5분께 부산진구 유흥가에서 40대 남성 2명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명은 얼굴 뼈가 내려앉아 수술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건 뒤 마구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폭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피의자 중 1명은 조직폭력배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조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유흥가에서 일반 시민에게 시비를 걸고 중상을 입히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형사기동대로 사건을 이관했다"고 말했다. 최근 부산에서는 조폭과 관련한 범죄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버젓이 벌어지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해운대구 유흥가에서는 조직폭력배 10여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상인 등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올해 각 시도경찰청에 신설된 형사기동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형사기동대는 유흥업소 주변 등 우범 지역에서 발생하는 조직범죄와 집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형사·형사기동대 경력을 총동원해 조직폭력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7 14:30
    • 인천 청량산·계양산 주변 규제 완화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 규제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중요시설물 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 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 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 개선 등이다.지정된 지 30년이 지난 김포공항 주변(계양구 포함) 약 2980만㎡의 공항 중요시설물 보호지구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면 폐지에 나설 계획이다. 시대변화로 인한 현실과의 괴리, 다른 법률과의 중첩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산업단지 유치 등에 제약이 있었다는 게 시의 견해다.청량산 주변 고도지구·자연경관 지구 규제는 과도한 규제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하나의 용도지구로 일원화할 계획이다.계양산 주변 자연경관 지구 일부도 폐지한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완료돼 향후 개발에 따른 경관 훼손 우려가 없다. 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용도지역이나 용도지구의 건축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자연경관 지구를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인천 전역의 44개소, 약 84만㎡에 달하는 용도지역 미지정지에는 용도를 부여할 계획이다. 과거 지형도면 전산화 과정에서 공백이 발생했거나 공유수면 매립 후 용도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적정 용도지역을 지정해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도 개선한다. 그동안 고도지구와 경관지구 안에서 초과할 수 없는 건축물 높이만 정할 뿐 높이 산정 방

      2024.05.27 14:30
    • 마지막까지 진통 연금 '구조개혁'은…숫자조정 아닌 '틀' 바꾸기

      21대 국회 종료 앞두고 야당 "모수개혁 먼저 처리" vs 여당 "구조개혁 동시에""연금 지속가능성 위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해야"KDI는 '신연금'과 '구연금' 분리해 미래세대 부담 덜자는 제안 내놔'자동안정화장치 도입', '확정기여방식 변경' 의견도 21대 국회 임기 내 연금개혁 가능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여야가 마지막까지 입씨름하는 것은 바로 연금의 '구조개혁'이다. 구조개혁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거나,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연금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을 뜻한다.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받는 돈) 등 국민연금의 핵심 수치를 바꾸는 '모수(母數)개혁'과 동시에 추진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27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21대 국회 종료를 사흘 앞둔 전날까지도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를 놓고 여야는 팽팽하게 맞섰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을 먼저 처리하고 다음 국회에서 구조개혁을 하자는 입장이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차기 국회에서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모수개혁, 연금기금 고갈 시기 연장시켜…구조개혁은 '새 틀' 짜기 모수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연금을 받는 나이 등 주요 '숫자'를 뜻한다. 모수개혁은 이런 숫자를 조정해 연금 적립기금의 고갈을 늦춰 연금 재정을 안정화하는 대표적 방식이다. 보건복지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따르면 1988년 1월에 도입된 우리나라 국민연금 제도는 도입 초기에 노후소득 보장을 강조하기 위해 소득대체율을 70%로 설정했지만, 보험료는 불

      2024.05.2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