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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M&A팀 이지훈 기자입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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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금을 '피해 기업'서 강제로 걷겠다는 與

    보상금을 '피해 기업'서 강제로 걷겠다는 與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에너지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핵심은 발전기업의 사업권 박탈과 함께 에너지전환지원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기존에 받은 발전 사업권을 회수하는 대신 ‘탈(脫)석탄·원전’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돈으로 보상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하지만 부담금 재원을 피해 당사자인 원전·석탄기업에서 강제로 걷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

  • 與 "언제든 원전·석탄발전 사업권 박탈"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정부가 ‘탈(脫)석탄·원전’을 앞세워 원자력·석탄발전기업의 사업권을 회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인허가를 내준 사업이더라도 정부가 민간 발전소를 폐쇄하거나 진행 중인 공사를 중단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환경운동가 출신인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지난해 10월 대표...

  • 수兆 투자한 강릉·삼척발전소…손해 떠안고 '강제폐업' 될 수도

    수兆 투자한 강릉·삼척발전소…손해 떠안고 '강제폐업' 될 수도

    집권여당이 발전기업 사업권을 박탈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법률안 제정을 강행하는 것은 ‘탈(脫)석탄·원전’을 통한 빠른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사업 포기 대가로 발전사업자가 투자한 비용을 일부 보전해주는 조항도 법안에 담았다. 발전업계 반응은 차갑다. 정부가 언제든지 사업권을 박탈할 수 있는 ‘강제 폐업권’을 가진 상황에선 안정적인 발전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업...

  • 한전, 3년 만에 흑자전환…유가하락에 작년 영업익 4.1조

    한국전력이 지난해 유가 하락 덕에 4조1000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8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 순이익 2조9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발표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2000억원과 1조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한전은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전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제 연료 가격이 하락한 덕을 톡톡히 봤다. 발전자...

  • 포상금 2,000,000,000

    포상금 2,000,000,000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신고포상금으로 20억원이 넘는 돈을 받는 사람이 나온다. 공정위가 담합 근절을 위해 로또 1등에 버금가는 돈을 지급한다고 하지만 경제계에선 동종업종 내 불신을 부추길 수 있다며 씁쓸해하고 있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30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7개 제강사 담합 사건을 제보한 A씨에게 20억5000만원가량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A씨의 신원에 대해선 절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

  • [단독] 고철 가격 담합 신고 철강사 직원, 포상금 20억 받는다

    [단독] 고철 가격 담합 신고 철강사 직원, 포상금 20억 받는다

    한 공익제보자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약 20억원의 신고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 제보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개 제강사가 고철 가격을 담합했다고 공정위에 제보했다. 공정위는 최근 이들 제강사에게 3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 조치를 취했다. 19일 공정위에 따르면 3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현대제철 등 7개 제강사 담합 사건과 관련해 약 20억5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제보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은밀하게 이뤄...

  • 현대차, 배터리 대여…'반값 전기차' 나온다

    현대차, 배터리 대여…'반값 전기차'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대여(리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 전기차 배터리를 빌려 쓰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구매자의 초기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차는 18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

  • 전기·수소차 판매 비중 못 맞추면 2023년부터 기여금 부과

    전기·수소차 판매 비중 못 맞추면 2023년부터 기여금 부과

    정부는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목표치 이상 판매하지 않으면 2023년부터 기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지원과 규제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차 보급을 785만 대까지 늘리고,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을 24% 감축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논의...

  •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소부장' R&D투자 30% 확대

    정부가 올해 수출 1조달러 회복을 위해 무역금융 167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에도 작년보다 31% 늘어난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

  • 공정위, 현대제철 등 4개 제강사 담합 혐의로 검찰 고발

    공정위, 현대제철 등 4개 제강사 담합 혐의로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고철 구매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현대제철, 야마토코리아홀딩스,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 4개 제강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공정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들 4개사를 포함한 7개 제강사에 총 3000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7개사가 8년간 실무자까리 정보를 교환해 고철 구매가격 인하 폭과 그 시기를 조정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달 추가로 전원회의를 열어 담합 행위에 적극 가담한 4개사에 대...

  •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이끄는 '퍼스트무버' 되겠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이끄는 '퍼스트무버' 되겠다"

    “한전은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이끄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도 고객과 주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임직원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는 말이다. 김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은 이제 거스를 수...

  • 에너지 특화 인재 양성소…'한국에너지공대' 내년 개교

    에너지 특화 인재 양성소…'한국에너지공대' 내년 개교

    한국전력이 에너지 특성화 공과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조감도)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전은 내년 3월 한국에너지공대를 개교한 뒤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오픈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한국에너지공대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을 계기로 설립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한전은 문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17년 7월 ‘한전공대’ 설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설립 작업에 본격 나섰다...

  • [단독] 부산시가 한진해운 인수를 포기했던 까닭은?

    [단독] 부산시가 한진해운 인수를 포기했던 까닭은?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던 2016년. 물밑에선 부산시가 한진해운을 인수하는 ‘빅딜(Big deal)’이 진행 중이었다.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 재무적투자자(FI)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산 위기의 한진해운을 인수할 계획이었다. 부산시는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국적선사를 인수해 물류기지로써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 4000억원이 없어서 파산위기에 내몰린 한진해운도 기사회생할 수 있는 ...

  • 한국전력, 신임 사장 선출 위한 임추위 구성

    한국전력, 신임 사장 선출 위한 임추위 구성

    한국전력이 오는 4월 김종갑 사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전은 16일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임기 만료 두 달전에 임추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임추위를 꾸렸다”면서 “김 사장의 연임 여부와 향후 사장 공모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기업 사장의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 사장의 임기는 4월 13일까지다...

  • 국내 기업에 반도체 설계자산 반값에 제공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가 반도체 설계자산(IP)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지원 대책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경기 판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 디자인하우스, 팹리스, 파운드리 등과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 출범식을 열었다. 반도체 IP는 반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특정 기능을 회로로 구현한 범용 회로 블록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

  • 정재훈 한수원 사장 1년 연임

    정재훈 한수원 사장 1년 연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년 연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정 사장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등 현 정부 탈(脫)원전 정책의 실무를 이끌어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수원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관련 절차가 남았지만 정 사장의 임기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4월 4일까지로, 최종 연임 여부는 한수원의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공기업 CEO의 첫 임기는 3년이지만 이후 연임...

  • 2월 1~10일 수출, 작년보다 70% 급증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가량 급증했다. 반도체·자동차·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분야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조업일수마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일 많았던 덕분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80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1%(73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7일)보다 1.5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

  • 공정위 "우리 법안이 정부 최종안"…'플랫폼 규제' 주도권 다툼

    공정위 "우리 법안이 정부 최종안"…'플랫폼 규제' 주도권 다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 구글 등 플랫폼 기업의 갑질을 막기 위해 공정위가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 대해 “정부에서 마련한 단일하고 합의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중복규제’를 이유로 방통위 주도의 별도 입법을 계속 추진 중이다. 온라인 플랫폼 규제 주도권을 놓고 부처 간 샅바싸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조 위원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 8개社 스마트 도어록 시험·평가…소비자원 "삼성SDS 가장 우수"

    삼성SDS의 스마트 도어록이 국내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 중 보안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집 밖에서 당기거나 집 안에서 밀면 열리는 ‘푸시풀 방식’의 스마트 도어록 8종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삼성SDS, 빌드원, 솔리티, 아사아블로이코리아, 에버넷, 유니코하이테크, 하이원플러스, 현대통신 등 8개사 제품이다. ...

  • "차명회사·친족 관련자료 누락"…공정위, KCC 정몽진 회장 檢 고발

    정몽진 KCC 회장이 자신이 실제 지배하고 있는 차명 회사와 친족들이 보유한 협력업체를 대기업집단 지정자료에서 누락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 회장이 2016∼2017년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차명으로 운영해 온 실바톤어쿠스틱스를 누락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또 그는 친족들이 갖고 있는 동주 등 납품업체 9개사와 외삼촌, 처남 등 친족 23명의 존재도 공정위 제출 자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