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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비트코인 ATM 수 사상 처음으로 감소…"장기 약세장 탓"

    전세계 비트코인(BTC) ATM 수가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약세장이 길어진 탓이란 분석이 나온다.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세계 비트코인 ATM 수는 지난 8월 3만8776대에서 9월 3만7980대로 줄어들면서 월간 기준 처음으로 감소했다. 9월 들어 796대의 크립토 ATM이 순감소한 것.매체는 "9월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순 설치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는) 장기 약세 시장의 도미노 효과가 비트코인 ATM 생태계에 스며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같은 급격한 감소는 규제 명확성 부족 및 시장 불확실성을 비롯한 여러 요인 간의 지정학적 긴장 때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2022.10.02 14:43

  • 달러 강세로 북미펀드 설정액 급증…수익률은 '글쎄'

    원/달러 환율의 고공 행진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북미 펀드들의 설정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 증시도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이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펀드 가운데 북미 주식형 펀드 91개의 설정액은 연초 이후 3조5천407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권역의 주식형 펀드 설정액 증가 규모가 4조314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증가분이 북미 펀드에서 발생했다. 올해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유럽 상품의 설정액은 531억원 줄었고 아시아(-84원), 중남미(-65억원), 신흥국(-21억원) 등도 일제히 감소세였다. 같은 기간 북미 채권형 펀드 32개의 설정액은 5천324억원 증가해 전체 권역의 채권형 펀드 설정액 증가 규모(4천822억원)를 웃돌았다. 아시아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297억원 감소했고, 신흥국과 중남미도 각각 191억원, 14억원 줄면서 북미 설정액의 증가분을 상쇄했다. 이처럼 북미 펀드의 설정액이 불어난 것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치솟은 결과로 해석된다. 새로운 투자 자금이 북미 펀드에 유입된 것과 별개로, 달러 가치가 오른 데 연동해 원화로 환산한 설정액 규모도 커진 것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7원 내린 달러당 1,43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에는 장중 1,440.1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장중 1,440원 돌파는 2009년 3월 16일(고가 기준 1,488.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달러 가치는 높아졌지만, 미국 증시도 약세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북미 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

    2022.10.02 08:09

  • 코스피 2000선 시험대…"개별 종목 모멘텀 주목" [주간전망]

    이번주(10월 4~7일) 주식시장은 2000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단기적으론 지수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만큼 개별 종목의 경우 작은 테마에 관심을 가지고 상승 계기가 있는 주식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2070~2220선에서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9월 26~30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76.82포인트(7.58%) 하락한 2155.49에 거래를 마쳤다. 그주 코스피 지수는 긴축 우려, 경기 침체, 금리 급등 3중 악재 속 연저점을 갈아치우며 장중 2130선까지 후퇴했다. 지수가 장중 2130선으로 주저앉은 건 2020년 7월 3일(장중 저가 2135.3)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661.65까지 떨어지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강달러 현상은 주초반 외국인의 이탈을 촉진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8일 장중 1440원대를 돌파했다. 환율이 1440원대를 넘어선 건 2009년 3월 16일(1488원)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이다. 수급을 보면 지난 5거래일 동안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49억원, 534만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기관 홀로 45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반등 재료가 마땅치 않은 가운데 고용, 제조업지수 등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미 중앙은행(Fed) 의원들의 발언이 다수 예정됐다. Fed의 긴축 기조는 바뀌지 않겠지만 해당 재료들을 통해 앞으로의 긴축 조절 속도를 가늠해 볼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3일 발표되는 9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달보다 하락하겠지만 기준선(50)은 웃돌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9월 비농가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증가폭은 둔화되겠지만 20만명을 웃돌 것으

    2022.10.02 08:00

  • "흔들리지 않는 연금투자, 분산이 답이다" [차은지의 리치리치]

    주식 호황기에 외면받던 연금 투자에 다시 볕이 들고 있다. 글로벌 금리 인상 가속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변동성을 낮추면서 장기 투자가 가능한 연금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서다.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지금과 같은 시장 불안으로 인한 가격 조정은 연금 투자 입장에서 상당한 기회"라며 "단기간에 지수가 빠지면 지금이 굉장히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다만 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렇게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며 "가격 조정은 긍정적이지만 기간 조정이 길어지면서 매수를 포기하거나 매도로 전이되는 현상으로 이어진다면 연금자산 운용에 있어서는 최악의 케이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분산투자가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합리적"최 본부장은 2001년 신한금융투자에서 증권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2007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직해 2009년부터 연금에 집중해 온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연금본부장을 맡아 제도, 운용, 사업기획, 컨설팅, 대고객 서비스 등 연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최 본부장이 바라본 요즘 투자자들의 연금 투자 트렌드는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이 늘고 글로벌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펀드 비중이 줄어든 반면 ETF 비중은 증가했다"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기업에 익숙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에 대한 망설임이 줄었다"고 말했다.최 본부장은 장기투자와 분산투자가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합리적인 투자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연금은 사회 초년생 시기부터

    2022.10.02 07:30

  • [한국경제 위기인가] ③美연준이 최대 뇌관…가계빚·부동산도 위태

    세계 1위 가계대출·부동산 쏠림 등 금융불균형, 금리 충격에 취약 갈수록 줄어드는 외환보유액…경상수지도 적자 전환 '눈앞' "과거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린 시기마다 대체로 몇 년 뒤 아시아 외환위기, 미국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 등이 터졌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이번에도 만약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까지 닥친다면 진원지는 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일 것" 정부 한 관계자의 말처럼, 현재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경제 위기 시나리오는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원/달러 환율은 치솟고, 물가가 더 뛰면서 금융 위기의 불씨가 실물경제로 옮겨붙는 것이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적정한 수준의 가계부채, 충분한 외환보유액, 경상수지 흑자 등의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대외 금융 충격의 파고는 더 높아지고 한국 경제는 요동칠 수밖에 없다. ◇ 연준 금리 인상 뒤 외환위기·금융위기…가장 강력·위험한 변수 과거 1990년대 이후 대표적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기는 ▲ 1기 1996년 6월∼2000년 5월 ▲ 2기 2004년 6월∼2006년 6월 ▲ 3기 2015년 12월∼2018년 12월 세 차례 있었다. 1기의 끝부분과는 아시아 외환위기, 닷컴 버블 붕괴가 겹치고, 2기 직후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가 도래했다. 이보다 앞서 1980년대 초에도 고유가로 치솟은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서둘러 올린 때가 있었는데, 이것이 이후 1982년부터 시작된 라틴아메리카 외채 위기를 촉발했다는 분석도 있다. 시기마다 상황과 변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충격의 전파 경로는 대체로 비슷하다. 미국 연준이 국내 물가 등을

    2022.10.02 05:33

  • [한국경제 위기인가] ②금융시장은 이미 위기국면 진입

    코스피 36%·코스닥 38% 폭락…시가총액 642조 사라져올해 3년물 금리 238.8bp 뛰고 원/달러 환율 20% 급등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달러 초강세로 인해 주가와 금리, 환율이 요동치면서 국내 금융시장은 이미 위기국면에 진입한 지 오래다.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주가는 고점 대비 30% 넘게 급락했다. 채권 금리는 13년 만에 최고치로 뛰었고 환율은 올해 20% 치솟았다. 금융시장 안팎에선 우리 시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기 국면에 다시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 코스피 36%·코스닥 38% 폭락…시총 642조원 증발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작년에 세운 사상 최고치 대비 1,181.31포인트(35.6%) 하락했다. 코스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에 작년 6월 25일 장중 3,316.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꾸준히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약세로 돌아선 코스피는 지난달 30일 장중 2,134.77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작년 8월 6일 장중 1,062.03까지 치솟았다가 지난달 30일 661.65로 400.38포인트(37.7%) 떨어졌다. 올해 우리 증시 등락률은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올해 9개월 새 642조3천490억원 증발했다. 코스피 시총은 작년 말 2천203조3천660억원에서 지난달 30일 1천698조4천500억원으로 504조9천160억원이나 사라졌다. 작년 말 446조2천960억원이던 코스닥 시총은 308조8천630억원으로 137조4천330억원 감소했다. 국내 대표 수출기업인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30일 장중 5만1천800원으로 9개월 새 33.8% 떨어졌고 현대차 주가도 22.5% 하락했다

    2022.10.02 05:33

  • OPEC+, 다음주 대면회의…"감산 규모 100만배럴 달할 수도"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의 협의체 OPEC+가 오는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대면 회의를 개최한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OPEC 사무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끄는 23개국 동맹이 빈에서 만날 예정이다. 다만 모든 국가에서 대표를 파견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번 회의의 주요 주제는 원유 생산량 감산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OPEC+는 앞선 9월 5일 회의를 통해 대규모 감산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킬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하며 "극심한 원유 가격 변동성에 대처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유가의 지표로 쓰이는 브렌트유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배럴당 125달러 이상 급등했다. 이후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정책 및 미국과 중국의 경제 둔화 등으로 인해 브렌트유의 가격은 85달러 밑으로 떨어졌다.JP모건 등의 은행들은 OPEC+가 유가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하루 최소 50만배럴의 생산량을 감산하는데 합의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헬리마 크로프트(Helima Croft) RBC 캐피탈 마켓 LLC 수석 전략가는 원유 생산량 감산 규모가 100만배럴에 달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10.01 21:34

  • 美 상원의원,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 촉구하는 '세이프하버' 법안 제출

    빌 해거티(Bill Hagerty) 미국 상원의원이 가상자산 규제의 명확성을 촉구하는 '세이프하버(Safe Harbor)' 법안을 제출했다.세이프하버란 규제 당국이 제시한 기준 및 요건을 충족하면 해당 규범을 준수한 것으로 보고 위법 취급하지 않는 원칙을 뜻한다.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거티 상원의원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규제는 명확하지 않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 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법안이 통과되면 가상자산 산업에 가장 필요한 규제의 확실성을 제공하고 시장의 성장과 유동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세이프하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최로 열린 블록체인 세미나에서 "가상자산 업계가 어떤 것을 지켜야하는지를 빨리 정해줬으면 좋겠다"며 "미국에는 세이프하버룰이 있다. 이런 것이 있어서 산업이 성장한다"고 주장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10.01 17:29

  • 솔라나, 올해 들어 4번째 네트워크 중단 사태…"문제 확인 중"

    솔라나(SOL) 스테이터스(Solana Statu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가 중단되어 트랜잭션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정전은 올해들어 솔라나가 겪는 4번째 네트워크 중단 사태다.솔라나 측은 "현재 개발자들이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네트워크 정상화 후 공개하겠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솔라나는 지난해 9월 18시간 동안의 네트워크 중단을 겪은 바 있다. SOL는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2.67% 내린 32.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10.01 14:42

  • 한미 재무장관, 외환시장 협력 논의…"유동성 공급 준비돼 있다"

    한미 경제수장들이 글로벌 경제 동향과 외환시장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전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논의를 진행했다.추 부총리는 "긴축적인 글로벌 금융 여건이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외환시장 관련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최근 지속된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에도 한국 경제의 외화 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융 불안이 심화될 경우에는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추 부총리는 "양국 재무 당국이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굳건한 한미 협력관계를 방증한다"며 "양국이 양자·다자 협력 기반을 토대로 경제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10.01 12:38

  • "비트코인·증시 간 상관관계, 여전히 유효"

    최근 몇 주 간 비트코인(BTC)과 뉴욕 증시 간의 동조화(커플링) 현상이 약해졌지만, 두 자산 간 상관관계는 여전히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인 인투더블록(Into The Block)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나스닥100 및 S&P500 지수는 0.7의 상관계수를 기록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루카스 오투무로 인투더블록 연구 책임자는 "지난 한 달 동안 두 자산의 상관관계가 약해졌다"면서도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 등 요인이 작용하면 위험자산 간 동조화 현상이 강해질 것"라고 설명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10.01 12:09

  • 美 연준 부의장 "강달러에 다른 나라선 추가 긴축 필요할 것"

    브레이너드 "조기 후퇴는 없다…공급망 차질 악화 위험도 있어"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30일(현지시간) 미 달러화 초강세로 다른 나라들에서 추가적인 긴축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 2인자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뉴욕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통화정책을 위한 금융 안정 고려사항' 콘퍼런스에 참석해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 유지 필요성을 부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달러 가치 상승은 미국에서 수입 물가를 줄이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다른 나라들에서는 통화 가치 절하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부채 또는 기업 부채가 높은 나라들에서 높은 금리가 채무 상환 부담을 늘리는 등 추가적인 충격이 일어나 금융 취약성이 심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일부 이머징마켓 국가에서는 높은 금리가 선진국들의 수요 약화와 맞물려 자본 유출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일정 기간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제약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조기 (통화 긴축) 후퇴를 피하기로 약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은 제롬 파월 의장 등 다른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연준은 9월 점도표(연방공개시장위원들의 향후 금리

    2022.10.01 07:37

  • 美, 대러 제재 범위 확장…러 중앙은행 총재 포함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합병 선언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러 경제 제재안을 발표했다.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러 경제 제제안은 러시아 군수 공급 업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 군수 공급업체 여러곳과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를 포함한다.나비울리나 총재는 사실상 러시아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러한 조치는 러시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크렘린군 고위 관리들의 아내와 성인 자녀들도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다.미국 재무부는 이날 경제적 제재를 받게 될 목록에 러시아의 군사 공급망을 지원한 14개의 국제 공급업체와 러시아 국가 두마 109명, 연방평의회 169명을 추가 선정했다.또한 상무부는 수출 통제 목록에 57개의 기업을 추가했다. 러시아와 벨로루시에 방위 관련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계속해서 강조할 전망이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10.01 00:03

  • 美 뉴욕증시, 하락세 출발…"근원 PCE 지수 상승 영향"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5% 하락한 2만9123.03으로 출발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하락한 3633.4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37% 내린 1만697.71에 장을 시작했다.로이터는 "미국의 주요 지수인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9.30 23:16

  • 유로존 9월 CPI, 전년比 10% 상승…사상 첫 두자릿수 진입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자릿수에 진입했다.30일(현지시간) CNBC는 유럽 통계청(Erostat)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번달 유로존 CPI는 전달보다 0.9% 오른 10%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가격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지난달의 38.6%에서 40.8%로 상승했고 음식, 술, 담배는 11.8% 올랐다. 아울러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4.8%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시마 사(Seema Shah) 프린시펄 글로벌 인베스터스(Principal Global Investors) 수석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최고점을 찍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전히 우려스럽다. 앞으로 몇달 간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9.30 20:54

  • 아센디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성료"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아센디오가 주관한 이번 대회 본선은 지난 29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앞서 아센디오는 SBS 미디어넷과 예능 프로그램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넥스트레벨'을 제작해 슈퍼모델 참가자들의 치열한 도전기를 그려냈다. 이른바 최고의 '모델테이너'가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혹독한 훈련과 경쟁을 담아냈다.아센디오 관계자는 "29년 전통성을 잇는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렬한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선발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들이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2.09.30 20:12

  • AML 손질 나선 EU...개인 간 거래에 트레블룰 적용 삭제

    유럽연합(EU)이 자금세탁방지법(AML) 손질에 나섰다.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EU 위원들은 AML 조항 중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을 불러온 개인 간 거래에 트래블룰을 적용하는 조항을 삭제한 수정안을 제출했다.앞서 EU는 AML을 통해 통해 거래소 지갑이 아닌 비 보관형 지갑과 같은 개인 지갑을 통해 이루어진 거래에도 신원 정보를 확인 및 제공하고 1000유로 이상의 거래는 무조건 보고해야한다고 밝혔다.이러한 내용은 가상자산 업계의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왔다. 당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법안은 혁신과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나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이번 수정안을 통해 EU는 논란이 됐던 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AML 적용 범위를 DAO(탈중앙화자율조직), 디파이(탈중앙화금융, DeFi),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자 등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매체는 "이러한 수정안이 통과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먼저 수정안이 유럽 의회 보고서에 포함될지 여부를 투표로 가려야한다"며 "이후에는 모든 위원회가 참석한 본회의 투표를 통과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9.30 19:41

  • [한경라씨로] 건설기계주, 또 상승세로 장 마감

    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3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전거래일 대비 각각 0.71%, 0.36% 하락하고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2155.49 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그럼에도 건설기계주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14일에도 건설기계주들은 오늘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바 있다.   특히 대모는 전거래일 대비 12.4% 상승한 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2시 30분 이전까지는 큰 차트 변동이 없었던 대모는 이후 급상승했다. 오후 3시 3분에는 9,4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버다임도 대모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현대에버다임은 전거래일 대비 6.8% 상승한 6,4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2시45분부터 상승세를 보인 현대에버다임은 오후 3시1분에 7,18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기계 4.2%, 서연탑메탈 3.7%, 수산중공업 3%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2.09.30 17:42

  • FTX CEO, 트위터 인수 동참 원했다...머스크 "돈 있는거 맞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작업 당시 사람들과 주고 받은 문자 내역이 공개되면서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CEO가 트위터 인수전에 동참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케이트 콩거 뉴욕타임즈 기자가 공개한 문자내역에 따르면 윌리엄 맥어스킬(William MacAskill) FTX 퓨처 펀드 법률 고문은 지난 3월 트위터 인수를 진행 중이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SBF가 트위터 인수에 동참할 수 있는지를 물어봤다.이에 머스크는 "SBF가 인수에 참여할만한 돈을 보유하고 있느냐"고 물어봤고 맥어스킬은 "80억에서 150억달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답했다. 마이클 그림스(Michael Grimes) 모건스탠리 글로벌 기술투자은행 책임자도 SBF가 50억달러를 출자할 의향이 있다고 머스크에게 알리기도 했다.SBF는 지난 4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시키는 것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왔다. 이후에도 머스크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기도 했다. 그림스 모건스탠리 책임자 등이 관련해 대화를 나눴으나 머스크는 해당 아이디어를 반기지 않았다.머스크는 그림스 모건 스탠리 책임자를 통해 "더이상 SBF와 복잡한 블록체인 토론을 하고 싶지 않으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트위터는 불가능하다"며 "SBF가 실제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맞느냐"고 답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9.30 16:57

  • [특징주] 더블유씨피,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30% 하회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WCP)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0일 주가가 22% 이상 급락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더블유씨피는 시초가(5만4천원) 대비 22.78% 낮은 4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6만원)보다는 30.5% 낮은 수준이다. 2016년 설립된 더블유씨피는 전기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연합뉴스

    2022.09.30 16:53

  • 2분기 환율안정 위해 154억달러 순매도…2019년 공개후 '최대'

    한은 "외환시장 쏠림에 대한 안정조치…외환보유액 부족하지 않아" 외환 당국이 지난 2분기(4∼6월)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154억9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고 한국은행이 30일 밝혔다. 154억900만 달러는 한은과 기획재정부가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한 이후 최대 순매도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 시장의 '결정 기능 존중' 원칙 아래 시장의 쏠림이 발생할 때 안정화 조치를 실시한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런 외환시장 안정 조치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에 대해서는 "순대외자산, 경상수지 흑자, 낮은 단기외채 비율 등을 고려할 때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외환보유액 감소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2.09.30 16:23

  • [마켓PRO] 향후 주식시장의 좋은 경로, 나쁜 경로, 험한 경로

    편득현의 월스트리트 따라잡기최근 연준을 중심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예상보다 더 오랜 기간 고금리를 지향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자본시장내 하락 모멘텀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 뿐만 아니라 금과 유가도 하락해 투자자들이 매우 방어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장이 금리 상승, 강 달러, 저 성장, 더 높은 지정학적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다시 상승할지 여부는 인플레이션의 하락, 연준의 피벗, 달러화의 약세 전환, 기업 실적의 안정화 등에 달려 있으며 최소 3~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장기 금리의 하락이 강세장 전환의 키 포인트로 보입니다. 이번 주 IB들의 강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주 IB아이디어 1.부동산 시장 냉각에 따른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은 신흥 시장 주식에 대한 악재로 남아부동산 부문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의 주요 원천이었지만, 약화될 조짐을 이미 보이기 시작했을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현금 흐름의 손실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사업의 중단,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분노 유발 및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업종으로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중인 정부까지 영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2000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의 중산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3.1%에서 50.8%로 급증하여 소비자의 부가 증가했고 사람들은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소비자의 수가 확대되면서 주택 구입이 급증하면서 개발업자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르게 건설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또한 미완성

    2022.09.30 16:00

  • [특징주] 네이버, 19만원도 깨지나…52주 신저가 또 경신(종합)

    네이버가 30일 52주 신저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53% 내린 19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9만50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전일 대비 보합세로 마감한 이후 이날까지 줄곧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19만6천5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20년 5월 4일(19만9천원) 이후 처음으로 20만원 아래에서 마감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에 나서며 잇따라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금리 인상은 기업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 부담을 준다. /연합뉴스

    2022.09.30 15:52

  • 원/달러 환율, 8.7원 내린 1,430.2원 마감

    30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7원 내린 달러당 1,43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위안화와 유로화 등이 반등한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8.4원 내린 1,430.5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결제 수요의 영향으로 한때 1,435.0원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윤석열 대통령의 환율 언급이 나온 영향으로 다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유례없는 강달러 영향으로 우리 금융·외환 시장도 변동성이 커졌고 전 세계의 금리 인상과 시장 불안에 따라 실물 경제 둔화도 우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대외건전성 측면에서 튼튼한 방파제를 쌓아뒀고 시장 안정조치를 일부 취했지만, 더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이 세계국채지수(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도 원화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WGBI를 관리하는 FTSE러셀은 29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국 당국이 시장 구조와 한국 자본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데 따라 관찰대상국에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에 관찰대상국에 포함됐으므로 내년 9월이면 최종 편입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국채가 WGBI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되고 국채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유입돼 국내 채권과 외환시장 변동성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2022.09.30 15:51

  • 오락가락 증시…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도 끝내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끝내 하락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변동성 장세였다. 지수는 오전장에서 2130선까지 밀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그러다 달러 강세 완화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고강도 긴축과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 심리를 짓누르면서 반등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가 애플 등 개별 기업의 악재성 재료로 하락했던 여파로 아시아 증시 전반이 하락출발했다"며 "하지만 코스피는 달러 강세폭 둔화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 홀로 2814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57억원, 1069억원 사들였다.시가총액 상위 10개주 중에선 7개 종목이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3.07%)과 삼성SDI(-3.53%) 등 2차전지주는 3%대 하락세를 그렸다. 현대차(-2.75%)와 기아(-3.49%)도 2~3%대 낙폭을 보였다.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0.95%), SK하이닉스(2.85%), 카카오(2.15%)뿐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는 장초반 연중 신저가로 추락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카카오도 장초반 5만5000원으로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이내 반등해 오름폭을 키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1430원 하향 이탈 시도에 따라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최근 급락 중심에 있던 반도체주와 카카오 급반등했다"며 "코스피

    2022.09.30 15:50

  • 코스피 연저점 깨며 2150대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상승

    코스피가 2150대로 밀리면서 연저점을 다시 썼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간만에 주가가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30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95%) 오른 5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2300원(2.85%) 상승한 8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거래일,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에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확대됐다. 실제로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5만18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 기록을 다시 갈아치우기도 했다.하지만 마이크론이 2023년 설비 투자 및 구매예산 감축을 발표하며 신속한 대응 방안을 내놨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업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종목에 외국인, 기관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9.82포인트(0.45%) 낮은 2161.11에 개장한 지수는 장중 2134.77까지 떨어지며 지난 28일 기록한 장중 연저점(2151.60)을 경신했다.이후 낙폭을 줄여 2150대를 회복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도 28일(2169.29) 이후 연저점을 갈아치웠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36%) 내린 672.6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661.65까지 내려가며 연저점을 다시 썼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9.30 15:44

  • [마켓PRO] 타임폴리오, F&F·라스베가스샌즈 비중 확대

    액티브ETF 돋보기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내에서 F&F 비중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액티브 ETF에선 라스베가스샌즈의 비중이 훌쩍 커지며 투자 상위 종목에 기록됐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운용은 지난 21~28일 'TIMEFOLIO Kstock액티브 ETF'에서 F&F와 고려아연의 비중을 각각 1%포인트, 1.16%포인트 확대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이달들어 F&F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겨울 성수기 실적확대를 감안해 미리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의 경우 전해동박 증설계획에 대한 기대감과 지분 경쟁으로 인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마이다스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액티브 ETF 내 종목 비중이 크게 변하진 않았다. '마이다스 Koreastock액티브 ETF'에서 전주 대비 가장 비중이 확대된 종목은 삼성전자(0.58%포인트)였는데, 다른 종목 하락에 따라 비중이 늘었을 뿐 보유 수량이 늘진 않았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 ETF' 역시 같은 이유로 삼성전자의 비중이 가장 크게(0.73%포인트) 늘었다.해외 액티브 ETF 내 비중 변화도 크지 않았던 한 주였다. 타임폴리오운용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 액티브 ETF' 내에서 라스베가스샌즈를 새로 투자 상위 종목에 올렸다. 라스베가스샌즈는 카지노 업체로, 마카오가 11월에 중국인 투어 그룹의 카지노 방문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소식에 최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반면 해당 ETF 내에서 가장 비중이 크게 줄어든 종목은 테슬라(-3.79%포인트)였다. 한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에셋플러스 글로벌대장장이 액티브 ETF' 내에선 애플의 비중이

    2022.09.30 14:26

  • KB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가입자수 3만명 돌파

    KB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3일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은 국내상장 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해져 고가의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1만원 등 금액 단위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매수 총액, 건수)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순으로 나타나 기존에 한 주를 사기에 부담스러웠던 고가의 우량주이면서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기술주들이 인기를 끌었다.또한 소수점 주문 이력이 있는 10계좌 중 1계좌는 ‘국내 소수점 정기구매’를 신청해 적립식 투자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기구매 서비스 신청 시 인기 종목 순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대 별로는 30~40대의 비율이 절반을 차지했고 나머지 연령대들도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른 매매 비율을 보여 소액으로도 부담없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점이 전 연령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와 더불어 삼성전자, 현대차 등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한 국내주식까지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져 투자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마블(M-able) 미니’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마블 미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9.30 14:16

  • 두나무, '루나 수수료' 66억원 투자자 보호에 활용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 239.13025970 BTC(29일 기준 약 66억원)을 투자자 보호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두나무는 지난 5월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많은 투자자가 큰 손실을 본 것에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해당 기간(5월 11일~5월 20일) 중 업비트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 전액을 투자자 보호를 위해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두나무는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단기(루나·테라 사태 백서 발간) ▲중기(디지털자산 범죄 피해자 구제 활동 기부) ▲장기(디지털자산 시장 모니터링 센터 설립) 계획을 설정했다.우선 두나무는 '루나·테라 사태 백서'를 올해 안에 제작한다. 백서에는 테라폼랩스 등 디지털자산 발행 주체의 활동과 국내외 디지털자산 거래소 등의 대응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또한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등에 투자하다 범죄 피해를 입은 투자자 구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루나 수수료 중 약 30억원 상당을 공익단체에 기부한다. 루나 수수료는 안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쓰인다. 두나무는 내년에 '디지털자산 시장 모니터링 센터'를 만들어 블록체인 상에서 이뤄지는 이상 트랜잭션을 탐지하고 이를 공개하는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건전하고 공정한 디지털자산 시장이 만들어져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루나 수수료가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09.30 13:46

  • 코어닥스, 카르도와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제휴 협약 체결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어닥스와 디지털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업 카르도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코어닥스는 상장되어 있거나 상장 예정인 가상자산에 대한 수탁 및 유의종목 지정 시 해당 자산에 대한 수탁을 권고할 수 있게 됐다.또한 카르도는 위탁받은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양사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증권형 토큰(STO)을 포함하는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해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손경환 카르도 대표는 "가상자산 발행사들은 카르도와 같은 디지털 자산 전문 커스터디 업체에 위탁 보관관리 함으로써 가상자산의 관리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코어닥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코어닥스는 NFT, STO, OTC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라며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자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09.30 11:43

  • 쏘카, 이재웅 전 대표 항소심 무죄 소식에 강세

    쏘카가 이재웅 전 대표의 항소심 무죄 선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쏘카는 전일 대비 750원(4.82%)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만7200원이다.이날 쏘카의 상승은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전·현직 경영진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장찬 맹현무 김형작 부장판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전 대표와 쏘카의 자회사이자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쏘카와 VCNC 법인에도 1심와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타다는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빌려 이용하는 서비스다. VCNC가 쏘카 소유의 렌터카를 운전자와 함께 고객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검찰이 이를 여객자동차법상 금지된 '불법 콜택시 영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서 2019년 이 전 대표와 박 대표를 기소했다. 이들은 타다 서비스의 실질이 택시가 아닌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로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9.30 11:17

  • [마켓PRO] 국전약품이 투자한 샤페론, 일반청약 흥행할까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IPO기업 심층분석기관 대상 수요예측 결과, 참여 분위기 저조  희망공모가 8200~1만200원, 하단 가능성 높아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823억~2268억원 제시10월 6~7일 NH투자증권에서 일반청약 진행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샤페론이 10월 6~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 나선다. 지난 5월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은 후 5개월여만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823억~2268억원이다. 희망공모가는 8200~1만200원으로 장외 주가(1만3000원) 보다 낮다. 다만 최근 증시가 급락한데다 올해 상장한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하다는 점에서 흥행을 담보하긴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 증시 한파에 IPO 도전하는 신약개발사  샤페론은 성승용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08년 학내 벤처로 시작한 회사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서울대 시스템 면역 의학연구소 내 별도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합성신약 연구실과 나노바디 연구실 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평가다.샤페론은 염증 복합체 억제제 플랫폼 ‘GPCR19’를 바탕으로 3가지 합성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 코로나19 치료제인 ‘누세핀’이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이다.기존 항체 치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치료제를 10분의 1로 소량화해 다양한 제형 개발을 위한 유

    2022.09.30 11:00

  •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블록체인 업그레이드…웹3 게임 개발·운영에 활용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자사의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웹3 게임 개발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다고 30일 밝혔다.하이브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표준화된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해당 API는 모든 장르의 웹3 게임에 활용 가능하며, 각 게임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하이브의 대표적인 기능은 NFT를 생성하는 민팅(Minting), NFT를 게임에서 사용하기 위해 거래 불가 및 전송 불가 상태로 만드는 락(Lock), NFT를 자유롭게 거래와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언락(Unlock), 게임 재화와 각종 토큰의 교환을 지원하는 컨버트(Convert)등이다.한편, 컴투스 그룹은 게임을 비롯한 문화, 예술 분야의 각종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XPLA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개발자들이 하이브를 활용하면 웹3 게임의 개발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XPLA 생태계로의 합류도 간편해져 생태계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09.30 10:50

  • 네오핀, 파이랩테크와 파트너십…BFC·NPT 디파이 상품 출시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파이랩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이용자들은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 중인 NFT 마켓플레이스 "비몰(BMall)'에 네오핀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파이랩테크놀로지의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바이프로스트 토큰(BFC)과 네오핀 토큰(NPT)을 활용한 디파이(DeFi)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파이랩테크놀로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시장에서 비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박도현 파이랩테크놀로지 대표는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력하는 것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파이랩테크놀로지만의 독자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파트너십 확대 등 생태계 발전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네오핀 김지환 대표는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네오핀의 주요 4대 전략인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를 빠르게 달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22.09.30 10:43

  • '킹달러', 중국 수출도 타격…"미국향 성탄절 상품 선적 급감"

    각국 금리 인상·강달러로 경기침체·소비 급감한 탓 미국 달러화 초강세가 중국의 수출을 타격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30일 보도했다. '킹달러' 추세가 근래 중국 위안화의 미 달러화 대비 가치의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할 '1달러=7위안'을 진즉에 무너뜨려 환율 공포를 안긴 데 이어 중국의 성장엔진인 수출에도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하면 중국으로선 수입은 줄지만, 수출은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이 급격한 금리 인상을 이어가면서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소비가 급감한 탓에 중국의 수출도 줄어들고 있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한 컨테이너 선사 관계자는 "현재 수입 상품은 물론 수출 상품의 양이 지속해서 줄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국제해운연구센터의 정징원 연구원은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비용이 커져 중소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수입이 줄고 있다고 짚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상품 가격도 뛰고 수요가 줄던 터에 킹달러 현상까지 겹치면서 상품 수입이 더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수출입 감소는 컨테이너 선사의 물동량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된다. 차이신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와 스타라인의 2분기 화물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7% 줄었으며 지난 8월에는 감소 폭이 더 컸다고 전했다. 중신동방금융투자(CITIC 퓨처스)에 따르면 지난달 극동-북유럽 노선과 극동-서미주 노선의 컨테이너 화물량이 각각 6.6%, 9.9% 감소했다. 중국 대회무역경제협력기업협회의 차이자

    2022.09.30 10:40

  • 바닥 어디?…코스피 장중 2130선으로 추락, 코스닥도 연저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경기 침체 우려 속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1% 넘게 하락하고 있다.30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78포인트(1.28%) 내린 2143.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161.11에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워 2140선을 내줬다. 장중엔 연저점을 계속해서 갈아치우며 2134.77까지 밀렸다. 지수가 2130선으로 후퇴한 건 2020년 7월 3일(장중 저가 2135.3)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기관이 2242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역부족인 모양새다. 개인은 2176억원, 외국인은110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주가 일제히 하락 중인 가운데 이날도 52주 신저가를 쓴 종목이 속출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5만1800원까지 내리며 5만2000원 아래로 후퇴했다.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도 연중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도 연저점을 새로 썼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81포인트(1.45%) 밀린 665.2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2억원, 308억원 팔아치우는 반면 외국인 홀로 722억원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애플 쇼크'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애플이 폭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애플은 수요 부진 우려에 전날 4.91% 폭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9,225.6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2.11%) 밀린 3,640.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0,737.5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9.30 10:13

  • [속보] 코스피, 끝모를 추락…장중 2140선도 붕괴

    코스피, 끝모를 추락…장중 2140선도 붕괴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9.30 09:54

  • '애플 쇼크' 여파…아이폰 부품주 줄줄이 약세

    LG이노텍 등 국내 애플 관련 부품주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5% 가까이 폭락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1만1000원(4%)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비에이치도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애플을 주요 공급사로 두고 있다.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매출의 70%가 애플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에이치도 연성회로기판(FPCB)을 애플에 납품해 애플 관련주로 묶인다.간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애플은 전날 신형 아이폰14의 증산 계획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했다. 애플 수요 둔화 가능성에 경기 침체 우려도 커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185달러에서 160달러로 낮춘 영향도 받아 주가는 4.91% 급락 마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9.30 09:51

  • 코스피 장중 1% 넘게 하락해 연저점 경신…2,140대(종합)

    코스피가 30일 장중 2,140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7포인트(1.11%) 떨어진 2,146.8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에 개장해 장 초반 2,160대 안팎을 오르내리다 하락 폭을 키워 2,150선을 내줬고 지난 28일 기록한 연저점(2,151.60) 밑으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881억원, 외국인이 318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은 홀로 2천155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1.55%) 내린 664.59다. /연합뉴스

    2022.09.30 09:45

  • [속보] 코스피, 2140선으로 추락…장중 연저점 경신

    3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가 전일 대비 24.93포인트(1.15%) 내린 2146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2143.62까지 내려 연저점을 새로 썼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9.30 09:42

  • 코스피 장중 1% 넘게 하락해 연저점 경신…2140대

    코스피가 30일 장중 2,140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7포인트(1.11%) 떨어진 2,146.86에 거래 중이다.지수는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에 개장해 장 초반 2,160대 안팎을 오르내리다 하락 폭을 키워 2,150선을 내줬고 지난 28일 기록한 연저점(2,151.60) 밑으로 내려갔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881억원, 외국인이 318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기관은 홀로 2천155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1.55%) 내린 664.59다./연합뉴스

    2022.09.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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