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달러 유동성 증가로 다시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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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BTC)이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측했다.
2일(현지시간) 헤이즈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이 바닥을 쳤을 수 있다. 앞으로 며칠 간 천천히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속도 완화와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으로 달러 유동성이 증가하면 비트코인의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Fed의 월 QT 목표 금액은 950억달러에서 600억달러로 경감됐다. 이는 350억달러의 달러 유동성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유동성은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유입되고 매수세를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4% 가량 상승한 5만914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2일(현지시간) 헤이즈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이 바닥을 쳤을 수 있다. 앞으로 며칠 간 천천히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속도 완화와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으로 달러 유동성이 증가하면 비트코인의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Fed의 월 QT 목표 금액은 950억달러에서 600억달러로 경감됐다. 이는 350억달러의 달러 유동성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유동성은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유입되고 매수세를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4% 가량 상승한 5만914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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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