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 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이 있는 사회 혁신기업에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일자리 창출 능력과 친환경 기술력, 사업 역량 등을 심사해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 대상 기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