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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4월 물가상승 26년만에 최고…유가 급등에 담당장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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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월 물가 상승률 12.13%…기준금리 추가 인상 유력
    브라질 4월 물가상승 26년만에 최고…유가 급등에 담당장관 교체
    브라질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연료비 가격 급등 영향으로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6%를 기록해 4월 기준으로 1996년 4월(1.26%)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최근 12개월 물가 상승률은 12.13%로 집계돼 지난해 9월부터 8개월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2003년 10월(13.98%) 이후 가장 높았다.

    최근 12개월 동안 휘발유는 31%, 에탄올은 42%, 경유는 53% 이상 올랐다.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유력해졌다.

    기준금리는 현재 12.75%로 2017년 1월(13.0%)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높다.

    올해 말에는 14% 수준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연료비 급등이 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지적되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광업에너지부 장관을 전격 교체했다.

    지난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연료비 가격 급등의 책임을 물어 벤투 아우부케르키 광업에너지부 장관과 주제 마우루 페헤이라 코엘류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최고경영자(CEO)를 강도 높게 질책했다.

    물가 상승은 10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가장 큰 난제로 지적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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