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 분양
한라가 서울 종로구 숭인동 일원에 오피스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9~79㎡, 547실로 조성한다.

종로와 광화문이 인접해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대표 오피스상권인 종로와 광화문 지역에는 대기업 본사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인근에 고려대 한양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이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서울지하철 1·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 등이 가깝다. 29개 버스 노선이 인근을 지나 버스 이용도 편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CGV,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서울동인병원 등이 가깝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에선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데다 지하철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중구 을지로 251 일원에서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1600-1326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