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최고경영자과정(EMBA)이 가장 우수한 대학은 미국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의 듀크대와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 발표한 세계 경영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 순위에 따르면 10위권 내 미국 대학은 6개,유럽 대학이 4개로 아시아권 대학은 한 곳도 들지 못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학교의 커리큘럼,교재,교수진,시설 등 11가지 항목을 설문조사한 후 이를 점수화해 종합순위를 매겼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