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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메이킹의 귀재, 퀸메이커 김희애 VS 서울시장 문소리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정치드라마 ‘퀸메이커‘, 이미지메이킹의 본뜻을 살릴 수 있을까? 필자 또한 각 분야의 리더들 대상으로 이미지컨설팅을 해오고 있는 이미지컨설턴트이기에 넷플릭스에서 곧 개봉예정인 드라마 ‘퀸메이커’의 스토리 전개가 벌써부터 기대도 되지만 우려도 됩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김희애(극중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문소리(극중 오경숙)를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기존에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생활감 있는 스트릿룩을 주로 입었지만 후보가 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신뢰감을 주는 단발과 포멀한 슈트 차림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미지 변신과정이 주요 포인트라고 하니 관심이 더욱 갑니다. 왜냐하면 간과할 수 있는 이미지브랜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드라마 스토리 중심에 세운만큼 우리가 몰랐던 이미지파워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견제하고 유지하는 끊임없는 자기관리과정인 이미지 메이킹의 가장 중요한 본뜻을 무시하고 허상과 거짓을 만드는 것으로 곡해되어 전달되지는 않을지 사실 걱정도 됩니다. 다양해지는 이미지브랜딩 파워 전략 실제 정치세계에서 후보들의 이미지와 브랜딩파워를 높이기 위한 PI(President Identity) 전략들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PI(President Identity)란 상호작용의 결정체로 이미지는 유권자가 정치인이나 정당을 평가하는 종합적 인식체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미지는

  • 김건희여사의 샤일라 착용 VS 미셸오바마의 히잡 미착용

     정상회담과 세일즈 외교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경제협력 비전도 밝힐 예정이다. 3박 4일의 UAE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에서의 다보스포럼에서는 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연대의 길을 제시하고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의지를 국제 사회에 알리면서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의 히잡착용이 더 관심 그런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보이는 것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서 UAE 현충원인 '와하트 알 카리마'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김 여사의 복장 등이다. 김건희 여사는 이슬람 관습에 따라 여성들이 머리를 감싸는 샤일라를 착용했다. 샤일라는 히잡의 한 종류로 히잡보다 더 크고 네모난 숄 형태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미셸오바마의 히잡 미착용 문제 사실 영부인 패션과 이미지에 관한 관심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흐름이고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자신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까지 줄여 가며 공을 들인 ‘사우디아라비아 조문 외교’도 미셸오바마의 ‘히잡 미착용’ 문제로 대중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사우디의 여성인권 침해 문제 지적 당시 미셸 여사는 사우디에서 이슬람권 여성들이 머리에 쓰는 스카프인 히잡을 쓰지 않아 논란이 되었었다. 그런데 미셸 여사도 2010년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에는 히잡을 쓴 적이 있어서 논란은 더욱

  • 김건희 여사의 팔짱외교 VS 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 품격 이미지매너 점수는?

     배우자 프로그램 대신 퍼스트레이디 김건희 여사가 선택한 행보는? 해외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세계 속에 알려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 윤석열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이고 세계인의 주목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 배우자 프로그램 대신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세 환아의 집을 따로 방문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인 앙코르와트 사원 방문 대신 환아의 집을 찾았다. 심장병 아이 집 따로 방문, 인도적 차원 VS 외교 결례 공식 행사를 건너뛰고 독자 행보를 벌이는 것은 '외교 결례' 아니냐는 지적과 인도적 차원에서 의료 소외계층을 위로하려는 취지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날 김 여사가 헤브론 의료원에서 심장병을 앓는 아동들을 위로 방문했는데, 참석하지 못한 환우의 소식을 듣고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정성 담긴 봉사활동 VS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  대통령실은 해당 일정을 공개하며, 직접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는데, 진정성 담긴 봉사활동이라는 의견과 함께 다른 의견들도 있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김 여사의 모습과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 말년에 소말리아 유니세프 급식센터를 찾아 봉사하는 걸 비교한 사진이 회자된 것이다. 머리 스타일부터 옷차림, 사진의 포즈와 각도까지 닮았다는 거다.  국제정세 한가운데 외교시험대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가장 중요한 것은

  • 김정은 우상화 애민지도자 이미지브랜딩 전략은 성공 VS 실패

      인민을 위해 애쓰는 김정은 우상화 영화 공개김정은 우상화 이미지메이킹 전략이미지 관리란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하는 자기관리과정 강력한 이미지 메시지 전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설립 75주년을 맞은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 만경대혁명학원을 부인 리설주와 함께 방문했다. 과녁판 뒤편으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수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라는 문구가 보이는 가운데 만경대혁명학원에서 학생들의 권총 실탄 사격을 참관한 모습은 결코 우연이 아닌 강력한 이미지 메시지 전략이라고 분석된다. 엘리트 교육기관에서 애민지도자 이미지메이킹  레이저 표적기가 달린 것으로 보이는 ‘자동보총’도 등장한 가운데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사격장과 등에서 학생들의 사격 자세를 고쳐주거나 머리, 뺨을 쓰다듬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앞서 북한 언론에 김 위원장이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재방문에 대해 기념행사 당일 시간이 바빠 학원을 다 돌아보지 못하였는데 주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한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다시 방문했음을 어필하면서 약속을 잘 지키는 ‘애민지도자’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인민을 위해 애쓰는 김정은 우상화 영화 공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애민 정신을 선전하는 새 기록 영화를 공개했다. 먹을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안간힘 쓰는 모습 등 주민을 위해 안간힘 쓰는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이미지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된 '인민의 어버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 속 김 위원장은 전용열차 안에서 속옷처

  • 정치인 패셔니스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이미지브랜딩

    대만 방문한 정치인 패셔니스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깔맞춤 스타일링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패션을 비롯해 정치인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펠로시 하원의장은 중국의 무력시위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고위 정치인으로서는 25년만에 대만을 직접 방문했다. 파스텔톤 핑크빛 바지수트정장에 화이트 언더웨어와 마스크 그리고 흰색 펌프스힐 패션으로 비행기를 내린 그는 대만 총통부에서는 화이트 슬랙스 수트정장에 하늘색 마스크와 언더웨어 그리고 하늘색 펌프스 힐로 어김없이 컬러맞춤 일명 깔맞춤 스타일링 센스를 보여줬다.고위 정치인 낸시 펠로시의 ‘파워 플레이’ 마스크패션을 통한 정치 메시지 펠로시 하원 의장은 대통령 유고시 승계 2순위의 고위 정치인으로 지금까지 패션정치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강력하게 세계에 어필해왔다.핑크, 블루, 옐로우, 화이트 등 수트 컬러와 동일 색의 마스크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패션감각은 남다르다. 톱이나 재킷 등 상의와 톤온톤으로 색을 맞추면서 상황에 맞게 자신의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링을 하기때문이다. 이런 그의 패션을 두고 CNN은 ‘파워 플레이’라 표현하기도 했다.미국 정치사상 최초 여성 하원의장의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전략과 브랜드 평판 1987년에 정계에 입문한 낸시 펠로시는 2002년 하원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2006년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장악하자 펠로시는 여성으로서 미국 정치사상 최초로 하원의장이 되었다. 낸시 펠로시의 패션 감각은 예전부터 화제가 되었었다. 그녀는 빨간색이나 초록색 등 강렬한 색상의 정장들을 잘 소

  • 김건희 여사 옐로우 체크자켓과 반묶음 머리

       과감한 체크패턴 패션과 믹스매치-스타일리쉬한  이미지 김건희 여사의 다양한 패션 드레스코드와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단발머리부터 올림머리 그리고 반묶음 머리 등으로 의상과 장소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고 분석된다.공식행사에서는 심플한 우아함을 추구하지만 비공식 자리에서는 과감한 체크패턴 패션 제품들을 믹스매치 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지속가능경영 드레스 로테이션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인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 등에 발맞추어 이전에 착용하던 의상이나 아이템들을 리사이클링 하면서 드레스 로테이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이는 자칫 불거질 수 있는 영부인의 사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염두에 두고 조심하고 경계하는 이미지메이킹 노력의 일환일 수도 있다고 분석된다. 노란 체크무늬 자켓 & 반묶음 머리 헤어스타일청와대 개방 특집으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에서 라이트 베이지 자켓에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한 윤석열 대통령의 드레스 이지 코드에 맞춘 김건희 여사의 캐쥬얼한 의상도 주목되었다.그동안 화이트 & 블랙 등 무채색과 무패턴을 유지했던 패션스타일과는 다르게 옐로우 & 블랙 체크무늬 자켓을 과감하게 선택해서 검은색 바지에 매치시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인순이, 거미, 송소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레이브 걸스 등이 출연했다. 특히 김 여사가 입은 노란 계열의 체크 재킷이 공교롭게도 브레이브걸스의 무대의상과 비슷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브레이브 건희'라는 댓글이 달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미지…헤어 안경 스카프 VS 걸음걸이 VS 화법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미지와 스타일 화제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미지와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엣지있는 스카프 정보부터 넥타이를 맸을 때 가운데 쏙 파인 딤플이 생기게 하는 넥타이 매듭법, 다양한 프레임의 안경연출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검사의 이미지에 패러다임 체인지를 하고 있다고 분석된다.이미지와 스타일은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자기관리과정 이미지메이킹이란 허상과 거짓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견제하고 유지하는 끊임없는 자기관리과정이다. 공직자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가 아닌 국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달하는 채널로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자기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정체성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 정치성향과는 관계없이 이미지측면에서 A(Appearance) 외모/ B(Behavior) 태도/ C(Communication) 의사소통 이미지를 토대로 분석하고자 한다. A(Appearance) 외모브라운 계열의 의상을 입을 경우에는 브라운 프레임의 안경을 착용하고 감청색 슈트를 착용할 경우에는 블랙프레임의 안경을 선택하는 등 의상스타일에 따라 안경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있다. 주로 굵은 프레임의 안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지금보다는 가볍고 얇은 실버나 무테 프레임의 안경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이마를 덮은 앞머리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으니 공식적인 자리에서 수트착용을 할 경우에는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헤어스타일 연출을 기대해 본다. 드레스셔츠 칼라의 넓이가 일반 레귤러칼라보다 넓은 와이드칼라 셔츠를 통해 세련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분석된다. 

  • 김건희 여사의 패션 이미지메이킹-후드티. 치마바지, 슬리퍼

     후드티 &청치마바지 어디서 봤더라?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집앞에 후드티에 슬리퍼를 착용하고 나온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가운데, 김 대표가 이전에도 같은 옷을 입은 모습들을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김 대표 팬카페 ‘건사랑’을 보면 지난번 공개된 김씨의 사진과 관련 사진 속 자주색 후드티가 지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만났을 때 입었던 옷과 같아 보인다는 글이 많다.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대표는 이때도 자주색 후드티를 입었다. 여기에 김 대표는 짙은 회색 재킷을 걸쳤고, 머리엔 보라색 스카프를 두른 채 동그란 테 모양의 안경을 썼다.품절 대란을 일으킨 흰색 슬리퍼  김 대표의 ‘돌려입기 패션’은 후드티 뿐만이 아니었다. ‘품절 대란’을 부른 김 대표의 3만원대 흰색 슬리퍼도 마찬가지다. 지난번 윤 당선인은 트위터를 통해 김 대표가 반려견 토리를 데리고 늦은 밤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때 공개된 사진에서도 김 대표는 흰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또 김 목사를 만난 당시 입은 회색 재킷은 김 대표가 지난달 4일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할 때 입은 옷과 색감, 모양, 재질 등이 거의 같다. 지난 1월에도 김 대표는 프로필 사진 촬영 때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때 입은 베이지색 재킷을 입었다. 영부인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 한 국가 대통령의 배우자는 해당 국가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유일한 지위와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당대 여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영부인들은 사회지도층의 여성으로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 이미지 정치 VS 팬덤 정치 - 대통령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능력보다 인품에 호감도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이미지를 인품과 능력으로 명확히 구분하며, 대체로 인품요인이 능력요인보다 호감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지배적이다. 그래서일까? 역대 대통령들은 정책 능력 못지 않게 국민들과 정서교감을 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서민 친화적인 이미지와 화합의 메시지 ‘식사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현장행보에서 서민들에게 친근한 식단을 먹는 '식사정치'로 서민 친화적인 이미지와 화합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들이 많다. 이런 윤 당선인의 행보는 탈권위적 이미지를 부여해서 국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혀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과거 정치인들도 유사한 방식으로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경우가 적지 않다. 순댓국밥 정치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TV 광고 '욕쟁이 할머니' 편에서 '순댓국밥'으로 서민적이고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한 바 있다. 허름한 순댓국밥집에 들른 이 전 대통령에게 욕쟁이 할머니는 싸움질만 일삼는 정치권을 향해 한바탕 구박을 쏟아내다 "경제는 꼭 살려라"고 당부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언급되고 있다. 햄버거 정치 미국에서도 음식으로 하는 '이미지 정치'는 적지 않은데 미국의 정치인들이 주로 먹는 메뉴는 햄버거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도 백악관 밖 음식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는 '햄버거'로 이미지 정치에 성공한 바 있는데 2007년 선거기간 중 2011년에 맞을 50세 생일파티를 햄버

  • 김정숙 여사의 진주알반지와 호랑이 브로치, 무슨 문제인가?

     개량한복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던 영부인 김정숙여사 G7 정상회의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서는 실크를 소재로 한 아이보리 원피스에 네이비색 숄을 두르고 액세서리는 진주 귀걸이와 진주 반지를 착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한 김 여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벽돌색 투피스 차림이었고 다음날 공식 환영식에서 김 여사의 옷차림은 노란색 투피스 차림이었다. 문 대통령과 함께 벨베데레궁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대통령 주최 만찬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것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왕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선 하늘색 재킷과 하얀색 원피스 차림이었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와의 국빈만찬 자리에서는 하얀색 개량한복을 선보이는 등 상황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이는 노력을 해왔다고 분석된다.  성금모임에서 진주알 반지착용은 아쉬움으로 그러나 최근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논란이 거세지면서 불우이웃 성금 모금 현장에서 김 여사가 진주 반지 알을 손바닥 쪽으로 돌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다. 영부인패션 이미지메이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TPO 다시말해서,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을 고려한 옷차림이 핵심이기에 성금모임에 큰 진주알 반지착용은 아쉬움이 있다.   환경변화 이슈에 앞장서는 퍼스트레이디들 또한 급격한 환경변화 이슈가 제기되는 코로나 시국인만큼 세계적으로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을 통한 이미지정치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왜냐하면 옷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물의 20% 정도가 사용되고, 전 세계 농약 사용량의

  • 영부인의 패션과 이미지 정치 - 김정숙여사 VS 김건희여사

    영부인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 한 국가 대통령의 배우자는 해당 국가의 여성들을 대표하는 유일한 지위와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당대 여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영부인들은 사회지도층의 여성으로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대내적, 대외적 인 활동뿐만 아니라 패션스타일로도 대중에게 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런만큼 영부인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의 영향력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대중의 관심과 함께 점점 커지고 있다. 친환경을 지향하며 재활용 패션을 선보인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재활용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켰고 재활용 패션의 이유가 친환경을 지향하는 도쿄올림픽 기조에 발맞추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도쿄에 도착했을 당시의 붉은색 드레스는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접종소 방문 때 입었던 의상이다. 일본 총리 주최 만찬 때의 꽃무늬 원피스, 올림픽 개막식 때의 검은 물방울 무늬 원피스, 도쿄 경기 때의 팀재킷 아래 흰색 드레스 등도 전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착용했던 복장을 재활용했다. 도쿄올림픽 당시 머무는 동안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과거에 입었던 옷을 재활용하는 검소함을 보였다. 기존의 패션 관례를 깬 것이라고 평가했다. 패션의 아이콘이 된 영부인들 ‘패션의 아이콘’하면 떠오르는 영부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간결하지만 품위있고 전통적이면서도 새로운 패션시도를 했던 재클린 케네디여사의 패션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중저가 브랜드의 옷을 때와 장

  • 신언서판으로 본 대통령의 이미지리더십 - 윤석열 VS 케네디

    신언서판(身言書判)으로 본 대통령 이미지 신(身)은 보여지는 용모를 의미하고 언(言)은 소통하는 언변을 뜻한다. 서(書)는 글에서 묻어나는 품격을 뜻하고 판(判)은 사려 깊은 판단력을 말한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을 기준으로 대통령의 이미지가 대중에게 다가가는 결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의 이미지의 관리란 허상과 거짓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견제하고 유지하는 끊임없는 자기관리과정이다. 대통령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가 아닌 국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달하는 채널로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을 결속시키고 국가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시대적 정체성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따라한 케네디 룩 리더들의 헤어나 옷 스타일을 보면 심상(心象)이 투영되어 보인다. 마음(心)에 그려지는 상(象)을 의미하는 심상은 다시말해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스타일을 통해서 이미지를 모방하는 것은 존경의 표현이라고도 해도 무방할 것이다.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도 케네디 룩을 따라하는 노력을 보이면서 케네디가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있다. 케네디 룩이란, 미국의 케네디 전 대통령의 스타일로, 미국 동부의 특유한 전통적인 신사복 옷차림이다. 어깨선과 실루엣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케네디 스타일의 계승자들이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면서 전 세계 스타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케네디는 신사 스타일의 전통을 선호하면서도 중절모는 선택에서 제외되었고 자연스럽게 신사들 사이에서 중절모는 자취

  • 대선후보의 넥타이 이미지전략 - 윤석열 VS 안철수 VS 이재명

     변화가 감지된 대선후보들의 드라마틱한 넥타이 선택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3일) 새벽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의 단일화는 전날(2일)에 열린 마지막 TV 법정토론에서 분위기가 옅게 감지했다는 이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모두 국민의힘 당색인 붉은색으로 넥타이를 동일하게 선택함으로써 단일화에 이미지 메시지라는 예측도 생기게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파란색 바탕에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사선 줄무늬가 들어간 레지멘탈 패턴 넥타이를 선택함으로써 지지층 결집의 의중을 표현했다. 대선후보의 넥타이는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장치이자 전략임을 새삼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미디어를 통해 본 대선후보의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3월 2일 TV토론을 통해본 대선후보들의 이미지를 통해서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감인지 마음을 굳힌 국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후보자를 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알고 있는 것은 후보자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각자의 가치관과 취향, 선호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형성한 이미지는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왜곡과 편향이라는 요소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대권주자의 이미지 관리란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하는 자기관리과정 대권주자의 이미지의 관리를 연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미지 관리라는 것은

  • 법정 TV토론 PI이미지 분석: 중도층 표심을 자극한 대선후보는?

      첨예해진 대선후보 두번째 법정 TV토론 이미지와 지지율 여야 대선 후보들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두번째 법정 TV토론에서 이전보다 첨예한 난추전을 벌이며 토론을 이어갔다. 정치 및 외교 분야 토론이었던만큼 대선 후보 공격적인 질문은 물론 네거티브 공세까지 거칠게 이어졌다. 얼마 남지않은 대선을 앞두고 TV토론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토론을 통해 본 대선후보의 정책방향과 신념을 보여주는 이미지에 따라서 중도층 표심이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속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흔들림 없을 경우에는 TV토론으로 인해서 후보 지지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민을 향한 예비대통령의 태도를 어필해야 하는 TV토론에서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대선후보의 이미지와 차이가 큰 태도나 스피치를 인지한 경우에는 3월 9일의 흐름이 바뀔 수 도 있겠다. 대한민국이 원하는 대통령 이미지 2월 25일 TV토론을 통해서 어떤 대선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감인지 마음을 굳힌 국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을 지켜보며 평화를 위한 대선후보들의 관점은 4인 4쌕이었다.‘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강조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힘에 위한 도발 억지력‘을 주장하는 윤석열 대선후보, ‘전술 핵무기 공유‘를 언급하는 안철수 후보 그리고 ’사드 수도권 방어 효과우려 ‘를 강조하는 심상성 대선후보를 보면서 대선후보자들이 정치 및 외교 측면에서 향하고 있는 미래의 대통령을 짐작할 수 있었다. 치열한 열기 속에 진행된 TV토론 속 4명의 대선후보들의 정책과는 별도로 A(Appearance)

  • 4자 TV토론 이미지 분석을 통해 본 미래의 대통령은?

     TV토론으로 요동치는 중도층 선거 풍향계2월 11일에 진행된 대선후보 TV토론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토론을 통해 본 대선후보의 정책방향과 신념을 보여주는 이미지에 따라서 중도층 선거 풍향계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후보가 확고할 경우에는 TV토론으로 인해서 후보 지지율의 급반등이나 급하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예비대통령의 모습을 어필해야 하는 TV토론에서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대선후보의 이미지와 차이가 큰 모습을 인지했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 VS 상식을 바로 세우는 대통령 2월 11일 TV토론을 통해서 어떤 대선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감인지 마음을 정한 국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이 키운 상식을 바로세우는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윤석열 대선후보,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안철수 후보 그리고 ’녹색복지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심상성 대선후보를 보면서 4인 4색 대선후보자들이 생각하고 향하고 있는 미래의 대통령을 짐작할 수 있었다. 치열한 열기 속에 진행된 TV토론 속 4명의 대선후보들의 정책과는 별도로 A(Appearance) 외모/ B(Behavior) 태도/ C(Communication) 의사소통 이미지를 토대로 분석하고자 한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이미지전략 이재명 대선후보는 TV토론에서 여유있는 표정과 신뢰감 있는 화법을 통해 ‘유능한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

  • 대선후보 배우자 위기극복 사과 & 이미지 전략 : 김혜경 vs 김건희

    미래 퍼스트레이디의 사과를 통한 이미지는 실제보다 강할 수 있다 법적으로 지위가 보장된 미래의 퍼스트레이디인 여야 대선 후보 부인들의 사과를 통한 이미지는 실제보다 강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보여지는 이미지를 보고 사과의 진정성을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성성이 없는 허울뿐인 이미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배신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대국민 사과를 위해 기자회견을 했다. 김건희씨와 김혜경씨는 기자회견장에서 몸을 낮춰서 인사하며 모두 자신의 불찰이고 부족함의 결과라고 했다. 베이지칼라 정장에 하프 터틀넥 vs 블랙칼라 정장에 포인트 스카프 아직 본격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모습만 보아도 상반되는 이미지인 것은 자명해보인다. 블랙바지정장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고 볼륨단발을 한 김건희씨는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감성으로 호소했다. 반면에 베이지바지정장에 크림색 하프 터틀넥을 입고 인컬단발을 한 김혜경씨는 국민들에게 감성은 배제한 체 이성으로 호소한 편이었다. 미래의 퍼스트 레이디는 대통령의 정책 결단에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외교무대에선 ‘대한민국’을 대표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배우자 사과를 통한 이미지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은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크기에 비례할 수밖에 없다. 아쉬운 질의응답 VS 없었던 질의응답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허용한 김혜경씨의 기자회견에 국민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

  • 대선후보 TV토론 이미지 전략과 승자는?

     2022 대선후보 TV토론을 통해 본 대선후보자의 이미지 오늘 진행된 대선후보 TV토론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토론을 통해 본 대선후보의 정책방향과 신념을 보여주는 이미지에 따라서 중도층 선거 풍향계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후보가 확고할 경우에는 TV토론으로 인해서 후보 지지율의 급반등이나 급하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예비대통령의 모습을 어필해야 하는 TV토론에서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대선후보의 이미지와 차이가 큰 모습을 인지했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다. 4인 4색 대선후보자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대통령 TV토론을 통해서 어떤 대선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감인지 마음을 정한 국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윤석열 대선후보,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안철수 후보 그리고 ’복지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심상성 대선후보를 보면서 4인 4색 대선후보자들이 생각하고 향하고 있는 미래의 대통령을 짐작할 수 있었다. 치열한 열기 속에 진행된 TV토론 속 4명의 대선후보들의 정책과는 별도로 A(Appearance) 외모/ B(Behavior) 태도/ C(Communication) 의사소통 이미지를 토대로 분석하고자 한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이미지전략 이재명 대선후보는 TV토론에서 신뢰감 있는 화법을 통해 ‘유능한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 대선후보 TV토론 이미지 전략:이재명 VS 윤석열

    2022 설연휴 대선후보 TV토론 관전 포인트: 대선후보자의 이미지 향후 대선후보 TV토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도층 선거 풍향계를 움직이는 총력전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후보가 확고할 경우에는 TV토론으로 인해서 후보 지지율의 급반등이나 급하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예비대통령의 모습을 어필해야 하는 TV토론에서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대선후보의 이미지와 차이가 큰 모습을 인지했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인의 이미지메이킹 국내 등장은 1987년  대선후보 TV토론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이미지와 브랜딩파워를 높이기 위한 PI(President Identity)란 전략들도 더 첨예해질 것이다. PI(President Identity)란 상호작용의 결정체다. 정치인의 이미지 메이킹이 국내에 등장한 것은 1987년 12월의 대통령 선거 때이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일본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수상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부터 우리나라에도 정치인 이미지 메이킹이란 용어가 나타나게 되었고 선거전에서 많이 활용하게 된 것이다.  정치인이나 정당을 평가하는 종합적 인식체계,2022 대선후보 PI 이미지전략 이미지는 유권자가 정치인이나 정당을 평가하는 종합적 인식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는 단순히 개인적 매력이나 카메라에 대한 친숙성보다는 훨씬 더 본질적이고 복합적인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TV토론에서 대선 후보자의 이미지는 유권자가 인식하는 후보자 외향에 관련된 차원과 후보자 업무 수행 능력과 관련된 개인적

  • 2022 대선후보 PI 이미지컨설팅 전략과 스타일 변신

    *박영실 유뷰브영상 바로가기 클릭정치인이나 정당을 평가하는 종합적 인식체계, 2022 대선후보 PI 이미지전략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이미지와 브랜딩파워를 높이기 위한 PI(President Identity)란 전략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PI(President Identity)란 상호작용의 결정체다. 이미지는 유권자가 정치인이나 정당을 평가하는 종합적 인식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는 단순히 개인적 매력이나 카메라에 대한 친숙성보다는 훨씬 더 본질적이고 복합적인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대선 후보자의 이미지는 유권자가 인식하는 후보자 외향에 관련된 차원과 후보자 업무 수행 능력과 관련된 개인적 속성의 조합이며, 이는 개별 유권자의 개인적 속성과 선유경향과의 상호작용을 거쳐서 생성되는 것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권주자의 이미지 관리란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하는 자기관리과정 대권주자의 이미지의 관리란 허상과 거짓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체와 이미지가 동일하도록 견제하고 유지하는 끊임없는 자기관리과정이다. 대선후보자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가 아닌 국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달하는 채널로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을 결속시키고 국가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시대적 정체성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 정책적 이슈보다 후보자의 이미지가 당락 결정 요소 미디어와 이미지가 정치과정에서 중요요소로 부상하면서 정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몇가지 두드러진 변화가 발생했다. 우선 정치의 중심축이 정당조직에서 정치인 개인의 역할로 이동하는 변화가 초래됐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최근 선거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

  • 성공리더의 퍼스널이미지 브랜딩전략-CEO 정치인 유명인

      점점 커지고 있는 개인의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   강력한 브랜드 파워는 어떠한 마케팅 전략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이미지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입니다. 브랜드 파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랜세월동안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면서 만족을 주었기에 지금까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할 수 있는거지요. 저도 세상을 이끄는 성공리더들이 찾는 이미지교육학자라는 브랜드를 위해서 성과 있는 컨설팅으로 보답 드리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란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이미지(Image)’는 사전적 의미로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는 느낌을 뜻합니다. ‘심상’, ‘영상’, ‘인상’ 등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732억원의 브랜드가치는 지닌 세계 리더들도 TPO에 맞는 이미지관리를 위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긋난 리더의 이미지를 회복하려면 70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개인의 이미지’는 ‘상대에게 비쳐지는 자신의 형상(形像)’으로 다시 말해서 이미지는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느끼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략적인 이미지란, 자신이 컨트롤하는 것으로 ‘내가 타인에게 공개하도록 허락한 나의 부분들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미지컨설팅이란 결과 향 그리고 쓰임에 어울리는 포장을 도와드리는 일입니다. 책내용에 어울리는 책의 표지가 중요하듯이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모습과 태도 복장 그리고 음성과 언어 선택 등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