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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故강영우박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맹인으로 미국에서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차관보까지 지낸 덕망이 높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를 만난 사람들은 누구나 한결같은 공통점을 말합니다. 일단 왜소한 체격에 늘 겸손하고 선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외적인 그의 이미지라면, 꼭 빠뜨리지 않고 덧붙이는 다음 두 가지는 그의 내면을 잘 보여 줍니다. 바로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입니다. 지금 우리는 남은 인생에 대해 어떻게 살고 ...

  • 성공하는 사람들은 "YOU FIRST!"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합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

  • 이 남자와 결혼하세요!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때 일입니다. 젊은 여성으로부터 재미있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강사님, 어떤 사람과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라고요. 저는 교육생 중 한 젊은 남성을 지목해서 “바로 이 사람이다! 이 남자와 결혼하세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곧이어 저는 “그런데 결혼은 이 사람과 하되 대신 연애는 다른 사람과 해라!” 라고 말해 한바탕 웃었습니다. <이 남자>는 앞에서 보아 콧구멍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

  • 콧구멍이 크면 뭐든지 잘 준다

    딸이 남편과 다투었습니다. 딸은 딸대로 툴툴 대었고 남편은 남편대로 속상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각자 저에게로 와서 하는 그들의 말은 똑같았습니다. “아빠는 말이 안통해요!” “요즘 애들은 말이 안 통해!”라고 말입니다. 속상해 하는 남편을 불러 말했습니다. “여보, 여자를 잘 모르는 군요. 여자는 자기 이야기를 들어만 줘도 통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의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

  • 코가 크면 그것도 크다?

    “여기 코를 만져야 아들을 얻어!” “코를 요?” “그럼, 만지면서 기도해야 아들을 준다!” “끙!” 이번에는 코가 큰 사람에 대한 페이스마케팅을 쓰고자 합니다. 동양학에서 코는 건강, 부, 자식, 가문이 대표적 상징입니다. 그리고 '코'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性> 이야기 인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의 <성기>를 상징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석상에 새겨진 코에도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코를 ...

  • 사랑 그리고 섹스

    영화 <캐빈에 대하여>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작가에게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작가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려고 했을까' 라고요? 저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난감한 마음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되더군요. 제가 정리한 메시지는 “섹스 하되 임신은 함부로 하지 마라” “자녀 사랑 하되 제대로 듣고 보아라”입니다.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사랑하는 남녀가 섹스를 합니다. 매우 흥분된 상태에서...

  • 소금과 같은 사람

    “지수 씨! 소금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십니까?” “네? 글쎄요.” “소금 한 줌을 만들려면 바가지로 바닷물을 백 번 퍼 날라야한대요!” “!!!” 소금은 바닷물로 만듭니다. 다 아는 이야기인데 소금 한 줌 얻기 위해 바닷물을 바가지로 백 번을 퍼 날라야 하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닷물을 가둔 저수지부터 소금이 완성되는 결정지(소금이 완성된 염전을 일컫는 말)까지 무려 스물 한 번의 염전을 거쳐야 비로소 소금을 얻는다는...

  • 홍명보 감독의 이마

    “3위로 들어오는 저 미국 선수 보십시오! 아, 저 이마에 힘줄 보십시오.” “정말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 주는 군요.” 런던올림픽 육상 경기 중 백 미터 달리기에서 3위로 들어온 미국 선수를 보고 놀란 아나운서와 해설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마 중앙에 힘줄이 보일 정도로 이마 근육을 모으는 것은 <놀라운 집념과 집중력>을 보여 줍니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굴전문가 대니얼 맥닐은 저서 에서 “...

  • 이젠 페이스 마케팅이다

    한 유명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50대 부부 고객이 방문했습니다. 고객 : “안녕하세요?” 직원 : “…” 매장에는 직원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직원은 고객을 얼핏 보고는 말이 없습니다. 직원이 있는 데스크에서 게임기인지 휴대전화인지 '띵띵' 기계음 소리가 납니다. 고객이 매장에 있는 자동차를 모두 둘러보는 동안 직원은 아무런 응대가 없습니다. 보다 못한 고객의 부인이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왜 아무런 말이 없지요? 고객이 왔는...

  • 내 삶에 쉼표가 필요할 땐 휴가樂서!

    “얘! 네 아버지 목사님이라면서?” “응, 그래.” “너희 아버지는 뭐 먹고 사니?” “ 밥!” “그럼, 너희 아버지는 뭐 하고 노니?” “개콘 보고 놀아! 왜?” “ 어? 이상하다. 목사님은 금식기도하고 성경책 공부하고 노는 줄 알았는데..” “헐!!!”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로 아들과 그의 친구가 나눈 대화입니다. 저는 크게 웃었는데 여러분도 즐거우셨는지요? 오늘은 인생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 남편은 나를 죽이기 위해 운전한다?

    한 남녀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모르지만 쉼 없이 “까르르르 까르르”합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어떤 말을 해도 따뜻한 미소와 함께 웃어줍니다. 잠시 후 여성은 졸기 시작하는데 남성은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며 음악 소리를 줄입니다. 그리곤 흔들리는 여성의 머리를 의자에 슬쩍 붙여주며 속삭입니다. “의자를 뒤로 젖혀서 편히 자!” 남편과 함께 가까운 병원을 가고 있습니다. 제가 매우 피곤한 상태지만 졸수도 잘 수...

  • 성공으로 가는 길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옮겨 적어 봅니다. “오늘은 환경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코이라는 어종이 있습니다. 코이는 일본어로 '잉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이는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줍니다. 작은 어항에 키우면 코이는 5cm에서 10cm정도로 커진다고 합니다. 수족관에 키우면 25cm에서 35cm 크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이를 강에 방류하면 최대 1m 20cm까지 성장합니다. 여러분은 <코이 이야기...

  • 성공美感-오월에 그리는 자녀

    어느새 자랐구나. 어느새 꽃을 피웠구나. 어느새 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고 있구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누구와 맺은 약속인지 모르지만 꼬박 꼬박 잘도 지킨다. 해가 뜨고 지고, 달이 오르고 지고 꽃이 피고 지고. 딸아, 내 딸아 너도 내게 올 땐 내 인생 최초이며 최고의 약속이었다.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이었기에. 태어나고, 자라나고, 꽃을 피우고 마지막 열매 맺기를 간절히 원했건만. 십 오년 삶으로 마감하니...

  • 요즘 힘드십니까?

    며칠 전 얄궂은 봄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는 겨우내 동면을 취하던 것들로 하여금 움을 틔우기 위해 내리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 젖줄 같은 것입니다. 요즘 드라마 제목처럼, 봄비는 <사랑비>즉 <생명비> 인셈이지요. 그 만큼 봄비는 우리와 자연에게 중요하고 꼭 필요하단 겁니다. 하지만 제가 봄비 앞에 '얄궂은' 이라는 말을 붙인 까닭은 비와 함께 세찬 바람이 함께 왔기 때문입니다. 봄비는 대부분 비만 조용히 내리지 않고 바람을 ...

  • 성공美感 - 인생 사계

    태어나 만나고 설레며 발그레 부비며 보아 주고 들어 주며 싹을 틔우 듯 속삭이니 봄의 향내로 시작했네. 말을 배우고 용기 내어 크게 웃고 소리치며 부둥켜안고 뜨거운 심장으로 대화하며 태양이 이글거리는 내 눈 속에 너를 가득 채우니 강렬한 여름날 후회 없이 사랑했네. 글을 배우고 생각에 몸을 맡기고 꽃에 화답하며 바람에 귀를 열고 쉬이 피로하고 쉴 곳을 찾아 헤매며 눈을 감고 회상하며 보내버린 너에게 눈빛으로 전하고 눈...

  •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네 삶은 야생이니까요!

    “다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헤매지만, 사실 그것이 아니라 일에 나를 맞춰가는 것입니다. 지금 맡은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 일이 곧 내 일이 되는 것이죠.” – 스시 명인 <오노 지로>, Noblesse 4월호 인터뷰에서 – 봄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산수유와 개나리는 벌써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저희 집 마당에도 하나둘씩 야생화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 성공미感 4 - 내 나이 수 만큼..

    저렇게 많은 장미송이가 내가 살아온 해를 헤아린 것이라니.. “넌 아직 젊어..”라는 말을 무색케 한다. '젊다. 늙다..' 기준은 어디서 정해질까? 모두 자기를 중심으로 칭하더라. 그렇다면, 그동안 내가 평한 사람들은 내가 평한 현실과 사회, 세상은. 모두 내게서 쏟아 부은 것들이다. <비평>은 나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고 <관용>과 <배려>를 세상을 기준으로 내게 베풀었으...

  • 당신은 언제 산에 오르십니까?

    당신은 언제 산에 오르십니까? 다소 막연한 질문이지만 보석디자이너 윤화경 씨는 TV 인터뷰에서 하는 일이 '안 풀려 막막한 상황일 때' 라고 합니다. 백화점으로부터 입점을 거부당하거나 디자인은 우수하나 시장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때라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매일 산에 올랐는데 '백 번 산을 오르다보면 무언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높은 정상은 예전에 미처 보지 못한 넓은 곳을 가...

  • 성공美感3 - 心 호흡

    우리 덧 없이 살자. 덧이란, 염증이다. 몸이건, 영혼이건 덧 없이 살자. 숨이 차다… 숨이 차오르면 잠시 멈추자. 큰 숨. 긴 숨. 울 엄마가 그토록 싫다던.. 한숨이라도 좋다. 내어 쉬고 들이 마시고.. 내 속에 덧이 된 것들, 다 뱉고 내어 덧 없이 살자. 덧 없음은 마음이 호흡하는 것. 心 호흡을.. ————————...

  • 성공美感 2 - 1월에 그리는 어버이

    네가 엄마되면 알 일.. 네가 엄마되면 알 마음.. 네가 엄마되면 알 아이사랑.. 네가 엄마되면 알 세상살이.. 네가 엄마되면 알 엄마 마음.. 아빠되어 알 거.. 아빠되어 알 마음.. 아빠되어 알 아이사랑.. 아빠되어 알 세상살이.. 네가 아빠되면 알 아빠 마음.. 왜 말씀하시더인지. 이제 알았다고 말하리까.. 이제 느꼈다고 말하리까.. 이제 겪었다고 말하리까.. 이제 알만큼 안다고 말하리까.. 이제 당신과 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