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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경청 점수는?

    나의 경청 점수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경청의 마음가짐 사례 1) 당신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이고 남 앞에 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연구하고 그 결과를 저술하는 것을 평생 업으로 여기고 집과 연구실이 삶의 전부이다. 하루는 세계적 연구기관에서 당신이 올해의 연구자로 선정되었다며 본부가 있는 뉴욕에 와서 시상식에 참석하라고 한다. 당신은 남 앞에 서는 것이 싫어 연구기관에 상을 자신에게 ...

  • 대리들에게 묻는 4가지 질문

    대리들에게 묻는 4가지 질문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 대리는 대표이사의 준말이야” 하지만~ 직장인의 꿈은 승진이라고 한다. 승진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승진에 따른 급여 인상은 차치하더라도 일에 대한 인정과 자부심이 더 크게 느껴진다. 상위 직위로의 승진을 도모할 수 있다. 통상 입사 4~5년차에 대리로 승진하게 된다. 직장생활을 하며 처음 승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기쁘기도 하다. ...

  • 리더로서 자신을 소개하기

      조직 리더로서 자기 자신을 상사, 부하, 동료에게 어떻게 소개하는가? 임원 코칭을 하면서 묻는 질문이다. 아주 평범해 보이는 질문이지만 대개 머뭇거린다. 일부는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강력한 질문이었다고 피드백 하기도 한다. 다음 다섯 가지 중에서 임원에게 선택하도록 해서 답변을 유도한다. 이 답변에서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목적 가치와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그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내가 조직과 함께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비전을 어떻게 이루기를 원하는가? ▪나는 조직에 어떤 헌신을 할 것인가? 이 질문은 스토웰 박사가 개발한 내용의 일부이다. 이는 결국 임원다운 임원으로서 자리 매김을 위한 것이다. 필자가 임원들과 대화 과정에서 감명 깊게 들은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A 임원은 해당분야 전문가로서 외부에서 스카웃 되어 영입된 케이스다. 그는 자신은 승부욕이 강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최고가 되고자 하며, 남에 대한 배려를 하고, 명분과 원칙으로 행동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조직과 함께 이루고 싶은 것은 수직이 아닌 수평적 소통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힘든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유쾌한 조직문화를 이루겠다고 하였다.   B 임원은 자기 자신은 항상 원칙주의자이며, 솔직하고 투명한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임원으로서 상위조직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조직 내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시스템에서 성장한 조직 구성원들이 인재가 되어 조직을 변화시키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피곤한 상사 1위는?

    피곤한 상사 1위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내 상사는 멍부 또는 똘부 아닌가? 오래된 농담 중의 하나가 상사의 4스타일이다.                                                                        첫째 유형은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로 일명 똘부라고 한다.                                             둘...

  • 역할이 다르면 하는 일도 달라야 한다.

    역할이 다르면 하는 일도 달라야 한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왜 팀장을 시켰는가? 김부장은 항상 8시 이전에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직원 중의 한 명이었고, 주어진 업무에서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에 금번 인사에서 팀장으로 승진하였다.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은 김부장이 팀장이 된 것에 대해 좋아했고 축하해 주었다. 팀장이 되고 3개월이 되지 않아 모두가 힘들어 한다. 팀장이 항상 가장 먼저...

  • 성공에 열쇠를 찾는 순간은 언제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성공으로 가는 문의 열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선택이다. 사업에서 성공한 사업가도 회사를 경영하기 위한 의사 선택에서 시작한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도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하고 10년 동안은 꾸준히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좋아하지 않는 것은 지속할 수가 없다. 물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어도 좋아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후회할 필요 없다. 원...

  • 전문직 비전문직 혼재되어 있는 조직을 살리려면

      “조직 내 전문직과 비전문직이 함께 근무할 때 비전문직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거기에다 조직의 리더라면?” 모 임원의 이야기다. 그는 신설 본부 책임자로 승진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맡아왔던 인사, 역량개발, 노사 분야가 아닌 통계 및 정보화 업무를 맡았다고 했다. 여러 본부에 나누어져 있던 업무를 이번에 통합하여 출범했다. 여기에 통계분야의 조사팀과 분석팀 간에 협업도 안 되고 있은 실정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통계 업무가 더욱 중...

  • 조직내 저성과자가 있다면!

    <리더의 입장에서 보면 조직 내 저성과자가 존재한다. 그들이 저성과를 내는 이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들을 교육시키고 동기부여해야 할까요?> 이는 지난 학기 경영대학원 마지막 수업시간에 토의한 내용이다. 조직 내에 저성과자가 없기를 바라는 것이 리더의 바람이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다. 이날 토론한 내용 일부를 소개한다.   #학생 1 “조직 내에서 일하는 사람, 한가로운 사람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저성과자는 그 자...

  • 1차 리더와 2차 리더의 차이

     “팀장에게 막혀 직원들과 소통이 어려워졌습니다. 제가 직접 팀원들과 일할 때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기업 모 임원의 하소연이다. 요즘 소통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왜 팀장들이 소통의 벽이 되었을까? 소속 직원 입장에서 1차 리더와 2차 리더의 영향력 차이는 무엇일까?   그는 자신이 1차 리더인 팀장일 때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시했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면서 직원들과...

  • 어리석은(愚) 리더는 '모자람'만 들킨다.

    愚 ( 어리석을 우) = 禺 ( 원숭이 우 / 사기, 이용, 배신, 탐하다, 빼앗다) + 心 ( 마음 심 / 생각)   愚(어리석을 우)는, 원숭이와(禺) 생각이( 心) 결합된 것으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진 원숭이의 행동을 질타하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생각은 자신의 말과 글을 통해 세상에 드러난다. 생각은 몸과 마음, 말과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한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 자신을 객관화해 보자!

      조직에서 리더가 되면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성공 경험이 쌓여간다. 그 과정에서 에고(Ego)도 함께 쌓여간다. 에고가 많아지면 강해지고 자신을 객관화해 보기가 어려워진다. 워런 베니스는 ‘리더가 된다는 것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만의 거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 전 모 임원과 코칭 대화 중 그는 “저 자신을 ...

  • 리더의 말 한마디

    리더의 말 한마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책임지는 말 한마디 11월 조직개편을 논의하던 중, 본부장이 갑자기 호출한다. 2년 전 본인이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시작된 회사의 부정이 발단이 되어 회사에 큰 손실을 끼쳤다며, 조직도 상에 자신의 이름을 지우라고 한다. 2년 전의 일이었고, 새 영업본부장이 처리했어야 할 일인데 이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본부장은 경영자의 책임은 무한이라...

  • 리더는 무슨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가?

    리더는 무슨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리더역량 체계를 구축하라 인재육성팀의 김과장은 경영전략본부장으로부터 리더역량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인사제도와 연계하는 안을 만들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통상 역량은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공동 가치역량으로 나눈다. 리더를 대상으로 3가지 영역의 3개씩 역량을 뽑아도 9가지가 된다. 김과장의 고민은 이것 만이 아니다....

  • 잘못된 의사결정

    잘못된 의사결정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리더의 일은 의사결정이다 신임임원과 신임팀장 강의에 자주 출강을 합니다. 기업 임원 출신으로 리더의 역할과 조직관리에 대한 컨텐츠와 강의 역량을 갖춘 분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강의 중 한 팀장이 묻습니다. “팀장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팀장이 하는 일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의사결정입니다.” 팀장은 비전을...

  • 당신에게 최고의 질문은 무엇인가?

       얼마 전 모기업 K임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지시하지 않고 질문하려면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입니까?”라고 물었다. 필자는 “지금까지 상사에게 받은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무엇인지요?” 되물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어떤 일을 하려 할 때마다 이것을 왜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어떤 때는 답변을 못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다음 질문은 그럼 어떻게 할 것 인데?라는 것이었습니다.”   조직생활 관련 ...

  • 직원들의 마음 속에 각인된 리더의 성공 비결

    직원들의 마음 속에 각인된 리더의 성공비결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직원이 기대하는 리더의 모습 대기업인 A회사의 직원에게 '존경하는 리더들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주관식 설문을 했다. 거창한 행동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들이 작성한 리더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었다. • 업무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고, 확실하게 진로를 잡아주었다. • 업무의 가이드라인을...

  • 인재육성과 리더의 역할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야 더 할 말 나위가 있겠는가. 세종은 인유일능(人有一能)이라 하였다. 누구나 한 가지씩 잘 하는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인사가 만사이며 적재적소에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다. 무엇을 잘 하는 지를 찾아서(適材) 맡겨질 때(適所) 조직에 보탬이 되도록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세종의 인사철학인 유용지재(有用之才)인 것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인재의 역량을 알아...

  • 능력 있는 리더가 추락하는 이유

    능력 있는 리더가 추락하는 이유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왜 추락하는가? 공인회계사 출신이며 영어와 중국어에 능한 김팀장이 재무실장 선임에서 탈락되었다. 사실 김팀장이 추진한 선진금융방안은 회사의 금융시스템을 10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 일을 계기로 1년 특진 및 팀장이 되기도 했다. 김팀장은 외부 네트워크도 탄탄하여 공인회계사 모임의 총무이며, 선진금융연구회를 만들어 교수...

  • 봐 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봐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조직에 문제를 야기하는 사람 [상황1] A과장은 성격이 까칠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도 옳고 그름을 가리며, 상대의 말이나 문서의 잘못 하나만 있어도 지적하고 비난하는 수준이다. 회의에 참석하여 준비가 덜 되어 있거나, 주제와 무관한 이야기를 하면 바쁜 사람 불러 놓고 이것이 무엇이냐며 화를 내고 나가 버린다. ...

  • 총무와 최소량법칙

    (101-11) 총무와 최소량 법칙 독일의 생물학자인 리비히는 1843년에 '최소량의 법칙 (Law of Minimum)'이라는 이론을 주장했다. 이는 '식물의 생산량이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는 무기성분에 의해 지배받는다'는 법칙을 말한다. 다른 성분이 아무리 풍족해도 하나의 특정 성분이 부족하면 그 식물의 생육은 그 성분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즉, 식물에 있어 특정 성분이 아킬레스건과 같이 작용하는 것이다. 비슷한 논리를 물통에 적용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