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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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토막 난 바이오株, CB 투자자 '한숨'

    반토막 난 바이오株, CB 투자자 '한숨'

    신라젠의 펙사벡 임상3상 중단 여파로 제약·바이오기업 주가가 폭락하면서 이들 기업의 전환사채(CB)를 사들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발행기업 주가가 CB의 주식 전환가격을 한참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져서다. CB는 투자자들이 일정 기간 후 발행기업의 신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다. 한동안 주가 반등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CB 조기상환 요구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요 자...

  • 경기방어株 '희비'…통신株 선방, 유틸리티는 '뚝'

    경기방어주인 통신과 전력·에너지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통신주는 이달 급락장에서 비교적 견고하게 버티고 있지만 전력·에너지주는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통신주는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가 큰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정부의 가격 통제 등 정책 리스크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3000원(1.21%) 내린 24만45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말(24...

  • "韓이 최대 피해국" 확산…기관 방어에도 증시 속수무책

    "韓이 최대 피해국" 확산…기관 방어에도 증시 속수무책

    6일 국내 증시가 또 한 번 출렁였다. 전날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도 기대됐지만 속절없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900선이 무너졌다. 기관이 1조원어치 넘게 순매수한 끝에 가까스로 1900선을 지켰지만, 외국인이 연일 팔고 있어 1900선 사수가 위태롭다는 분석이다. 한·일 무역갈등과 미·중 경제전쟁 등 ‘겹악재’에 한국이 최대 피해국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하고 ...

  • 신한금융투자 ELS·DLS, 주말에도 24시간 청약 가능

    신한금융투자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청약 가능 시간을 주말을 포함해 매일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발표했다. ELS와 DLS의 기존 청약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8시~오후 10시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실상 365일 내내 해당 상품 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ELS와 DLS는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며 “투자자의 편의를 높이기 ...

  • 메리츠證, 6분기째 1000억대 순익

    메리츠證, 6분기째 1000억대 순익

    메리츠종금증권이 6분기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 분기 순이익을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조9902억원,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4.4%, 33.8% 늘어난 금액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1분기부터 6분기 연속으로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금융, 홀세일(법인영업), 리테일(창구영업) 등 전 사업부가 ...

  • 메리츠종금증권, 6분기 연속 1000억 이상 분기 순이익 달성

    메리츠종금증권이 6분기 연속으로 1000억 이상 분기 순이익을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조9902억원,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4.4%, 33.8% 늘어난 금액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1분기부터 6분기 연속으로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기업금융, 홀세일(법인영업), 리테일(창구영업) 등 전사업부가 고르...

  • 기업 실적부진에도…중간배당은 사상 최대

    기업 실적부진에도…중간배당은 사상 최대

    상장기업들이 올 2분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중간배당 규모를 유지했다. 아직 중간배당 결정 공시가 마무리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가가 부진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주는 배당주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간배당 늘어날 듯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분기 중간배당 결정공시를 한 상장사는 37곳으로 배당금 총 규모는 3조5944억6000만원이었다. 지난해 2분기 ...

  • "코스피 1950선이 단기 저점…4분기나 돼야 반등 시도할 것"

    "코스피 1950선이 단기 저점…4분기나 돼야 반등 시도할 것"

    미·중 무역분쟁이 재점화된 데 이어 한·일 무역갈등이 본격화되면서 증시가 시계제로에 휩싸였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기로 한 지난 2일 코스피지수는 7개월 만에 2000선을 내줬다. 전문가들은 “현재 코스피지수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포함해 미·중 무역전쟁, 2분기 기업실적 악화 등 메가톤급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 '애물' 연금저축펀드, 효자 됐네…수익률 작년 -12%→올 들어 5%

    '애물' 연금저축펀드, 효자 됐네…수익률 작년 -12%→올 들어 5%

    연금저축 펀드의 수익률이 올 들어 크게 개선됐다. 연금저축 펀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채권이 금리 인하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익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연금저축 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4.69%(지난 2일 기준)를 기록했다. 연금저축 펀드는 201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뒤 2016년까지 연간 수익률이 -3~3% 수준에 머물렀다. 2017년에는 ...

  • "지키는 것도 투자…인버스ETF 등 하락場 대안"

    "지키는 것도 투자…인버스ETF 등 하락場 대안"

    “지키는 것도 투자입니다. 시장 흐름이 안 좋을 때 잘 방어해야 나중에 증시가 반전할 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41·사진)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강조하는 투자전략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2019년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불편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며 “돈을 잃을...

  • 온라인펀드 자산 올 2.5兆 늘었다

    온라인펀드 자산 올 2.5兆 늘었다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공모펀드의 부진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온라인 전용 펀드시장에 몰리고 있다. 상품구조는 오프라인에서 가입하는 상품과 같지만 수수료 및 운용보수가 싼 온라인펀드에 가입해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다.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지난달 말 11조5000억원을 돌파해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불어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지난달 말 11조5467억원을 나타냈다. ...

  • 상반기 온라인펀드 순자산 26% 급증…투자자 유치 경쟁 나선 증권사들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공모펀드의 부진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온라인 전용 펀드 시장에 몰리고 있다. 상품구조는 오프라인에서 가입하는 상품과 같지만 수수료 및 운용보수가 싼 온라인펀드에 가입해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개선시키려는 목적에서다. 온라인펀드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11조5000억원을 돌파해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불어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온라인펀드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11조5467억원을 나타냈다. ...

  • "공적 임대주택 투자 리츠사업 나설 것"

    "공적 임대주택 투자 리츠사업 나설 것"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영업 인가를 받아 공적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리츠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55·사진)는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회사운영 방안을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3월 부동산신탁 예비인가를 신청한 세 곳 가운데 가장 먼저 본인가를 받아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 리츠는 부동산이나 이와 관련된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올려 이를 투자...

  • '재매각 추진' 웅진코웨이, 영업익 7% 늘어

    '재매각 추진' 웅진코웨이, 영업익 7% 늘어

    에스원이 보안설비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 에스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454억원, 5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33%, 32.90% 늘어난 수치다. 에스원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대비해 2017년부터 인력을 크게 늘렸으나 올 들어 증가 속도가 진정됐다. 이로 인해 2분기부터는 인건비가 전년 대비 감소하는 기저효과가 작용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금융·부동산 융합 가속화"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금융·부동산 융합 가속화"

    대신금융그룹은 29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대신자산신탁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대신자산신탁 출범으로 대신금융그룹은 금융과 부동산 부문에 경쟁력을 갖춘 금융부동산그룹의 면모를 갖췄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존 부동산 신탁사와는...

  • 쌍용차, 10분기 연속 '적자의 늪'

    쌍용차, 10분기 연속 '적자의 늪'

    쌍용자동차가 올 2분기에 영업손실을 보면서 10분기 연속 ‘적자 늪’에 빠졌다. 쌍용차는 2분기에 매출 9350억원, 영업손실 491억원을 나타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폭은 작년 같은 기간(75억원)보다 여섯 배 이상으로 커졌다. 쌍용차는 2016년 4분기 영업이익(80억원)을 거둔 후 올해 2분기까지 10분기째 내리 적자를 봤다. 쌍용차의 상반기 종합 실적은 매출 1...

  • 두산그룹株, 실적 개선에 신용회복 기대

    두산그룹株, 실적 개선에 신용회복 기대

    두산건설이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그룹 전체의 신용도 제고에 파란불이 켜졌다. 현대건설도 같은 기간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반면 LS산전 롯데정밀화학 등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92억원, 2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61.4% 늘었다. 순이익은 9억원으로 2014년 4분기 이후 18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 삼성물산·LG화학 등 줄줄이 '우울한 실적'

    삼성물산·LG화학 등 줄줄이 '우울한 실적'

    삼성물산, LG화학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올 2분기 잇따라 부진한 실적을 냈다.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 등이 주된 원인이라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9720억원, 22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6% 줄었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7.5% 감소한 20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좋았던 건설 부문 실적의 기저효과에다 글로...

  • 週52시간제 '기저효과'…에스원, 2분기 실적반등 예고

    週52시간제 '기저효과'…에스원, 2분기 실적반등 예고

    에스원은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 작년 2분기에 큰 실적 타격을 받은 대표적 상장사 중 하나다. 인력을 대폭 충원하면서 작년 2분기 인건비가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율이 11.3%에 달했다. 올 2분기엔 영업이익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기저효과를 봤을 것이란 추정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원은 9만7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5월 9일 9만3000원을 ‘바닥’으로 상승세로...

  • 내달 1일 상장 한국바이오젠, 공모주 청약 경쟁률 1019 대 1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한국바이오젠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019.62 대 1을 기록한 것으로 24일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만 약 1조917억원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배정 주식 물량은 35만6900주였는데 비해 청약 신청 물량은 3억6533만1720주에 달했다. 200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젠은 건축·전자·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실리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