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훈 기자

전체 기간
  • 외국인, 이달 들어 한진 1.1조원 순매수

    한진이 이달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실적 개선에도 증자 우려 때문에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는데, 외국인 자금 유입을 계기로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KCGI(강성부펀드) 간 한진 지분 확보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진은 22일 3.32% 오른 5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초 이후 상승률은 19.16%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1.15%)나 택배업계 경쟁사 C...

  • 주가 오르는 한진…조원태 vs KCGI 지분 확보 경쟁?

    한진이 이달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증자 우려 때문에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는데, 최근 외국인 자금 유입을 계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괴리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KCGI(강성부펀드) 간 한진 지분 확보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진은 22일 3.32% 오른 5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초 이후 상승률은 19.16%에...

  • 韓주식 팔고 美주식 쓸어담는 개미들

    韓주식 팔고 美주식 쓸어담는 개미들

    이달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흐름을 보이는 개인과 기관이 미국 종목을 수조원어치 쓸어담고 있다. 미국 주도주가 위기에 강하다는 경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개인과 기관 합산, 증권사의 자기자본 투자는 제외)의 미국 종목 보유액은 이달 초 28조7090억원(원·달러 환율 20일 종가 1139원40전 적용)에서 19일 30조7821억원으로 늘었다. 이 기간 증가율은 7.2%다. 지난 9일 ...

  • 韓 주식 팔고 테슬라·애플 '줍줍'…빅테크株 상승 노리는 개미

    韓 주식 팔고 테슬라·애플 '줍줍'…빅테크株 상승 노리는 개미

    이달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흐름을 보이는 개인과 기관이 미국 종목을 수조원어치 쓸어담고 있다. 미국 주도주가 위기에 강하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증시가 지지부진하자 ‘안전 자산’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새로운 상승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현지 주도주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높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개인과 기관 합산,...

  •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장 본격 성장…'최대 수혜'

    국내외 연료전지 관련주가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HPS)’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두산퓨얼셀이 수혜주로 급부상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16일 4만73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5일 이후 상승폭은 21.41%에 달한다. 코스피지수 상승률(3.03%)을 크게 웃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퓨얼셀도 같은 기간 13.74% 뛰었다.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r...

  • 본격 성장하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韓 두산퓨얼셀·美 블룸에너지 등 '주목'

    정부가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키로 하면서 국내 연료전지주 실적 개선에 파란불이 켜졌다. 정부가 다른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과 구분되는 독립된 수소발전 정책을 낸 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두산퓨얼셀이 이 정책의 수혜주로 꼽힌다. 해외에서도 연료전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미국 블룸에너지는 연중 저점부터 최근까지 6배 넘게 올랐다. 블룸에너지는 아직 적자를 보고 있는데 조만간 흑자...

  • '빅히트 목표주가' 증권사마다 중구난방인 이유 알고보니…

    '빅히트 목표주가' 증권사마다 중구난방인 이유 알고보니…

    증권사의 빅히트 목표주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와 최저치의 차이가 2배에 달한다. 목표주가를 높게 제시한 증권사는 빅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콘탠츠 플랫폼 ‘위버스’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낮게 제시한 측은 빅히트의 BTS 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내년 멤버 재계약과 군입대 문제가 위험(리스크) 요인으로 불거질 수 있다고 봤다. 16일 증권가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달 낸 보고서에서 빅히트 목표...

  • 美 부양책 지연에 코스닥 한때 3% 급락

    코스닥지수가 2% 가까이 주저앉았다. 코스피지수도 약 1% 떨어져 전날 미국 증시와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 비해 하락폭이 컸다. 그동안 한국 증시가 많이 올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컸고, 그 결과 미국 경기부양책 지연 등 최근 발생한 사건이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15일 1.98% 떨어진 844.4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시작 뒤 계속 하락폭을 키웠고 오후 2시께...

  •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위 씨젠…왜 쓸어담지?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위 씨젠…왜 쓸어담지?

    바이오기업 씨젠이 이달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순매수 1위에 올랐다. 증시에서 최근 탈(脫)코로나19 움직임이 두드러진 것과 상반된다. 전문가들은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사태 재확산이 진행 중이고, 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씨젠은 14일 4.34% 오른 28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초에 비해 10.79% 상승한 수준이...

  • 사상 최대 순이익 냈지만…신규 채용 몸사리는 증권사

    사상 최대 순이익 냈지만…신규 채용 몸사리는 증권사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줄이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줄곧 감소하던 증권사 임직원 수가 최근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 같은 기조가 다시 꺾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증권가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신입·경력직원 신규 채용...

  • 外人 컴백, 여행·항공주 강세…2400 안착 신호?

    外人 컴백, 여행·항공주 강세…2400 안착 신호?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2400선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폭락 이후 세 번째 2400선을 돌파해 상승을 시도 중이다. 요즘 증시에는 이전 두 번째와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단기적이지만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반등장을 이끌었던 개인들은 매도 우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신흥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차이점은 한·미 증시의 탈동조화(디커플링)...

  • 다시 2400선 안착 시도하는 증시…주목해야 할 3가지 변화

    다시 2400선 안착 시도하는 증시…주목해야 할 3가지 변화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2400을 넘었다. 이달 증시 상승의 배경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있다. 반면 개인은 최근 매도 우위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뒤 지난달까지 개인이 증시를 이끌어온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하는 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신흥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격차로 인한 한미 증시의 탈동조화(디커플링) 현상, ...

  • 증권사 사상 최대 순익에도…코로나로 신규 채용 차질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줄이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즐곧 감소하던 증권사 임직원 수가 최근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같은 기조가 다시 꺾일 가능성도 있다. 13일 증권가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신입·경력직원 신규채용 규모는 올 들...

  • 금리 상승에 실적 개선·배당 '매력'…부진하던 은행주, 뒤늦은 반등

    금리 상승에 실적 개선·배당 '매력'…부진하던 은행주, 뒤늦은 반등

    은행주가 반등하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은행주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12일 2.00% 오른 3만5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상승률이 10.89%에 달한다. KB금융(9.54%), 우리금융지주(7.80%) 등도 같은 기간 반등했다. 유상증자 영향이 두드러진 신한지주(4.60%)를 제...

  • 현대차 20만원 도전…"전기차 유럽 판매가 관건"

    현대차 20만원 도전…"전기차 유럽 판매가 관건"

    현대자동차 주가가 20만원대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 주가는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랠리’의 마지막인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의 관심은 현대차가 사상 최고가를 넘을 수 있을지에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장·단기 모두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화할 유럽 전기차 판매가 분수령이 ...

  • 반등하는 은행주…금리 상승·실적 양호·배당 계절 '3박자 청신호'

    은행주가 반등하고 있다. 시중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은행주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12일 2.00% 오른 3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상승률은 10.89%에 달한다. KB금융(9.54%), 우리금융지주(7.80%) 등도 같은 기간 반등했다. 유상증자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두드러진 신한지주(...

  • 현대차 사상 최고가 돌파? 내년 상반기에 판가름난다

    현대차 사상 최고가 돌파? 내년 상반기에 판가름난다

    현대차 주가가 20만원대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랠리’의 마지막인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시장의 관심은 현대차가 사상 최고가를 넘을 수 있을지로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장·단기 주가 상승 계기가 모두 있어 가능성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화될 유럽 전기차 판매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

  • LG전자, 하반기 실적 사상 최대 전망에 10만원 고지 탈환 눈앞

    LG전자, 하반기 실적 사상 최대 전망에 10만원 고지 탈환 눈앞

    LG전자가 2년여 만에 10만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전 소비 회복으로 올 하반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LG전자는 7일 1.80% 오른 9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2018년 5월 이후 2년여 만의 최고치다. LG전자는 지난 3월 23일 연중 저점(4만1850원)을 찍은 뒤 이날까지 129.63%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연저점(3월 19일 1457.64)부터 이날까지 63.75% 올랐다....

  • 하반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주당 10만원 앞둔 LG전자

    LG전자가 2년여 만에 주당 10만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전 소비 회복으로 올 하반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전장부품(VS) 실적이 곧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사들은 LG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잡으며 고지 돌파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LG전자는 7일 1.80% 오른 9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2018년 5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가...

  • 글로벌 '친환경 훈풍'…그린산업株 다시 뜨나

    글로벌 '친환경 훈풍'…그린산업株 다시 뜨나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산업 종목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중국이 ‘탄소배출 순제로’ 정책을 꺼내들었고 유럽과 미국에서도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관련 종목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한화솔루션은 5일 9.62% 오른 4만21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상승률은 19.9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3.41%)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