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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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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영업익 '반도체 투톱' 빼면 10% 줄었다

    코스피 영업익 '반도체 투톱' 빼면 10%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을 뺀 나머지 기업의 영업이익은 10% 가까이 감소해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여실히 보여줬다. 기업의 기초체력을 보여주는 매출액영업이익률도 평년 대비 부진했다. 긴축경영의 영향으로 순이익률은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올해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

  • 동양물산, 회사 이름 'TYM'으로 바꾼다

    동양물산, 회사 이름 'TYM'으로 바꾼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동양물산이 회사 이름을 'TYM'으로 바꾼다. 해외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영문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사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동양물산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이름을 TYM으로 바꾸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기존에도 동양물산은 회사 제품 농기계에 TYM이라고 표기를 해왔는데 이를 공식 사명으로 활용키로 한 것이다. ...

  • MZ세대 투자자 주식 보유액…34조→67조 1년새 2배로

    MZ세대 투자자 주식 보유액…34조→67조 1년새 2배로

    지난해 30대 이하 젊은 층의 주식투자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주식 보유 잔액도 같은 기간 80% 가까이 증가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의 국내 주식(12월 결산법인) 보유액은 2019년 말 419조원에서 지난해 말 662조원으로 58.1% 늘었다. 같은 기간 투자자 수는 614만 명에서 914만 명으로 48.8% 늘었다. 1인당 보유금액은 이 기간 6821만원에서 7245만원으로 424만원 증가했다....

  • 지난해 주식 보유액 2배 늘린 2030 투자자

    지난해 주식 보유액 2배 늘린 2030 투자자

    지난해 30대 이하 젊은 층의 주식투자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주식 보유 잔액도 같은 기간 80% 가까이 증가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의 국내 주식(12월 결산법인) 보유액은 2019년 말 419조원에서 지난해 말 662조원으로 58.1% 늘었다. 같은 기간 투자자 수는 614만 명에서 914만 명으로 48.8% 늘었다. 1인당 보유금액은 이 기간 6821만원에서 7245만원으로 424만원 증가했다....

  • 잘나가던 HMM…CB 전환 신주 물량 주의보

    잘나가던 HMM…CB 전환 신주 물량 주의보

    전환사채(CB)와 관련한 잠재적인 신주 물량 부담이 HMM 주가 향방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3.20% 오른 2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HMM은 최근 이틀간 조정받아 이날은 오전 한때 6.23% 급등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증권가에서는 HMM이 발행한 CB의 주식 전환 물량이 시장에 풀린 게 반등에 걸림돌이 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HMM은 지난해 12월 2400억원어치...

  •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선임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선임

    윤창호 전 금융정보분석원장(54·사진)이 31일 새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선임됐다. 이날 열린 증권금융 주주총회에서다. 증권금융은 민간 증권사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관으로 증권담보대출, 우리사주제도 등을 관할하고 업계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윤 신임 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일리노이대 경영학과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금융...

  • HMM 메자닌, 대량 장내 매도…주가 반등에 걸림돌 되나

    HMM 메자닌, 대량 장내 매도…주가 반등에 걸림돌 되나

    HMM이 발행한 전환사채(CB)에서 나온 주식 1000만주가 31일 주주의 계좌에 입고됐다. 다음달에 추가 전환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높고, 오는 7월까지 기존 상장 주식 수의 최대 20%가 더 풀릴 수 있어 오버행(물량 출회) 부담이 HMM 주가 향방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HMM은 이날 3.20% 오른 2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종목은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3월 개인의 HMM 거래금액은 16조8581억...

  • 가치주 펀드의 '반전 매력'…평균 수익률, 주식형 펀드 앞질렀다

    가치주 펀드의 '반전 매력'…평균 수익률, 주식형 펀드 앞질렀다

    성장주 펀드에 밀려 고전하던 가치주 펀드가 살아나고 있다. 일부 가치주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20%를 넘었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횡보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전문가들은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중 금리까지 오르면서 가치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르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 데브·컴투스가 바꾼 게임주 '흥행 공식'

    데브·컴투스가 바꾼 게임주 '흥행 공식'

    과거 국내 게임회사의 흥행은 하나의 ‘공식’에 따라 결정됐다. 장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었다. 유저 간 경쟁을 자극하고, 우위에 서려는 욕구가 있는 고소득 남성 게이머를 공략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확률형 뽑기, 강화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수익모델을 적용하면 ‘한국형 RPG’의 조건이 갖춰졌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이에 어긋나는 ‘새로운 흥행공식&rsqu...

  • KTB네트워크 '배달의민족'으로 27배 수익

    KTB금융그룹의 벤처캐피털(VC)인 KTB네트워크가 우아한형제들 지분 매각으로 원금의 27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음식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회사다. KTB네트워크의 우아한형제들 초기 투자 자금은 23억원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2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매각됐고, 이때 DH가 KTB네트워크의 우아한형제들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DH는 이 계약에 ...

  • 데브시스터즈·컴투스…새 흥행 공식으로 무장한 게임주 뜬다

    데브시스터즈·컴투스…새 흥행 공식으로 무장한 게임주 뜬다

    과거 국내 게임사의 흥행은 하나의 '공식'에 따라 진행됐다. 우선 장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였다. 유저들 간의 경쟁을 자극하고, 경쟁에서 우위에 설려는 욕구를 가진 고소득 남성 게이머들을 공략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가 MMORPG기 때문이다. 여기에 확률형 뽑기, 강화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수익모델을 탑재하면 '한국형 RPG'의 조건이 갖춰졌다. 국내 게임업계의 3N(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을 대...

  • 한양증권 사람들 "경계 허문 편지 소통…성과도 높였죠"

    한양증권 사람들 "경계 허문 편지 소통…성과도 높였죠"

    “최고경영자(CEO)라는 자리가 화려한 듯 보이지만 그 뒤엔 많은 고뇌가 숨겨져 있단다. (중략) 그래도 내가 지치지 않고 CEO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건 김OO 사원처럼 우리 조직 하늘에 총총 빛나는 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이 한 사원에게 보낸 공개 편지 내용의 일부다. 임 사장은 이 편지에서 “과중한 업무로 쉴 틈이 없는 가운데 (최근 김 사원이) 업무환경 개선안을 냈다는 사실을 알고...

  • HMM 너무 올랐나…기관들 차익 실현

    HMM 너무 올랐나…기관들 차익 실현

    HMM(옛 현대상선)이 29일 10% 가까이 급락했다. HMM은 탈(脫)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정상화, 민영화 추진, 수에즈 운하 사고 등이 맞물려 올 들어 세 배 가까이 올랐다. 이날 조정은 수에즈 운하 사고가 조기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며 운임 상승 기대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HMM은 이날 9.37% 떨어진 3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8월 18일(-11.23%) 이후 하루 하락폭이 가장 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6억...

  • HMM 너무 올랐나…차익실현 나선 외국인·기관

    탈(脫)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정상화, 민영화 추진, 수에즈 운하 사고 등이 맞물려 올 들어 3배 가까이 오른 HMM이 29일 10% 가까이 조정을 받았다. 수에즈 운하 사고가 조기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며 운임 상승 기대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HMM은 29일 9.37% 떨어진 3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8월 18일(-11.23%) 이후 하루 하락폭이 가장 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6억원어치, 1292억원어치씩 팔아치운...

  • '훈훈한 임직원 공개 편지' 책으로 엮은 한양증권

    “최고경영자(CEO)라는 자리가 화려한 듯 보이지만 그 뒤에 많은 고뇌가 숨겨져 있단다. (중략) 그래도 내가 지치지 않고 CEO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건 김OO 사원처럼 우리 조직 하늘에 총총 빛나는 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이 한 사원에게 보낸 공개 편지 내용의 일부다. 임 사장은 이 편지에서 “과중한 업무로 쉴 틈이 없는 가운데 (최근 김 사원이) 업무환경 개선안을 냈다는 사실을 알고...

  •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시화…8%대 급등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가시화…8%대 급등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적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배경이다. 지배구조 개편 시 신설될 중간 지주회사의 가치가 높아지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신중론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다. SK텔레콤은 26일 8.09% 오른 2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52주 신고가다. 이 종목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뒤 시장 평균에 못 미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초부터 전날(25일)까지 코스피지수가 42....

  •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 52주 신고가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 52주 신고가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적분할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배경이다. 다만 사업구조 개편시 신설될 중간 지주회사의 가치가 높아지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신중론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다. SK텔레콤이 26일 8.09% 오른 2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2019년 1월 8일(27만6000원)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 종목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뒤 시장 평균에 못미치는 흐름을 보...

  • 디스플레이·화학·철강株…실적 장세 기지개 켠다

    코스피지수가 횡보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화학, 철강 관련 종목의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脫)코로나19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호텔, 항공주는 EPS 회복이 더딘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연간 EPS 컨센서스는 3개월 전(663원)부터 이달 24일(2471원)까지 네 배 가까이 늘었다. 내년 EPS 컨센서스도 같은 기간 8...

  • 디스플레이·화학주 실적 개선폭 커…여행·항공주는 부진 지속

    디스플레이·화학주 실적 개선폭 커…여행·항공주는 부진 지속

    코스피지수가 횡보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화학, 철강 관련 종목의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PS는 최근 같은 실적 장세에서 눈여겨봐야 할 지표다. 탈 코로나19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호텔, 항공주는 EPS 회복이 더디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연간 EPS 컨센서스는 3개월 전(663원)부터 이달 24일(2471원)까지 4배 가까이 높아졌다...

  • 삼성發 5G 수주 낭보…"통신장비株에 볕드나"

    삼성發 5G 수주 낭보…"통신장비株에 볕드나"

    삼성전자가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수출에서 잇따라 낭보를 울리자 통신장비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 채비를 하고 있다. 5G 장비주의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증권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5G 장비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본격적인 5G 인프라 구축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