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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 초청 TV토론 문제 많다" .. 시민단체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2 대선 미디어공정선거 국민연대'의 선거보도감시위원회(위원장 최민희)는 방송3사의 대선후보 초청 토론이 진행자 및 패널 선정에서 문제를 드러냈으며 질문 내용도 공정성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국민연대는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KBS 「생방송 심야토론」, MBC 「100분 토론」, SBS 「토론공방」의 후보 초청 토론을 분석한 결과 방송3사가 내세운패널 17명 가운데 언론인(6명)과 학자...

      2002.11.07
    • 北 "개성공단 내달 20일 착공하자" .. 남북 경추위 첫 회의

      정부는 7일 북한에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서는 핵 문제가 조기에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환수 등의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남측 경제시찰단의 북한 방문 등도 제안했다. 남북경협추진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평양 고려호텔 2층 회담장에서 첫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남북은...

      2002.11.07
    • [동상이몽...멀고먼 단일화] 민주당, 盧-국민경선 韓대표-양보필요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이날 "후보단일화 방식이 이번 주말인 10일까지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시한을 제시하며 "오늘이라도 협상을 시작하자"고 정 후보측에 제안했다. 이낙연 대변인은 "후보단일화를 위한 시간이 물리적으로 얼마 남아있지 않고,국민의 뜻을 반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국민경선을 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또 김원기 고문을 위원장으로 한 후보단일화추진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반면 한화갑 대표는 기자...

      2002.11.07
    • 남북경추위 평양도착 이모저모

      0...6일 오후 6시 순안공항에 도착한 윤진식 재정경제부차관 등 남측대표단 35명은 정운업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회장 등 북측관계자 10여명의 영접을 받고 오후 7시쯤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 고려호텔 1층 회의장에서 열린 상견례에서 양측 대표단은 상대방 대표단의 근황과 도로풍경 등을 주제로 10여분간 환담했다. 0...최현구 삼천리총공사 사장은 지난 2일 평양에서 열린 개성공단 건설실무협의회에 남측대표단으로 참석했던 강교식 건설교통부...

      2002.11.07
    • 산자.건교.재경부, 경영혁신 부진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 재정경제부가 산하기관과 공기업에 대한 경영혁신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 214개 공기업 및 산하기관의 3.4분기까지의 경영혁신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1천21개 과제 중 90% 916건이 완료됐다. 인력감축의 경우 민간위탁과 업무량 축소 등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 326명,부산교통공단 69명 등 23개 기관에서 1천64명 줄었다. 불필요한 자산매각은 농수산물공사의 목장, 농업기...

      2002.11.07
    •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국회 법사위는 7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부패방지법 개정안과 의문사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 등 계류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위는 미해결된 의문사 30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는 또 의문사진상조사위의 진상조사 활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관련기관에자료제출을 요구하거나 자료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2.11.07
    • 盧측 여론조사 의문제기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측이 7일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노 후보의 지지율이 16-17%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자 조사 시점과 기법,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노 후보측이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문제삼고 나선 것은 최근 2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가 이날 일부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재차 하락한 것으로 비쳐질 것을우려, 초조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李海瓚) 선대위 기획본부장은 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일부 신문...

      2002.11.07
    • 李 네잎클로버 기증받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7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1천개를 기증받았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정영섭(63)씨가 "대선승리를 기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담뱃갑 크기로 코팅하고 이 후보의 이름을 새긴 네잎 클로버 1천개를 보내온 것. 정씨는 별도의 쪽지에서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잎 클로버를 보고 신기해 이를 따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총탄이 머리위로 지나간 덕에 목숨을 구했다'는 네잎클로버의 유래를 설명한 뒤 "좋은 결실을 볼...

      2002.11.07
    • 후단협 `진로' 자중지란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 의원들이 후보단일화 방법 및 신당 창당 여부 등 향후 진로를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동회장인 김원길(金元吉) 의원이 전격 탈퇴하는 등 대열이 흐트러지고 있다. 특히 김원길 의원의 탈퇴와 설송웅 의원의 이날 오전 후단협 모임 불참에 대해 한 후단협 의원은 당 지도부의 `배후 공작'이라고 주장하는 등 상호 불신도 나타났다. 후단협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후단협 차원의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단...

      2002.11.07
    • 美공군 F15기 개량 5~10년 더 사용키로

      미 공군은 현재 운영중인 F15E 전폭기를 F15K급으로 업그레이드해 당초 예정보다 5년에서 10년 이상 연장해 운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보잉사를 방문중인 국방부 기자들에 따르면 탐 릴리스 보잉사 국제신규사업담당 총괄이사는 6일(미 현지시각) "미공군이 다목적 전폭기인 F15E의 후속모델 개발계획이 없어 적어도 2035년까지 F15E 전투기를 운영할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미 공군은 F15E를 한국이 도입할 F15K...

      2002.11.07
    • 한나라 농의회, "한.칠레 FTA 철회를"

      한나라당 농촌출신 의원모임인 농의회(회장.박희태 최고위원)는 7일 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정 체결과 관련, 정책성명을 내고 "농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한.칠레간 FTA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정규, 김영일, 김일윤 의원 등 53명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정부가 내년 3월마무리되는 WTO(세계무역기구) 후속협상을 앞두고 농민보호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지못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의 개...

      2002.11.07
    • 민주 의원 내일 추가탈당

      민주당 유용태(劉容泰) 사무총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4명이 8일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 의원은 유 총장 외에 원유철(元裕哲) 송영진(宋榮珍) 장성원(張誠源) 의원이나, 일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관계자가 7일 전했다. 이들이 탈당할 경우 민주당 탈당 의원수는 안동선(安東善) 의원, 한나라당으로이적한 전용학(田溶鶴) 의원을 포함해 모두 21명으로 늘어나게 되며 민주당 의석은92석으로 줄어든다. 이와 관련, ...

      2002.11.07
    • 김대통령 美선거 당선자 축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미국 중간선거에 서당선된 상.하원의원 주요 당선자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동생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 김 대통령은 조지프 바이든 상원 외교위원장(민주) 등 상원의원 당선자 8명과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공화) 등 하원의원 15명에게 각각 보낸 축전에서 "한미양국간의 긴밀한 우호관계가 귀하의 관심과 협력하에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02.11.07
    • 이회창-JP 협력론 고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의 회동 여부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관계개선 차원을 넘어 대선을 40여일 앞둔 정국에 중대한 변화를 몰고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부친 홍규옹 장례에 조문한 JP에게 "한번 찾아뵙겠다"는 뜻을 밝혔고, JP도 "언제든 좋다"고 서로 회동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만약 JP가 이 후보 지지를 표명한다면 충청권의 표쏠림...

      2002.11.07
    • "재벌 내부거래 추가조사를"

      민주노동당은 7일 "공정거래위가 재벌들의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추가조사를 포기하는 직무유기를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다수 국민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줬다"며 감사원에 공정거래위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민노당은 "공정위는 2000년 4월부터 2002년 6월말까지의 기간에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 규정' 위반 행위 245건(10조2천억원)에 대해 56억6천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을뿐 추가 조사는 하지 ...

      2002.11.07
    • 민주당 의원 3-5명 8일 탈당 예정

      민주당 유용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3∼5명이 8일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탈당할 의원은 유 총장 외에 원유철 장성원 의원 등이며 송영진 박병석 의원 등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당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원 의원은 7일 "오늘 유 총장과 만나 내일 함께 탈당키로 했다"며 "모두 5명이 탈당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2002.11.07
    • 한대표 "국민경선 양보할수도"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7일 "후보단일화는 어떠한 형태든 노무현 후보의 결단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경선도 꼭 관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단일화의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당에서 후보단일화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노후보측에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정몽준 후보도 노 후보의 제안을 적극 수용,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달라...

      2002.11.07
    • 이국방, 러.일 방문

      이 준(李 俊) 국방장관은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일본 방위청장관과 만나는 등 10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와 일본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국방부가 밝혔다. 이장관은 10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방문 기간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 '핵 프로그램'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두 나라 사이에 '위험한 군사행동 방지협정'을 정부간 조약으로 처음 체결, 서명할 예정이다. '위험한 군사행동 ...

      2002.11.07
    • 盧 충청권 공략 박차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7일 다시 충남 천안과 대전을 차례로 방문, 충청권 공략을 가속화했다. 이틀 예정의 이번 방문에서 노 후보는 천안지역 택시기사들과의 만남, 충남대 특강,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원로 간담회, 대전 KBS.MBC 공동주최 토론회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노 후보는 첫날 방문에서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서로 차이가 많지만 국민의 요구가 많아 이를 존중키로 한 것"이라...

      2002.11.07
    • 카드 소득공제 3년 연장 .. 국회, 45개법안만 처리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소득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45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당초 64건의 법안 등 7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이 본회의 도중 자리를 떠 의결정족수가 미달함에 따라 고용보험법 등 19개 법안을 포함,일부 안건을 처리하지 못했다. 다음은 주요 처리법안 요지. ◆소득세법=시가 6억원 이상이면서 전용면적이 45평 미만인 고가주택을 장기보유했다가 팔 경우 보유기간이 3∼5년이면 양도차익의 10%,5∼10년...

      2002.11.07
    • 北, 개성공단 착공식 12월20일 제안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양측 대표단은 7일 오전10시 평양 고려호텔 2층 회담장에서 양측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협위 3차 회의를 열고 3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남북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 2차 경협위에서 논의됐던 전력지원, 임진강 수해방지사업, 경의선 및 동해선 연결사업, 개성공단 착공 등 일련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후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북측의 한 관계자는 전날 열린 환영만찬에서 "개성공단 착공식을 12...

      2002.11.07
    • 북-러, 수산협력방안 논의

      북한과 러시아는 7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16차 북러어업공동위원회를 열고 수산부문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조러어업공동위원회 제16차 회의에 참가할 수산성 김규락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오늘 평양을 출발했다"고전했다. 또 러시아의 소리방송도 이날 "이번 회의에서는 수산부문에서의 협조강화문제가토론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조선의 경제수역에서 쌍무협력을 발전시키는 문제와 바다자원 채취분야에...

      2002.11.07
    • 국제사회 대북지원 8년간 총 24억3천만달러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인도적인 대북지원 규모는 북한 경제난이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던 지난 95년부터 올 3.4분기 현재까지 총24억3천600여만 달러 상당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식량ㆍ비료ㆍ의약품ㆍ식품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과 국제기구, 미국ㆍ일본 등 개별국가의 인도적 대북지원은 지난 95년 2억8천790여만 달러,96년 1억225만 달러, 2000년 2억9천553만 달러를 제외하고는 해마다 3억 달러 선에서 유지...

      2002.11.07
    • [동상이몽...멀고먼 단일화] 후단협 '절충형 경선' 제시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추진이 각 정파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난기류 속에 빠져들고 있다. 노 후보와 정 후보측이 후보단일화 방법을 놓고 상대후보의 양보를 강요하는 식의 논의로 일관하고 있는데다 양 진영 내부에서조차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탈당파인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도 단일화 방안과 독자신당창당문제를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후단협 소속의원 11명은 7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민주당 노...

      2002.11.07
    • 훈넷 "북 통일부 의견 수용"

      북한 불법체류 논란으로 사법처리 위기에처한 훈넷[41610] 김범훈 사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통일부가 조선복권합영회사 운영 정상화에 협조하면 사행성 문제가 없도록 '주패놀이 및 복권사이트'의이용 약관을 변경하고 정치적인 내용을 싣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또 "북한은 (인터넷 복권사업과 관련) 통일부가 협조를 요구할 경우가능하면 반영되도록 협조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김 사장이 정부의 체류연장...

      2002.11.07
    • 남측,"핵문제 조기해결돼야 경협 활성화"

      남북경협추진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중인 남측 대표단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핵문제가 조기에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대한 투자환수 등의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및 남측 경제시찰단의 북한 방문 등도 제안했다. 남북 양측은 7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2층 회담장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비롯한 양측의 요구사항을 교환하고 실무접촉 등 본격적인 협상을 벌였다. ...

      2002.11.07
    • 강신옥 "백의종군" 선언

      국민통합 21의 강신옥(姜信玉) 전 창당기획단장은 7일 "정몽준(鄭夢準) 후보와 한국미래연합 박근혜(朴槿惠) 대표간 연대에 내가 걸림돌이 된다면 당직을 맡지 않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표가 원한다면 탈당할 용의도 있다"며 "앞으로 당에는 나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박 대표가 여러차례 나를 거명하면서 정 후보와 통합 21의 정체성에 문제를 제기해왔으나 내가 김재규...

      2002.11.07
    • 통합21 "기양 국정조사를"

      국민통합 21 유몽희(柳夢熙) 부대변인은 7일 기양건설 비자금 논란과 관련,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부인 한인옥 여사는 더 이상 부인으로 일관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만약 자신들이 결백하다면 당장 국정조사에 응해 사실여부를 가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2002.11.07
    • 북, 청소년에 활쏘기 경기 권장

      북한은 최근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활쏘기경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 대중잡지 '금수강산' 10월호는 활쏘기가 전통적인 민족경기로서 몸을 단련하고 침착성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청소년은 물론 노인들에까지 널리 장려되고 있다며 활쏘기 경기방법에 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활쏘기 경기는 먼저 양편이 각기 일정한 수의 선수를 선발해 각선수가 3순(한번에 화살 5대씩 세번을 쏘는 것) 또는 5순...

      2002.11.07
    • 국제사회, 95년이후 대북지원 24억달러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지원규모는 95년이후 지금까지 25억달러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는 북한경제가 최악의 상황이었던 95년부터 올 3.4분기까지 일본 9억달러,미국 6억2천만달러, 유럽연합(EU) 2억8천440만달러, 중국 2억7천만달러 등 24억3천만달러 안팎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시기별로 95년 2억8천790여만 달러, 96년 1억225만 달러, 2000년 2억9천553만달러를 제외하면 해마다 3억달러 가량이 ...

      200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