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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 [자본자유화] 해외투자전략..무역장벽대응 해외현지화 박차

      해외직접투자는 "배증"의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유는 많다. 국내여건 악화라는 마지못할 사정도 있지만 선진국의 무역장벽심화에 대응한 현지화,고기술 습득을 겨냥한 진출등 자발적인 투자도 증가추세다. 여기에다 자본유출 방지등을 이유로 틀어 막기만 하던 해외투자와 관련된 규제들을 대대적으로 풀어버린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상황도 그렇지만 기업내부의...

      1994.08.26

    • [자본자유화] 해외투자 성공사례

      신일피혁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436의3.대표 임태길) 재킷등 피혁의류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서 75년5월 설립된이후 생산제품을 80% 이상 미국 캐나다 일본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수출전문업체이다. 설립당시 자본금은 1백만원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자본금이 25억원에 이르는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 경쟁업체보다 먼저 해외투자를...

      1994.08.26

    • [자본자유화] 주식시장..외국인투자한도 확대시기와 폭

      외국인주식투자한도는 언제 얼마나 확대될까. 재무부가 밝힌 확대시한이 다가오면서 이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무부는 아직까지 "올해 한차례 소폭 확대한뒤 내년상반기중 다시 늘린다"는 당초 방안만 되풀이 하고 있다. 통화나 환율및 금리동향 등 고려해야 할 거시경제변수가 불안정해 시기와 폭을 미리부터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나 제반상황을 감안할...

      1994.08.26

    • [컨트리-호주] 권병현 주호대사에게 듣는다

      "호주는 자원부국인데 우리는 자원빈국입니다. 우리와 같은 처지인 일본은 이미 호주에 깊숙이 발을 딛고 있는데 비해 우리는 한발 늦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호주진출을 서둘러야합니다. 그만큼 호주는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권병현주호주대사는 지난7월말 호주현지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호주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기업의...

      1994.08.25

    • [시사용어] 총수요관리..가계소비 등 경기조절위해 관리

      한 경제체제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등 경제주체가 원하는 재화 용역의 총량을 총수요라 한다. 이같은 총수요를 조절하는 정책을 총수요관리라 부른다. 다시말해 국민경제주체들이 경제활동을 위해 쓰고자 하는 돈의 총액을 관리하는 것이 총수요관리다. 여기서 관리하는 총수요에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재정지출 등이 모두 포함된다. 총수요관리는 보통 경기를 조...

      1994.08.25

    • [오피니언] 통일대비 도시/산업 취약분야 개선..이번송

      이번송 남북한간의 통일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눈에 보이는 가능성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독일의 경험을 통하여 배울수 있는 바와 같이 아무리 현명한 정책을 채택하더라도 막대한 통일비용을 우리나라의 국내자본만으로 충당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통일후 북한지역에의 투자를 위하여는 외국자본의 도입이 절대적 으로 필요한데, 북한기업의 영세...

      1994.08.25

    • [한경시론] 금융구조 변화 서둘때..최운열 <서강대 교수>

      8월은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국직국직한 사건들로 점철된 한 달이었다. 김일성 사망이후 재개된 미북3단계회담, 대학총장의 주사파발언, 몇십년만 에 찾아온 혹서와 가뭄, 비행기 열차사고등 이 모두가 우리의 관심을 집중 시키지 않을수 없는 사건들이었다. 이러한 와중에서 금유대란(?)이라고 표현하여도 부족할 만한 금융제도상의 큰 헛점이 들어났지만 더 큰 국...

      1994.08.25

    • [컨트리-호주] 투자유치..실리적 인센티브, 외국인투자 적소

      호주의 외국투자유치역사는 결코 길다고는 할수없는 10여년정도. 그러나 그간 1백여국가의 5천여개기업이 호주투자에 참여했으며 투자액수는 91년도에 이미 2천7백억호주달러를 넘어섰다. 호주정부의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10년간 외국투자의 증가로 호주경제의 국제경쟁력이 39% 향상됐다고 한다. 80년대초만해도 대호주 외국투자는 미미한 단계였다. 정부가 경제전반을 ...

      1994.08.25

    • [컨트리-호주] (주요산업) 관광..천혜의 자원 다양한 볼거리

      호주의 관광산업은 불황을 타지 않는다. 지난 몇년간 국제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를 찾은 관광객수는 매년 10%이상 증가해왔다. 작년의 경우 3백만명을 넘어섰으며 외화수입도 총재정수입의 10%,국내총생산(GDP)의 5%와 맞먹는 90억달러에 달했다. 50만명이 이상이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호주는 세...

      1994.08.25

    • [컨트리-호주] 산업정책..하이테크/제조업 적극 육성 등

      80년대초부터 호주정부는 아시아중시정책과 함께 산업구조 조정작업을 벌여왔다. 호주의 산업정책은 첨단기술및 제조업의 육성 관세인하와 규제완화를 통한 경쟁도입 적극적인 외국기업유치등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호주정부는 원자재수출에 의존해서는 건실한 국가경제를 유지할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원자재는 가격의 기복이 심해 국가경제가 원자재수출에 지나치게 의...

      1994.08.25

    • [컨트리-호주] 보크사이트등 새공급지 유력..투자 유망산업

      한국기업의 대호주투자는 주로 광산물수입이나 축산물수입에 편중돼 온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국내 천연가스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호주가 우리의 천연가스공급지로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득수준향상에 따라 호주를 찾는 관광객수도 눈에 띄게 늘고 있어 관광개발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투자유망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의 유망투자산업을 묶...

      1994.08.25

    • [컨트리-호주] 한/호 교역현황..올 무역적자 23억달러 전망

      한.호주간 교역규모는 상호보완적인 양국 산업구조의 특성으로 인해 지난 80년이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80년 9억1,000만달러에 달했던 양국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45억 3,000만달러로 거의 4배수준으로 불어났다. 올들어서도 7월말까지의 교역규모는 27억8,000만달러에 달해 호주는 교역규모면에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중국등에 이어 한국의...

      1994.08.25

    • [해외유머] 배은망덕

      "You''re an ungrateful pup. I''ve slaved for years to get you through school and now that you''re a doctor you tell me to quit smoking!" ---------------------------------------------------------------...

      1994.08.25

    • [제국의칼] (564) 제3부 정한론

      "여보, 여보" "으응-" "밖에 무엇이 날아와 박힌 것 같다구요" "뭐라구?" 잠이 들려던 산조는 옆에 누운 아내가 흔들어 깨우며 하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화살인 것 같애요" "화살이?" "예, 내가 나가볼께요" 부인은 일어나 방에 불을 밝혔다. 그리고 "쇼지"(미닫이)를 열고 소리가 난 정원쪽 복도로 나갔다. 산조는 부스스 일어나 이부자리 위에...

      1994.08.25

    • [한경칼럼] 여유의 성공학..박수환 <럭키금성상사 사장>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 기운이 느껴진다. 얼마전 폭염은 기업 저편으로 사라진 채 산만했던 마음가짐이 갑자기 찾아온 가을의 무게 앞에 차차 제 자리를 잡아가는 것같다. 어쩔수 없이 가을은 가을인 모양이다. 이 숙연한 "여유"를 생각해 본다. 여의도 사무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포대교 앞은 항상 차들로 어지럽다. 워낙 교통량이 많은데다 무리한 교차...

      1994.08.25

    • [컨트리-호주] (주요산업) 원자재..철강등 4품목 최대수출국

      원자재는 호주경제의 둘도 없는 효자다. 원자재를 팔아 연간 총수출액의 60%에 달하는 4백억달러를 벌어들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석탄 보크사이트 철광석 알루미나등 4품목에서 세계 최대 수출국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원자재대국이라 할수 있다. 호주의 석탄매장량은 7백20억t으로 이중 5백20억t이 채굴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이 뉴사우스웨일즈와 퀀즈랜드주에...

      1994.08.25

    • [컨트리-호주] (주요산업) 식품가공..생산성높은 최대제조업

      식품가공은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으로 꼽힌다. 식품가공업체의 생산규모는 연간 3백억달러로 전체제조업생산에서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10년간 무려 90%의 성장률을 과시하고 있으며 업체수도 3천5백여개로 전체 제조업종사자중 16%가 이업종에서 일하고있다. 수출에 있어서도 작년 77억달러로 원자재 다음으로 중요한 외화벌이창...

      1994.08.25

    • [동호동락] 김경중 재경아산/온양향우회 사무국장..'산악회'

      우리 "설화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고향사람들의 모임이다. 현재 3천여회원을 포용하고있는 "재경 아산.온양향우회"산하에 "산이 좋아 산을 찾는"향우들이 지난 92년 10월에 결성한 향토산악회다. 대부분의 산악모임이 직장 학교동창 거주지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것과 달리"설화산악회"는 재경향우회원이면 연령 남녀 노소 직업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회원이 될수있다는 점...

      1994.08.25

    • [한경어록] 행위 ; 과오

      .행위 극단적이 아닌 위대한 행위는 없다. -스탕달 .과오 가장 위대한 인간이 범하건 가장 미천한 사람이 범하건 과오는 과오다. -실러

      1994.08.25

    • [컨트리-호주] 한/호 교역현황..올 무역적자 23억달러 예상

      한.호주간 교역규모는 상호보완적인 양국 산업구조의 특성으로 인해 지난 80년이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80년 9억1,000만달러에 달했던 양국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45억 3,000만달러로 거의 4배수준으로 불어났다. 올들어서도 7월말까지의 교역규모는 27억8,000만달러에 달해 호주는 교역규모면에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중국등에 이어 한국의...

      199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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