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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대지진] 세계최대 구리생산국‥공급차질에 구리값 급등 우려

    칠레 강진이 국제 구리시장에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통신은 28일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강진으로 구리 공급 차질이 우려돼 1일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급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한 딜러는 "당장 1일에 3개월 만기 구리 선물가격이 2.8% 정도 오른 t당 74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40% 급등했던 국제 구리 가격은 올 들어 36% 하락한 상태다. 호주 ANZ은행의 마크 퍼반 원자재 애널...

    2010.02.28
  • "칠레 지진 경제피해 150억~300억弗"

    EQECAT 추정.."평소 대비해 더 큰 피해 예방" 칠레 대지진의 경제적 피해가 150억~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재난위험평가업체인 EQECAT가 추정했다. EQECAT은 2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칠레지진의 경제적 피해를 이같이 추산하면서 이는 칠레 국내총생산(GDP)의 10~15%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지진의 규모가 엄청났으나 칠레 정부가 평소에 지진에 대비하여 준비해 온 만큼 더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E...

    2010.02.28
  • 아이티 파병 PKO부대 본진 190명 출발

    28일 새벽 레오간지역 도착 아이티의 유엔 안정화임무단(MINUSTAH)으로 활동할 국군 병력의 본진 190명이 2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파병부대 단장인 김수성(육사40기) 대령을 비롯한 본진 병력은 이날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출발했으며, 한국시각 28일 오전 1시께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레오간 지역의 주둔지로 2시간가량 육로로 이동할...

    2010.02.27
  • 日오키나와 부근 바다서 규모 6.9 지진

    오키나와섬에 한때 쓰나미 경보..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5시31분께 일본 오키나와(沖繩)섬 부근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위치는 오키나와현 나하(那覇)시 동쪽 50㎞ 부근(북위 26.3도, 동경 128.2도)이고, 진앙의 깊이는 약 10㎞ 정도로 추정된다. 육상에서 감지된 지진 규모는 최고 5.0(오키나와 이토만시)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한때 오키나와섬 연안에 쓰나미 경...

    2010.02.27
  • 칠레, 환태평양 화산대로 지진은 `일상'

    관측이래 최대 규모 9.5도 발생 27일 오전(현지시각)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껏 76명이 숨진 칠레는 지진이 `일상'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껏 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국가다. 칠레에서는 연간 200만번의 지진이 발생하는데, 느낄 수 없는 지진이나 `진동' 수준의 지진도 있지만 이번과 같은 규모 8 이상의 강진도 연 1회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는 지진의 역사 = 지금까지 관측 기록된 지진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2010.02.27
  • 칠레 지진 사망자 최소 76명으로 증가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 새벽(현지 시간)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최소 76명이 숨졌다고 칠레 정부가 이날 밝혔다. 건물들이 무너지고 일부 섬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지진으로 높이 1.29m 쓰나미가 발생했으며, 규모 5.6~6.9인 여진도 잇따라 발생했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쓰나미로 칠레 해안에서 660㎞ 떨어진 로빈슨 크루소 섬 지역에 거대한 파도가 일었다고 밝...

    2010.02.27
  • "칠레 지진, 한국에는 영향 없다"

    칠레에 27일 오후(한국시각)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한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현지시각 오전 3시 34분)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남서쪽 325km 해역에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미국 지질조사소(USGS)를 통해 입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칠레 지진 정보를 자체적으로 입수하지 못해 정확한 분석을 할 단계는 아니지만, 한반도와 거리가 워낙 멀어 직접적인 영향을 ...

    2010.02.27
  • 권희로씨 방일요청키로…어머니묘 참배 목적

    재일동포 차별에 항의하며 일본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복역하던 중 영주 귀국한 권희로(81)씨가 일본에 있는 어머니의 묘에 참배하고 싶다는 뜻을 일본 언론을 통해 밝혔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 사는 권씨는 "죽기 전에 어머니의 묘에 절을 올리고 싶다"며 내달 일본 법무성에 방일 탄원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씨는 1975년 일본에서 살인 및 감금죄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뒤 복역하다가 한국에서 일어난 귀국운동에 힘입어 1999년...

    2010.02.27
  • 칠레 규모 8.8 강진 발생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현지 시간) 오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를 일으켰으며, 내륙에서는 통신과 전력이 끊기고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bjbin@yna.co.kr

    2010.02.27
  • 트위터, 칠레 강진 신속 전파

    27일 오전(현지 시간) 칠레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 피해 소식이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통해 속속 알려지고 있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칠레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트위터 이용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올리고 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사는 '앤디'라는 이용자는 현지 시각은 오전 4시 30분으로 도로는 차량과 사람들로 혼잡한 상태라면서 여진을 우려한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산티아고의 또다른 시민은 ...

    2010.02.27
  • 푸틴, 올림픽 성적에 실망…대책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저조한 성적을 보이자 실망감을 나타냈다. 푸틴 총리는 26일 방영된 TV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한 총 13개 메달로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한 러시아 팀에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그는 적은 메달이 포기할 이유는 아니라고 말했다. 푸틴 총리는 또 스포츠 관계자에게 러시아가 개최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전에 '실...

    2010.02.27
  • 美 정부, 조달업체 선정 기준 마련

    "대기업만 유리"..반발 심해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가 근로자의 처우 및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조달업체 선정시 임금 수준과 각종 혜택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관리 등을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가 연 5천억달러에 달하는 연방정부 계약을 활용, 근로나 환경 및 기타 분야에서 규정 위반 사항이 많은 업체들을 입찰에서 탈락시키는 한편 임금과 건강보험, 연금 및 기타 분야에서...

    2010.02.27
  • 올해 첫 G20 재무차관회의 개막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질서 재편 방안을 논의하는 주요20개국(G20)의 첫 회의가 27일 한국에서 개최됐다. G20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들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회의는 한국이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라는 점을 감안해 기획재정부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과 한국은행 이광주 부총재보가 공동의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2010.02.27
  • 칠레 교민들 "자다가 깜짝 놀라 뛰쳐나왔다"

    "라디오서 사망자 발생 전해, 정전에 전화도 불통"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현지 시각)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도 사망자가 발생하고 전기.통신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교민들이 전했다. 새벽에 잠을 자다 지진을 피해 거리로 나온 현지교민, 주재원, 외교부 직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국제전화로 지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한국대사관의 장명수 공사는 연합뉴스...

    2010.02.27
  • "칠레거주 한인 12명 연락두절"

    콘셉시온 거주 한인 4가구.."통신.도로 끊겨" 현지 대책반 긴급 구성..교민피해 파악 착수 외교통상부는 27일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임창순 주(駐) 칠레 대사를 단장으로 현지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교민피해 현황 파악에 착수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나 이번 강진의 진앙지에서 90㎞ 떨어진 칠레 제2도시 콘셉시온 시내...

    2010.02.27
  • 한반도 해일 가능성…칠레 강진 여파

    28일 오후 4시 도착 전망…"우려할만한 상황 아니다"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한반도에도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27일 밝혔다. 기상청은 쓰나미가 퍼지는 속도를 고려할 때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물결이 태평양 반대편인 한반도에 도달하는 데 2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칠레 지진의 여파로 생긴 파고가 한반도까지 온다면 도착 예상 시간은 28일 오후 4시 전후가 ...

    2010.02.27
  • 지구촌 `큰 지진' 왜 잇따르나

    칠레,일본 등 해양판-대륙판 충돌 경계서 빈발 "판(板) 내부 대지진도 있어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지난달 30여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이티 지진에 이어 27일 칠레 중부 서해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서도 피해 규모가 큰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에도 규모가 큰 지진이 지구촌 곳곳에서 자주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다. 9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규모 7대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1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

    2010.02.27
  • 강진 발생한 칠레는 어떤 나라

    '중남미 선진국'..동포 2천200여명 거주 1960년 규모 9.5의 강진 이후 50년만에 대형 지진이 발생한 칠레는 17년간 계속된 군사독재의 어두운 역사를 딛고 꾸준한 경제성장과 민주개혁을 이뤄낸 '중남미 선진국'이다. 지난달 남아메리카에서는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으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천연자원을 중심으로 한 수출이 GDP의 40%을 차지하는 칠레는 대미 의존도...

    2010.02.27
  • 세계 주요 지진.쓰나미 피해 일지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칠레와 이웃 국가인 페루 전 해상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칠레 정부는 강진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으며 규모 6.2 여진도 잇따랐다고 밝혔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세계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 및 쓰나미 피해 일지. ▲2010.2.27 = 오전 5시31분께 일본 오키나와(沖繩)섬 부근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났으나 심각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

    2010.02.27
  • 외교부 "칠레거주 한인 12명 연락닿지않아"

    콘셉시온 거주 한인 4가구.."피해상황 접수안돼" 외교통상부는 27일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수도인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진앙지 인근의 콘셉시온 시내와 부근에 거주하는 교민 12명(4가구)은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콘셉시온...

    2010.02.27
  • 전세계 신종플루 사망자 16,226명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 전 세계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가 지난해 4월 이후 지금까지 1만6천226명(21일 현재)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7천4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4천266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태평양 3천291명(동남아 1천601명+서태평양 1천690명), 중동 1천18명, 아프리카 167명 등이었다. WHO는 대유행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여전히...

    2010.02.27
  • 탁신 재산몰수로 태국 정정불안 심화 우려

    푸미폰 국왕의 노쇠화도 불안요소 태국 대법원이 26일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재산 중 절반 이상을 국고에 귀속키로 결정함에 따라 탁신 지지세력들의 반발이 거세져 태국의 정정불안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친탁신 단체들은 지난해 4월 수도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인 데 이어 파타야에서 개최됐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장에 난입, 국제회의를 무산시킨 바 있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3일 "정의롭고 공평한 처우를 받을 때...

    2010.02.27
  • 칠레 강진 위력, 아이티 지진의 800배

    NYT.신화 "1천배 위력"..새벽 발생으로 피해자 클 듯 27일 새벽(현지시각)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지난 달 중순 발생해 2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 지진보다 800~1천배 가량 큰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지진감시과 관계자는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지진이 갖는 에너지는 약 30배 커진다"며 규모 7.0의 아이티 강진과 비교했을 때 규모 8.8의 칠레 강진이 약 800배 더 강한 ...

    2010.02.27
  • 올림픽의 그늘…밴쿠버 10억 달러 빚더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가 연일 세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엄청난 빚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세계인의 축제라는 올림픽을 치르느라 진 빚만도 1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지금은 수십만명의 밴쿠버 시민들이 올림픽 파티를 즐기고 있지만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고 보도했다. 밴쿠버는 지금 동계올림픽 장소로 유명해졌으나 이 나라 국민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도시다. ...

    2010.02.26
  • 中 구치소서 또 의문사…가혹행위 논란

    공안당국 "물 마신 뒤 사망"..누리꾼들 "황당 변명" 중국의 구치소와 교도소 내 가혹행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허난(河南)성 루산(魯山)현 공안국 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던 절도 혐의자가 또다시 사망, 물의를 빚고 있다. 절도 혐의로 체포돼 루산현 구치소에 수감됐던 왕야후이(王亞輝)가 구속된 지 3일 만인 지난 22일 갑자기 사망, 유족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중경만보(重慶晩報)가 26일 보도했다. 유족들은 "온몸에 멍투성이었고...

    2010.02.26
  • 마르자 시내에 아프간 국기 올라가…정부 행정력 복원 상징

    [한경닷컴]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의 마르자 중심부에 25일 아프간 국기가 올라가며 민간 정부의 행정력 복원을 위한 첫단추가 끼워졌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아프간 연합군이 1만5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진행하고 있는 '무시타라크(다함께)' 작전이 개시된지 13일만이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무하마드 굴랍 망갈 헬만드 주지사는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은색 빨간색 녹색으로 이뤄진 아프간 국기를 직접 게양하며 정식으로 정부가 들어...

    2010.02.26
  • 美 동북부에 또 `눈폭탄'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이 쏟아져 엄청난 피해를 낸 지 2주일 만인 25일 오전(현지시간)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항공기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설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 집중됐으며, 기상 당국은 동북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27일까지 사흘간 쏟아지면서 8인치(20㎝)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저지와 뉴욕주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18인치(...

    2010.02.26
  • 성적 관계 좋으면 부부관계 만족도 높아

    "성적 측면의 관계가 좋으면 부부관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의 부부관계 상담 교육기관인 '릴레이션십 서비스'는 뉴질랜드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런 통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를 담당했던 릴레이션십 서비스의 캐리 헤이워드는 또 장기적 측면에서 부부관계를 조명해 본 이번 조사 결과, 성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얘기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라서 어려운 ...

    2010.02.26
  • 도요타, 2~4월 북미생산 20% 감소할 듯…리콜 후폭풍

    지난 23,24일(현지시간)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하원의 청문회를 마치기는 했지만 대량 리콜 사태의 후폭풍은 만만치 않다. 도요타는 리콜 사태로 2~4월 북미 자동차 생산이 당초 계획보다 20%(35만대) 정도 감소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달 초 도요타가 '리콜로 인한 전 세계 판매 감소가 10만대 정도 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보다 4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잇따른 리콜로 도요타가 생산 · 판매를 일시 중단한 데다 이...

    2010.02.26
  • 신종플루 8주째 하락세

    올해 들어 신종플루가 8주 연속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주(14~20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유사환자수)이 3.52명으로 전주 보다 10.7%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ILI 확정치를 볼 때 올해 들어 8주째 ILI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신종플루가 약화되고 있다고 대책본부는 말했다. 대책본부는 그러나 지난주 ILI가 유행수준(2.6)보다 ...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