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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초까지 경매 넘길 PF사업장 골라낸다

    정부 'PF 연착륙' 점검회의 금융사에 사업성 평가시한 통보 하반기 150개 안팎 경매 나올듯 "현장마다 사정 다른데 고려 없어"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 반발
    • "전망은 자연과학 아냐…틀릴 수도 있어"

      “(경제) 전망은 자연과학이 아닙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수정한 데 대해 ‘전망에 크게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자 “겸손한 자세로 개선하겠다고 말씀드린다”면서도 불편한 내색을 내비쳤다.이 총재는 작심한 듯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가 2.7%로 0.6%포인트 올렸고, 일본은 1.2%에서 0.8%로 0.4%포인트 내렸다”며 “전망은 자연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망이 틀렸다고 시장에 혼선을 주니까 하지 말라는 얘기는 해외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며 “전망이 틀렸으면 어떻게 달라졌는지 논의하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 한은이 아무것도 (발표를) 하지 않으면 밖에서 볼 때 틀리지도 않고, 비난을 안 받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며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더 많은 정보를 줘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돌봄인력 최저임금제 차등 적용 등 논란이 있는 사안에 한은이 과거와 달리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총재는 오는 8월 시작하기로 한 분기별 전망 공개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하겠다. 더 노력해서 잘 만들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리포트에서는 점도표에 대해 시장에 충격과 혼선을 주니까 찍지 말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해외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이 총재는 지난달 12일 금융

      2024.05.23 18:38
    • 한층 신중해진 이창용…"물가 예상대로 내려가면 금리인하 고려"

      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연 3.25%에서 0.25%포인트 인상된 뒤 11회 연속 동결됐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난 4월에 비해 훨씬 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인하폭은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이 총재의 발언은 4월 회의 이후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치의 배 수준인 1.3%(전 분기 대비) 깜짝 증가하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상승률은 기존 전망치인 2.6%를 유지했지만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는 상당폭 높아졌다’는 단서를 달았다. 경제가 호조를 나타내고 물가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이날 이 총재의 발언은 지난달 회의 때보다는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으로,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 비해서는 다소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7%포인트 내린 연 3.402%에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은 50전 내린(원화 가치는 상승) 1362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창용 "금리인하 시점 더 불확실해졌다"“매파(통화정책 긴축 기조)와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기조) 사이에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한 것 같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

      2024.05.23 18:31
    • 이창용 "금리인하 시점 더 불확실해졌다"

      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연 3.25%에서 0.25%포인트 인상된 뒤 11회 연속 동결됐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난 4월에 비해 훨씬 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인하폭은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이 총재의 발언은 4월 회의 이후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치의 배 수준인 1.3%(전 분기 대비) 깜짝 증가하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상승률은 기존 전망치인 2.6%를 유지했지만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는 상당폭 높아졌다’는 단서를 달았다. 경제가 호조를 나타내고 물가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이날 이 총재의 발언은 지난달 회의 때보다는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으로,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 비해서는 다소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7%포인트 내린 연 3.402%에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은 50전 내린(원화 가치는 상승) 1362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강진규 기자

      2024.05.23 18:29
    • 손보사 1분기 순이익 15% 늘어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반면 생명보험사는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1분기 보험사 경영 실적을 보면 손보사 31곳의 1분기 순이익은 2조9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3960억원) 늘었다. 발생 사고 부채가 감소하면서 보험 손익이 2조3817억원에서 3조451억원으로 27.6%(6634억원) 증가한 덕분이다.생보사 22곳의 1분기 순이익은 1조8749억원으로 전년보다 34.8%(1조12억원) 줄었다. 고금리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투자 손익이 2조4935억원에서 1조1670억원으로 53.2%(1조3265억원) 감소하면서다. 생보사 실적이 악화하면서 전체 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은 총 4조8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6052억원) 줄었다.손보사가 1분기 거둬들인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0조9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4.9%)과 일반보험(10.2%) 판매가 늘었다. 생보사의 1분기 수입보험료는 전년보다 3.5% 감소한 28조393억원으로 집계됐다.수익성 지표도 손보사는 개선됐지만 생보사는 악화했다. 생보사의 총자산이익률(ROA)은 작년 1분기 1.35%에서 올해 1분기 0.85%로 하락했고, 손보사는 같은 기간 3.18%에서 3.46%로 상승했다.최한종 기자

      2024.05.23 17:53
    • 현대건설 '사우디 유화 설비'…수출입銀, 10억달러 PF금융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석유화학 설비 건설 사업에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합작법인인 사토프가 발주했다. 사우디 동부 주바일 산업단지에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8억달러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작년 6월 올레핀 생산 설비 패키지 등을 총 51억달러에 수주했다.PF 금융은 한국 기업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된다. 국내 90여 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를 포함해 6억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외화 획득 효과가 기대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발주되는 중동 사업도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한종 기자

      2024.05.23 17:52
    • [포토] 수협중앙회·수협은행 현충원 묘역 정화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순국선열 897위가 잠든 제10 묘역을 찾아 비석 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 제공 

      2024.05.23 17:52
    • 고금리에 투자손익 감소…보험사 1분기 순익 11.1%↓

      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투자손익이 줄면서 국내 보험사들의 손익이 소폭 감소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8,4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줄었다. 손해보험사의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한 2조9,694억 원을 기록했지만 생명보험사의 순익이 무려 34.8% 줄어든 1조8,749억 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생명보험사는 영업활동 활성화로 보험손익이 소폭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 손보사는 발생사고부채 감소 등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으로 보험손익이 증가했다.실제 이 기간 주요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순익은 줄었지만,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1분기 역대 최대의 순익을 냈다. 특히 손해보험사들의 장기보험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이 기간 전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58조9,521억 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생명보험사는 전년보다 3.5% 줄어든 28조393억 원을, 손보사는 3.1% 증가한 30조9,128억 원을 각각 나타냈다.생보사의 경우 보장성보험 판매가 증가했지만 저축성, 변액보험, 퇴직연금의 수입보험료는 감소했고, 손보사의 경우 장기, 일반보험 판매는 증가했으나 자동차와 퇴직연금 수입보험료가 줄었다.2024년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8%와 11.95%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7%p, 2.03%p 하락했다. 2024년 3월말 기준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1,222조6천억 원, 157조8천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0.2%, 5.2% 감소했다.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환율 변동과 관련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어 국내 부동산PF와 해외 상업용부동산 손실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

      2024.05.23 17:26
    • 캐롯도 펫보험 진출…'실비클럽 오렌지'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펫커머스업계 선도 기업인 '어바웃펫'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국내 펫커머스 업계 최초로 반려인들의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비 보험형 의료비 지원 혜택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실비클럽'을 선보였다.실비클럽의 펫보험은 병원비 지원 범위에 따라 '레드'와 '오렌지'로 나뉜다. 실비클럽 멤버십 가입 시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캐롯의 펫보험은 '오렌지' 상품으로 제공된다.실비클럽 오렌지는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시, 총 보상한도(연 50만 원) 내 자기부담금(1만 원)을 제외한 병원비 전액(100%)을 보장한다. 또한 외래나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1일 보상한도가 없고, 강아지 슬개골 검사와 진료 및 고양이 비뇨기 질환 진료를 포함해 모든 질병을 보장한다.병원비 일 보상금 한도나 질병 종류에 대한 제한이 없어, 평소 반려견과 반려묘가 병원을 자주 가지 않지만, 갈 때마다 최대한의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반면 실비클럽 레드는 병원 방문 시 총 보상한도(연 1,000만 원) 내 자기부담금(1만 원)을 제외한 병원비 70%를 지원한다. 1일 보상한도로 외래는 15만 원, 수술은 150만 원이 적용되며, 강아지 슬개골이나 고양이 비뇨기 질환은 보장 범위에서 제외된다. 레드는 일 보상한도나 보상비율 및 범위에 제한이 있으나 오렌지와 비교해 총 보상한도가 높다는 차별점이 있다.송용관 캐롯손보 매니저는 "반려동물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가운데 반려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양육비를 조

      2024.05.23 17:25
    • NH농협생명, 日젠코종합연구소와 '시니어 사업' MOU 체결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21일 일본 디지털 요양사인 젠코카이 산하 젠코종합연구소와 시니어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젠코카이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마트 요양회사다. 이 회사는 젠코종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일본 정부와 연계한 디지털 요양사업과 요양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작년 기시다 후미오 내각총리가 방문했던 젠코카이 산타페가든 힐즈 시설에 직접 방문해 젠코종합연구소 미야모토 다카시 대표와 요양사업 전망과 디지털 요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표는 "한국 보다 십여년 앞서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디지털 요양 서비스 사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가 한일 요양제도와 정보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에 대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생노동성의 관계자들도 참관하며 두 회사의 시니어 협력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2024.05.23 17:15
    • [인사] 한국은행

      ▲ 국제국장 윤경수 ▲ 외자운용원장 오금화 ▲ 정책보좌관 이정익 /연합뉴스

      2024.05.23 17:08
    • 국민은행, 12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시중은행 1위

      KB국민은행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시중은행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터브랜드의 ‘세계 100대 브랜드’와 동일한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활용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 랭킹이다.KB국민은행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12년 연속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올해 KB국민은행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총 3.4조 원으로 국내 전체 기업 중 8위를 달성했다.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3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 가운데 가장 높으며,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5.23 16:48
    • BNK금융, 온실가스 감축 목표 'SBTi 글로벌 인증' 획득

      BNK금융그룹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SBTi는 파리기후협약이 목표로 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업이 최신 기상과학에 기반을 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데 필요한 방법론과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공동사업으로 설립됐다.BNK금융그룹은 SBTi 기준에 따라서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을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42% 감축하고 금융배출량은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35%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했다.이러한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따라 직·간접 배출량은 2045년, 금융배출량은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전 계열사 본점, 사무실 및 영업점의 전기 및 유류 사용량 등을 환산하여 내부 배출량을 측정하는 ESG데이터플랫폼(E)을 구축하고, 나아가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 기준의 금융배출량 측정관리시스템을 마련하여 온실가스 측정 및 모니터링 체계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 수립한 ‘중장기 ESG 전략’의 전략방향 중 하나인 ‘녹색금융(Touch Our Planet,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금융 실현)’을 위해 ▲ 탄소중립 목표 달성 추진, ▲ 친환경 금융 상품 관리 체계 정착, ▲ 친환경 경영 고도화, ▲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등을 전략과제로 삼아 추진동력을 더했다.강종훈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동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온

      2024.05.23 16:42
    • 7월부터 카카오 페이머니카드 20만원 쓰면 포인트 무제한 적립(종합)

      미성년자는 10만원 이상 쓰면 혜택…성인 ATM 수수료 면제는 폐지네이버페이는 포인트 결제시 적립 대상 제외…포인트 잔액 1% 일괄 적립 오는 7월부터 카카오페이머니카드로 전월에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무제한 리워드 적립이 가능해진다. 23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7월 1일부터 페이머니카드 선택형 리워드팩 2가지 중 전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0.4% 적립해주는 '어디서나 적립팩'을 폐지하고 편의점과 영화관, 여가앱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선호 가맹점에서 이용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MZ라이프팩'만 운영한다. 또, 7월부터는 전월 실적 20만원을 충족하면 현재 MZ라이프팩의 월 최대 4만 포인트인 통합 포인트 적립 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는 전월 실적 20만/40만/80만 원 충족 시 각각 1만/2만/4만 카카오페이포인트 통합 한도 내에서만 리워드가 적립된다. 카카오페이는 페이머니카드를 MZ 전용 카드로 만들기 위해 미성년자에게는 전월 10만원 이상만 이용해도 통합 적립 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다음 달 13일부터 페이머니카드 신규 발급 연령을 만 18세 이하로 제한해 10대 전용 카드로 삼을 계획이다. 페이머니카드 이용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ATM 출금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은 하반기에도 유지된다. 다만 성인 이용자인 경우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일 경우 ATM 출금수수료를 면제해주던 혜택이 사라진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7월 1일부터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 받은 포인트를 결제에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한다. 1% 포인트 적립 기준으로 현재는 카드 1만원, 포인트 200원 결제 시 102원이 적립되지만 7월부터

      2024.05.23 15:53
    • KB금융, AI·핀테크 등 20개 스타트업 키운다

      올해 상반기 'KB스타터스' 선정 KB금융그룹은 23일 20개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을 포함해 내·외부 전문가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KB스타터스 기업에는 메타로고스(공모주 투자 서비스), 레몬트리(자녀 용돈관리 서비스), 하이다이버시티(외국인 유학생 전용 체류 행정서비스), 커먼컴퓨터(인공지능 개발 자원공유 네트워크), 베슬에이아이(인공지능 개발 솔루션), 에이엘아이(인공지능 기반 LLM 개발)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2024.05.23 15:45
    • [일문일답] 이창용 "1분기 깜짝 성장, 4분의 3은 순수출 덕분"

      "내수 호조, 휴대전화·정부지출 영향"…'전망 실패' 지적엔 "다반사""하반기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졌다…물가 둔화 추세 확인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이유에 대해 "4분의 3은 순수출 등 대외 부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이 생각보다 좋았고, 수입이 예상보다 감소했는데 통관 자료들이 금방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놓친 것이 있었다"며 "내수 부분 경우 휴대전화 출시, 정부 이전지출, 날씨 효과 등으로 인해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1분기 성장률(전 분기 대비)이 기존 시장 전망치인 0.6∼0.7%를 크게 뛰어넘는 1.3%로 집계됨에 따라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0.4%포인트(p) 올려잡았다. 이 총재는 '한은이 사실상 전망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당연히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도 "이번에 전망치를 0.4%p 바꿨는데 이런 일은 다반사"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떤 차이 때문에 틀렸고, 그로 인해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상향하면서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6%로 유지한 이유에 대해 "성장률 전망 상향의 4분의 3은 순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순수출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내수에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률 전망을 바꾸는 과정에서 물가에도 상승압력이 있었다"며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는 영향이 있었지만, 첫째 자리를 바꿀 정도로는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전망치가 유지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 총재

      2024.05.23 14:37
    • 성장률 오르니 더 멀어진 금리 인하…"물가압력 커져"

      소비회복 등에 수요측 압력 가세…한은 "금리인하 더 불확실" 전문가·시장 "10∼11월 인하도 물건너가나" 당초 우려보다 우리나라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은 오히려 더 짙은 안개 속에 빠졌다. 민간 소비 등이 살아날수록 수요측 물가 압력이 커져 금리를 낮추기가 더 어렵기 때문인데, 하반기 인하마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 한은. 연간 물가 2.6% 유지했지만 하반기는 2.3→2.4% 한국은행은 23일 내놓은 수정 경제 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눈높이를 기존 2.1%에서 2.5%로 한꺼번에 0.4%포인트(p)나 높였다. 시장의 기대를 훌쩍 넘어선 1분기 성장률(1.3%)을 바탕으로 재추산한 결과 예상보다 강한 정보기술(IT) 업종과 미국의 경기 덕에 순 수출(수출-수입)이 0.3%p, 민간 소비 등 내수가 0.1%p 각각 성장률 전망치를 끌어올렸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하지만 성장률 상향조정에도 올해 소비자물가 예상치(2.6%)는 그대로 유지됐다. 성장을 견인한 순 수출을 들여다보면 특히 온화한 겨울 날씨와 반도체 투자 지연 등으로 1분기 에너지류·반도체 장비 위주로 수입이 줄었는데, 이들 품목의 수입 감소가 국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1.6%에서 1.8%로 높아진 민간 소비 성장률은 분명히 수요측 물가 상방 위험 요인이지만, 소비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정부의 물가 대책 등이 시행되면 물가를 밀어 올리는 압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한은은 진단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올랐으니 당연히 물가 상승 압력도 커졌지만, 물가 정책을 통해 상쇄되는 부분 등을 고려할

      2024.05.23 14:16
    • 광주은행,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7년 연속 1위

      광주은행은 23일 본점 대강당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 가운데), 박만 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열었다.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약 240개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약 1만2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2016년부터 조사된 지방은행 부문에서 광주은행은 신뢰성, 이용편리성, 소셜긍정도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부터 7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광주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문제에 공감하며,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빠른 금융지원을 해온 점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5.23 13:48
    • 한은 총재 "금리 인하 불확실성↑…무조건 하반기 인하 아냐" [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올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에서 "물가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금리 인하 시점으로 지목됐던 7~8월을 불과 두 달정도 남겨뒀지만, 최근 물가 불확실성이 오히려 확대된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연 3.5%인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11회 연속 동결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이 같은 금리 동결 배경으로 이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 환율 변동성 확대로 물가 상방 리스크가 커진 데다 지정학 리스크도 지속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현 긴축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월 이후 물가 전망의 상방 리스크가 커졌기에 물가 목표 수렴에 대한 확신을 갖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한 불확실성도 커졌다"며 "따라서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의 긴축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또 금리 인하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양 측면의 리스크를 종합 점검하고, 하반기 이후의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것은 물가가 예상 수준으로 가는지를 보고 하겠다는 것이니 하반기에 무조건 (인하)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반기 인하 기대가 있는데 시점이 불확실하

      2024.05.23 12:46
    • [속보] 한은총재 "물가 2.3∼2.4% 추세 확인되면 금리인하 고려"

      한은총재 "물가 2.3∼2.4% 추세 확인되면 금리인하 고려"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24.05.23 11:55
    • 한은 총재 "물가 상방압력↑…금리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졌다"

      "금통위원 5명, 3개월 후에도 3.5% 유지 의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훨씬 더 커진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있지만, 물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통화위원들은 이날 전원일치로 금리를 3.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총재는 "저를 제외한 여섯 분의 금통위원들이 3개월 후 금리 수준에 관해 한 분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다섯 분은 3개월 후에도 3.5%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였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3.5% 유지 의견은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물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물가가 목표 수준(2%)으로 수렴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분은 물가 상승 압력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내수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이고 물가상승률도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통화 정책 파급 시차를 고려하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물가가 확실히 오르면 인상을 고려해야겠지만, 현 상황에서 가능성이 제한되지 않나 파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2024.05.23 11:39
    • [속보] 한은총재 "금통위원 5명, 3개월 후에도 3.5% 유지 의견"

      한은총재 "금통위원 5명, 3개월 후에도 3.5% 유지 의견"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24.05.23 11:32
    • [속보] 한은총재 "하반기 물가상승률 전망치 2.3→2.4%"

      한은총재 "하반기 물가상승률 전망치 2.3→2.4%"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24.05.23 11:29
    • [속보] 한은총재 "물가 상방압력↑…금리인하 불확실성도 커져"

      한은총재 "물가 상방압력↑…금리인하 불확실성도 커져"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24.05.23 11:23
    • [속보] 한은총재 "IT·美 호조가 성장률 0.3%p↑…내수 0.1%p↑"

      한은총재 "IT·美 호조가 성장률 0.3%p↑…내수 0.1%p↑"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24.05.23 11:22
    • [속보] 한은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 일치"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 일치"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24.05.23 11:21
    • 물가·환율 불안에 금리 11연속 동결…성장률은 2.1→2.5%(종합2보)

      성장 전망 상향·美연준 신중론도 조기 인하 명분 줄여 경제전문가들 "연준 9월 내리면 한은도 10∼11월부터" 한국은행이 23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목표 수준(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금리를 내리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나 이날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잡았기 때문에,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사라졌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조차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의 위험을 감수하고 먼저 금리를 내려 역대 최대 수준(2.0%p)인 미국(5.25∼5.50%)과의 금리 격차를 벌릴 이유도 뚜렷하지 않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금통위는 회의 의결문에서 결정의 배경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성장세 개선,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물가의 상방 리스크(위험)가 커졌다"며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는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며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나가는 게 적절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전망한 물가 경로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 물가는 성장세 개선 등으로 상방 압력이 증대되겠지만 완만한 소비 회복세 등으로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물가 경로에는 국제유가와 환율 움직임, 농

      2024.05.23 11:11
    • 수출입은행,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에 PF 금융 10억달러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석유화학 설비 건설사업에 1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F 금융은 한국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90여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를 포함해 약 6억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외화 획득 효과가 기대된다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합작법인인 사토프 발주로 사우디 동부 주베일 산업단지에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148억달러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올레핀 생산 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설비 패키지를 총 51억달러에 수주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정부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협력 강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람코와 체결한 기본여신 약정 등을 활용해 앞으로 발주되는 중동 사업도 한국 기업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5.23 10:44
    • 우리금융F&I, 1천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우량 NPL 자산에 적극 투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의 우리금융F&I가 1천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F&I는 부실채권(NPL) 매각 시장 투자와 기업 구조조정 전문 회사로 2022년 1월 출범했다. 이번 증자로 자기자본이 3천200억원대로 불어난다. 최동수 대표는 "그룹 지원에 힘입어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됐다"며 "유상증자를 계기로 우량 NPL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3 10:29
    • 물가·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11연속 동결…더 밀리는 인하 시점 [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목표 수준(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금리를 내릴 경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앞선 2020년 3월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선 바 있다. 같은 해 5월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이후 무려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2021년 8월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p 올리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긴축 쪽으로 틀었다. 그 뒤로 기준금리는 같은 해 11월, 2022년 1·4·5·7·8·10·11월과 2023년 1월까지 0.25%p씩 여덟 차례, 0.5%p 두 차례 등 모두 3%p 높아졌다.하지만 금리 인상 기조는 지난해 2월 동결로 깨졌다. 3.5%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부터 이날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다.한은이 이날 11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고 본격적 인하 논의를 하반기로 미룬 데는 물가와 환율 불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3.1%)과 3월(3.1%) 3%대를 유지하다가 4월(2.9%)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이 10.6%나 치솟는 등 2%대 안착을 확신할

      2024.05.2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