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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사활을 건 도전…AI에 1조 투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카드는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와 GPCC(범용 신용카드)를 모두 성공시킨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회사"라고 자평했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PLCC는 사활을 건 도전이었다"며 "데이터 스트럭처(구조)를 만들어서 데이터 플랫폼을 판매하고, 데이터로 승부를 건다는 의미"라며 이처럼 말했다. 지난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처음 선보인 현대카드는 이달 올리브영과 파트너십을 포함해 현재까지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포털, 패션, 게임, 금융, 여가 등 분야에서 19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정 부회장은 "인터넷 혁명도 결국에는 데이터를 위해 있었다고 본다"며 "이런 데이터 강을 넘기 위해서는 쌀을 얼마나 팔았냐는 중요하지 않고, 내연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 AI에만 1조원을 투자했다"며 "앞으로 5년짜리 비전 대신 중장기적으로 가려고 하고, 시장 점유율이나 손익은 그에 비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도입 1주년이 지난 애플페이와 관련해서는 "(애플페이 도입이) 국부 유출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외산차, 외산폰은 어떻게 쓰느냐"며 "국제 결제 표준 규격 'EMV 컨택리스'(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 비접촉 결제 서비스) 기술 파생을 위해 책임감 때문에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작년 막내아들 정준 씨와 결혼한 골프선수 리디아 고에 대해서는 "운동밖에 모르고 성실한 며느리"라며 "손주는 나중에 봐도 되니 운동을 관두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2 15:15
    • [경기소식] 반도체 미래성장펀드 300억원 조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미래성장펀드' 6호를 3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운용사를 모집한다. 경과원 30억원 출자 외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확정 등을 거쳐 펀드 결성을 마친 뒤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의 의무 투자 대상은 ▲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 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 경과원이 지정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참여 기업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허브"라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분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총 8천460억원 규모의 19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올해는 스타트업펀드 4호, 탄소중립펀드 2호, 미래성장펀드 4호(AI) 및 5호(바이오) 등 4개 펀드를 조성했다. /연합뉴스

      2024.05.22 15:06
    • 김성태 기업은행장, '소통포차'서 직원들과 '소통'

      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 인근 주점에서 40여명의 직원과 맥주를 마시며 환담했다.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의 참석 대상자는 직원과 가족, 동호회 회원 등의 사연을 받아 선정됐다. 김 행장은 "세대와 직급을 넘어 동료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5.22 14:05
    • 노무라 "한은, 10월 기준금리 내릴 것…연준은 7월 인하 시작"

      세계경제연구원, 로버트 슈바라만 박사 초청 웨비나 노무라 그룹의 글로벌 경제분석 책임자인 로버트 슈바라만 박사가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슈바라만 박사는 22일 오전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속 아시아 경제 및 금융시장 긴급 진단'이란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월 정도 되면 한은이 충분한 데이터를 보고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보다 앞서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지만, 너무 빨리 디커플링에 나서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1분기 성장률에서 보듯 수출이 좋았고, 소비가 견조했지만 향후 성장세가 주춤해질 것"이라며 연간 기준으로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슈바라만 박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7월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고, 디스인플레이션도 나타나고 있다"며 "연준이 연내 7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러가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개시할 때 미 달러는 약세를 보여온 경향이 있고,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중국의 부양책, 신흥국과 아시아로의 글로벌 투자자산 이동 등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증권의 올해 연말 엔/달러 환율 전망치는 143엔,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1,300원이다. 슈바라만 박사는 일본 경제에 대해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구조적으로 노동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한 설비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노동과 자본, 토지 활용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30년

      2024.05.22 11:33
    • 하나금융, 직원·가족 초청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가정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과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그룹 인재상인 온기,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수 직원을 격려하고, 그 직원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하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하면서 관계사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공연은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전통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우리 고유 가락과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노래는 참석한 직원과 가족에게 따스함과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또 공연 중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편지와 신청곡을 공개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 잘되는 마음 하나만 생각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꼭 드리고 싶었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하셨던 아버지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짊어진 채 두 아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길러내셨다”며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적었는데, 그룹에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공연을 준비해서 너무 감사했고 공연 내내 아버지 손을 꼭 잡고 관람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05.22 11:13
    • 신용보증기금-한국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 MOU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보의 내부통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내부통제 시스템 및 네트워크 고도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신보는 앞서 지난해 내부통제 규범 제정,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임직원 참여 활성화로 자율적 통제 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최원목 이사장은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바람직한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공공기관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2024.05.22 11:13
    • 코인판 마켓메이커…시장 조성자인가, 시세 조종자인가 [한경 코알라]

      코인, 알고 투자하라!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매주 수요일 아침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빌보드를 석권한 테일러 스위프트미국의 ‘국민 여동생’ 테일러 스위프트는 대단한 가수다. 가수와 작곡가로서 능력은 물론 공연 흥행 능력도 엄청나서 그가 공연하는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정도다. 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는 시카고 숙박 가격을 3.1%p 상승시켰고, 필라델피아의 작년 5월 호텔 매출이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게 했다. 노무라는 지난해 그의 콘서트가 미국 명목 소비 증가율의 0.5%를 차지했다고 추정했다.최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의 수록곡은 5월 4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5월 4일 자) 1위부터 14위를 모두 휩쓸었다. 첫 주 앨범 판매량은 191만4천장을 기록해 미국 내 올해 최다 판매 앨범이 되었고,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를 합산해 앨범 판매량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이 현상에 대해 국내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렇게 대단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번 앨범 판매량도 우리나라 가수들이 앨범 발매 후 첫 주 판매량을 집계하는 ‘초동 순위’에서는 겨우 20위권이라는 것이다. ‘초동 순위’에는 발매 후 1주일간 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이 6개나 된다.우리나라 가수들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대단하지만, 콘서트만으로 미국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앨범의 판매량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도 기이한 현상이다. 음반 시장에서는 ‘음반 밀어내기’

      2024.05.22 10:44
    • 예탁원, 스위스 예탁결제사와 협력 MOU…"서비스 벤치마킹 추진"

      한국예탁결제원은 스위스의 예탁결제회사 'SIX SIS'와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IX SIS는 스위스의 금융 인프라 대기업인 'SIX 그룹'의 증권 서비스 부문 자회사다. 예탁결제원과 SIX SIS는 이번 MOU를 계기로 금융시장의 인프라 서비스와 관련해 벤치마킹(우수 사례 도입)을 추진하고, 글로벌 서비스의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MOU 체결식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SIX 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마커스 하레우스 SIX SIS 사장, 하비에르 에르나니 SIX 그룹 증권서비스 부문장, 금창록 주스위스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 6월 말 ICSD(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를 오픈하는 등 예탁결제원 글로벌 서비스의 폭과 깊이가 확장되는 상황에서, 세계적 금융인프라사인 SIX SIS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글로벌 서비스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IX 그룹의 에르나니 부문장은 "SIS가 아태지역 인프라 기관과 처음으로 체결하는 금번 양해각서가 향후 양 회사 비즈니스 연계 등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24.05.22 09:50
    • 5대 은행 예금 점유율 소폭 변동…3·4위 자리싸움 치열

      1분기 신한銀 예금 늘어 4→3위…대출 점유율은 그대로 올해 들어 국내 5대 은행의 시장 점유율 순위에 일부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원화 예수금은 총 1천562조7천61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2.7%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원화 예수금이 292조7천882억원에서 305조376억원으로 4.2%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342조2천755억원에서 355조7천146억원으로 3.9%, 하나은행은 293조8천235억원에서 301조4천469억원으로 2.6%, 농협은행은 301조1천330억원에서 305조3천994억원으로 1.4% 각각 늘었다. 우리은행은 291조9천652억원에서 295조1천627억원으로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시장 점유율이 19.24%에서 19.52%로 올라 순위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하나은행은 19.31%에서 19.29%로 내려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점유율이 22.49%에서 22.76%로 오르며 1위를 유지했고, 농협은행은 19.79%에서 19.54%로 떨어지며 가까스로 2위를 지켰다. 우리은행은 19.18%에서 18.89%로 점유율이 축소되며 계속 5위를 기록했다. 다만, 원화 대출금 기준 점유율 순위는 지난해 말과 같았다. 1분기 말 국민은행이 22.90%로 1위를 차지했고, 신한은행(19.87%), 하나은행(19.72%), 우리은행(19.05%), 농협은행(18.46%)이 뒤를 이었다. 앞서 지난해 말에도 국민은행(23.05%), 신한은행(19.60%), 하나은행(19.56%), 우리은행(19.05%), 농협은행(18.75%) 등의 순이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각 은행이 대출과 예금에서 이자수익을 얼마나 내는지는 다른 문제"라면서도 "점유율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

      2024.05.22 06:20
    • 5월 기업 체감경기, 석 달 연속 개선…전산업 BSI, 2p 오른 73

      제조업 1p 오른 74, 비제조업 3p 오른 72…장기 평균에는 못 미쳐 5월 기업 체감 경기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개선세를 이어가면서 석 달 연속 나아졌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p) 상승한 73으로 집계됐다. 전산업 업황 BSI는 지난 2월 3년 5개월 만에 최저수준인 68까지 하락한 이후 3월(69)과 4월(71), 5월(73) 모두 상승했다. 지수 수준 자체는 지난해 9월(73)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으나, 장기 평균(77)에는 못 미쳤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5월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p 오른 74를 기록했다. 제조업 업황 BSI 역시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2022년 11월(74)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아직 장기 평균(79)은 밑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수출 호조로 부품 수요가 늘면서 자동차(+10p)의 체감 경기가 나아졌다. 기타 기계·장비(+8p)는 전방산업인 조선업 호황으로 수요가 늘면서 BSI가 상승했고, 금속가공(+5p) 역시 봄철 건설 공사 진행률 개선으로 기존에 계약된 건설자재 납품이 확대되면서 업황이 개선됐다. 제조업 업황 BSI를 기업 규모·형태별로 보면 대기업(+3p)과 중소기업(+1p), 수출기업(+1p)과 내수기업(+2p) 모두 올랐다. 5월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3p 오른 72로 집계됐다. 역시 석 달 연속 오름세지만, 장기 평균(75)에는 못 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8p)과 운수창고업(+7p)의 체감 경기가 개선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 야외용품 판

      2024.05.22 06:00
    • BMW코리아 '희망ON학교' 출범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학생 돌봄 프로그램 ‘희망ON(온)학교’를 출범하고 협약식(사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05.21 19:14
    • 농·수·신협·새마을금고 '배당 잔치' 제동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단위 조합의 ‘배당 잔치’에 제동이 걸린다. 연체율 상승으로 건전성이 나빠진 상호금융 단위 조합들이 무분별한 배당에 나서는 것을 정부가 차단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최소 순자본비율 등 상호금융 조합의 건전성 규제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본지 5월 2일자 A1, 3면 참조 “순자본비율 규제 표준화”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관계부처·유관기관은 20일 ‘2024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상호금융권의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만큼 대응 여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올해 1월 기준 연체율은 6%대로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7%대까지 추가 상승했다. 하반기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상호금융사 지표는 더 악화할 전망이다.금융당국과 관계부처는 우선 단위 조합 차원의 ‘퍼주기 배당’을 막고 이익금을 유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부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조합 출자자가 ‘배당 빼먹기’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금융당국의 시각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순이익(860억원)이 전년 대비 20분의 1로 급감했는데도 4800억원가량을 출자자들에게 배당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경영실태평가에서 4등급(취약)을 받은 깡통 금고까지 배당에 가세한 것으로 확인됐다.최소 순자본비율 등 상호금융조합의 건전성 규제 체계

      2024.05.21 18:19
    • "늘어나는 대기업 대출…부실시 은행 건전성 훼손"

      은행권의 기업대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기업 대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대출이 부실화할 경우 은행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KB 신한 우리 등 3개 금융지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작년도 사업보고서에서 대기업 대출의 건전성에 우려를 나타냈다.KB금융은 SEC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채무계열’에 속한 대기업 집단에 대한 KB금융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2022년 말 39조5350억원에서 작년 말 46조326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의 전체 익스포저 중 주채무계열 소속 대기업 집단에 대한 익스포저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6.2%에서 7%로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매년 총차입금과 은행권 신용공여가 일정 금액 이상인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해 관리한다.신한금융은 익스포저 기준 상위 10대 법인에 대한 익스포저가 2022년 말 28조9400억원에서 작년 말 30조5210억원으로 5.5%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의 전체 익스포저 중 10개 법인 익스포저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 기간 8.6%에서 8.8%로 상승했다. 우리금융도 40개 대기업 집단에 대한 익스포저 비중이 같은 기간 3.9%에서 4.4%로 높아졌다고 밝혔다.금융지주들은 대기업 대출이 부실화하면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일부 대기업에 대한 익스포저 수준을 고려할 때 기업 여신 포트폴리오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도 “대기업 집단 익스포저의 건전성이 악화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이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대기업 대출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은

      2024.05.21 18:15
    • 은행권 신종자본증권 인기…국민은행도 '완판'

      국민은행이 신종자본증권 ‘완판’에 성공했다. 탄탄한 투자 수요에 힘입어 연 4%대 발행 금리로 조달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열린 34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총 654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5년 뒤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시행할 수 있는 조건이 매겨졌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국민은행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책정했다. 국민은행과 주관사 측은 발행 규모를 5000억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국민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공모 희망 금리로 연 3.8~4.4%를 제시했다. 풍부한 매수 주문이 접수되면서 연 4.22% 수준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국민은행은 자본비율 개선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택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일반 회사채와 달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BIS 총 자본비율이 17.46%에서 0.15%포인트가량 상승할 전망이다.은행들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국내 채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기금 등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수요도 탄탄하다.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노릴 수 있어서다.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가운데 올해 첫 주자로 나선 신한은행은 지난 3월 27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 총 7480억원이 몰렸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연 4.19% 금리에 발행 규모를 4000억원까지 늘렸다. 지방은행에서는 부산은행이 지난달 10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을 조달했다. 투자 수요 자극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으로 구

      2024.05.21 18:14
    • 금융위, 은행 유동성 규제 비율 소폭 상향

      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을 95%에서 97.5%로 상향하며 단계적 정상화에 나선다.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금융투자업계에 적용하던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는 연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협회 등과 함께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은행권 LCR 규제 완화 조치를 이어왔다. 안정된 시장 상황, 금융권의 대응 여력 등을 볼 때 조치를 종료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했다.LCR은 고(高)유동성 자산을 향후 30일간의 순현금 유출액으로 나눈 수치다. ‘뱅크런’ 등 단기 유동성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느냐를 보는 지표다. 당국은 이를 100%에서 85%까지 낮췄다가 단계적으로 올리고 있다. 100% 환원 여부는 올해 4분기 결정할 방침이다.저축은행 예대율과 여전업권 원화 유동성비율·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율, 금융투자회사 파생결합증권 헤지 자산 내 여전채 편입 비중·자사 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시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등에 대한 유연화 조치는 연말까지 이어진다.강현우 기자

      2024.05.21 18:14
    • 업비트 신뢰도 세계 4위…美포브스, 암호화폐거래소 평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순위에서 국내 1위 거래소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글로벌 순위는 4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등이 제공한 세계 646개 암호화폐거래소의 내부 통제와 보안 역량 등을 평가한 뒤 최종 20개 사업자를 추려 순위를 매겼다. 업비트는 이번 평가에서 7.4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미국 코인베이스·CME그룹·로빈후드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브스는 업비트의 투명성과 저렴한 거래 수수료, 회계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조미현 기자

      2024.05.21 18:13
    • [뉴스 한줌] 호재 만발 암호화폐 일제 급등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과 시총 2위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으로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 1,129.45달러(한화 97,000,000)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668.50달러(한화 5,004,000원)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형성된 결과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SEC는 오는 23일까지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최소 1건의 신청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5.21 17:47
    • 더 높아진 대출문턱…"법정최고금리 손질해야"

      요즘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점수가 적어도 900점은 넘어야 할 정도로 문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문제는 2금융권도 덩달아 대출 기준을 높이면서, 저신용자들이 돈을 빌릴 곳이 사라지고 있다는 겁니다.최고금리를 더 높이더라도,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지난달 은행권에서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아간 차주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900점대.지난해 12월부터 매달 오르고 있습니다.과거 신용평가체계인 ‘등급’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만 하더라도 3등급 이내에 들기만 하면 은행권에서 안정적으로 대출실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2등급 이내여야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문턱이 높아진 겁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대대적인 신용사면에 전반적으로 차주들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고금리 지속으로 대출부실률이 늘면서 은행들이 실질 상환능력 위주로 자체 심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다른 업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점입니다.부동산PF리스크로 건전성 관리에 특히 힘써야 하는 제2금융권은 중금리대출 취급을 줄이는 대신, 이참에 1금융권에서 밀려난 고신용자들 위주로 노선을 바꿨습니다.경기 불황에 대부업권도 보수적으로 영업하긴 마찬가지. 심지어 이자상한선에 막혀 마진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나둘 영업을 중단하는 곳들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한층 더 높아진 대출문턱으로 인한 파급력을 우려합니다.[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많은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게 되면서 최악의 상황에 몰리고 있다. 제도권 내에서 대출을 받

      2024.05.21 17:38
    • SGI서울보증, 서울시와 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지원

      SGI서울보증보험은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조홍진 SGI서울보증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인 가운데, 주거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2024.05.21 17:24
    • 스타트업 지원에 팔 걷어부친 예경탁 경남은행장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은 물론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예경탁 은행장(사진 맨 왼쪽)을 비롯해 CHAIN-G INCUBATOR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7개사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로부터 CHAIN-G INCUBATOR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과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은행 창립일에 맞춰 창업기업 대표님들을 만나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BNK경남은행과 스타트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CHAIN-G INCUBATOR 참여기업 모집에 지역기업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지원해 경쟁율이 역대 최대였다"며 "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투자 연계 및 지원에도 적극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CHAIN-G는 BNK경남은행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CHAIN-G INCUBATOR는 CHAIN-G프로그램의 하나로 창업 7년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INCUBATOR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여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앞으로 BNK경남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가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BM진단, IR 대회, 투자사 전담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

      2024.05.21 17:20
    • '삼성 아이디 글로벌 카드' 결제 수수료 면제 등 해외 특화

      삼성카드의 ‘삼성 아이디 글로벌(iD GLOBAL) 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및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삼성 아이디 글로벌 카드는 결제 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2%를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없이 면제해준다. 아울러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씩,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삼성 아이디 글로벌 카드는 일상에서도 유용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일상 필수 영역인 여행(항공여행면세점), 쇼핑(온라인 쇼핑몰리셀 쇼핑백화점홈쇼핑), 온라인 간편 결제, 그 외 일상영역(편의점커피전문점주유)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가맹점은 삼성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일상 필수 영역 외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실적 및 한도 없이 0.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 금액과 쿠팡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비용의 5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 아이디 글로벌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2024.05.21 15:33
    • 삼성생명, 보증옵션 탑재한 '행복플러스 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삼성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이 보증비용을 부담하고 일정기간 동안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공시이율의 변동과 관계없이 약관에 따라 최저계약자적립액(최저적립액)을 보증하는 상품이다.삼성 행복플러스 연금은 적립액이 공시이율을 적용해 계산된다는 점에서 다른 공시이율형 연금보험과 유사하나, 5년 유지시 최저적립액을 보증하고 보증비용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 상품은 약관에 따라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에 최저적립액 보증 비용을 부과해, 가입 후 5년이 경과하기 전에 해지할 경우 동일한 보장내용의 최저적립액 미보증형 상품보다 해약환급금은 적은 반면, 5년 동안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5년 시점에 최저적립액 보증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최저적립액은 가입 후 5년 시점까지 시중금리 수준에 맞춰 정해진 이율(연복리 3.6%)을 적용해 계산된 적립액이다. 만약 공시이율의 변동에 따라 공시이율로 적립된 금액이 최저적립액 보다 크다면 공시이율 적립액을 보장받을 수 있고, 공시이율 적립금액이 최저적립액보다 적은 경우에도 5년 시점까지 계약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최저적립액을 보증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보증시점인 5년이 지난 이후에는 일반 연금과 같이 적립액을 공시이율로 적용한다.이 상품은 필요에 따라 종신연금형과 확정기간연금형, 유족연금형, 상속연금형, 상속연금형(사망보장형) 중에서 연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연금 수령의 세부적인 기간 및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노후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2024.05.21 15:14
    • 산업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5천억원 발행

      산업은행은 친환경 사업자금 지원 확대 및 한국형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21일 5천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되며, 외부검토, 사후보고 등의 추가절차가 요구된다. 이번 발행은 은행권 기준 역대 최대 발행 규모다. 만기는 2년, 발행금리는 3.54%다. 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을 득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친환경운송, 자원순환 등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된다. 산은은 사용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에 대해 자금 사용이 완료될 때까지 나이스신용평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산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은 물론, 국내 대표 정책 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24.05.21 14:22
    • 최원목 이사장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이용 확대 노력"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사진 가운데)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매출채권보험’ 20주년을 맞이해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술 컨퍼런스는 매출채권보험에 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과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 한국경제학회장 김홍기 교수 등 정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 매출채권보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기업 지원 사례를 통해 제도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도철강(주) 한주환 대표가 거래처 부도로 인해 떠안게 된 손실금에 대해 보험금을 보상받은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소기업금융연구’ 편집위원장인 정지만 교수(상명대학교)의 진행 아래 울산대학교 류상윤 교수와 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가 ‘매출채권보험 적정 인수 규모’를, 신용보증기금 김경숙 전문위원과 김흥수 팀장이 ‘매출채권보험의 부실 방지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졌다.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학술 컨퍼런스가 매출채권보험 20년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술 컨퍼런스에서 나온 연구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매출채권보험을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중소

      2024.05.21 13:58
    • "불법 리딩방 주의" 유사투자자문업자 58곳 불법행위 적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의 영업 채널은 리딩방 등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금융감독원은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와 합동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 실태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21개사를 점검한 결과 58개사(8.04%)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한 업체, 구독자 수가 일정 규모 이상인 곳, 변경신고가 잦은 업체 71개 업체는 '워치 리스트'에 등록해 암행점검을 실시했다. 그 외 650곳은 일제점검을 진행했다. 암행점검에서는 점검자가 직접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유료회원으로 가입, 위법행위 여부를 점검했다. 일제점검에서는 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블로그·카페 등의 게시물 내용 등을 점검했다.불법 유형으로는 소재지 변경 보고 등을 누락한 보고의무 미이행(49.2%)이 가장 많았다. 고객에게 일대일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미등록 투자자문업 영위 혐의도 37.7%에 달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간행물, 전자우편 등에 의한 조언만 할 수 있다.유사투자자문업자인 A업체는 무료 종목 방송, 문자 메시지로 투자자를 유치했다. 이용자가 매도가를 물어보면 A업체 운영자가 답하는 식으로 일대일 투자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불법이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에게만 투자판단을 조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는 8월부터 유사투자자문업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리딩방을 운영하거나 손실보전 또는 이익보장을 약정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위반 시 형사제재를 받을 수 있다.금융감독원

      2024.05.21 12:05
    • 작년 숨은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12조1천억원 찾아가세요"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지난해 숨은 보험금 약 4조2천억원을 환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업권별로는 생명보험회사가 3조8천460억원을, 손해보험회사가 3천64억원을 환급했다.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 2조488억원, 만기보험금 1조7천200억원, 휴면보험금 3천603억원, 사망보험금 233억원 등이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올해에도 약 12조1천억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7월부터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주소·연락처 변경으로 보험사로부터 안내받지 못해 보험금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나 보험계약 만기 이후 보험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에 따라 숨은 보험금이 생긴다. 보험업계는 정부 협조를 통해 보험 계약자의 최신 주소를 확인하고 7월 중에 이를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령층이 주로 방문하는 병원, 약국, 복지시설 등을 비롯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숨은 보험금 조회·환급방법 영상과 광고도 게시한다. 보험 소비자는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사이트에서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5.21 12:00
    • '리딩방 1대1 자문' 등 유사투자자문 불법행위 작년 61건 적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사투자자문업자 등의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58개 업체의 불법행위 혐의 61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법행위 혐의는 전년(93건) 대비 32건(32.5%) 감소했고, 적발 업체도 26개(31%) 줄었다. 혐의별로는 보고의무 미이행과 미등록 투자자문업 영위가 각각 30건(49.2%), 23건(37.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불법행위 혐의 사례를 보면 단체 대화방에서 답장을 통해 주식 리딩방에서 1대 1 자문을 하거나, 다수 직원과 투자자 한명으로 구성된 위장 단체 대화방으로 1대1 자문을 하기도 했다.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판매하거나 미등록 투자자문에 대한 채증을 어렵게 하기 위해 녹음을 못 하게 한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직접 유사투자자문업체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제공서비스를 이용하며 위법행위 여부를 점검하는 암행점검으로 27개 업체를 적발했다. 업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네이버카페 등을 접속해 게시자료 중심으로 위법행위 여부를 살피는 일체점검을 통해서는 31개 업체가 적발됐다. 금감원은 오는 8월부터 유사투자자문업 규제가 대폭 강화된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는 만큼 영업 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자자 유의사항 홍보를 강화하고 수사기관과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4.05.21 12:00
    • 하나은행,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특화 상품 제공

      하나은행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소속 건설기술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건설기술인 특화 금융상품, 금리·수수료 등 금융 우대,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건설 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대표기관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들이 하나은행을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21 10:33
    • "대통령도 금지한다는데…" 금감원장 발언에 개미 '화들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달 공매도 제한 조치 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IR) 직후 기자들과 만나 "6월 하순이 되기 전 시장에 스케줄, 재개 방식, 당장 재개하지 못할 경우 어떤 식으로 정상화시킬지 등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중 공매도 일부를 재개하는 것"이라며 "6월 재개와 관련해 기술적이나 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 어떤 타임 프레임으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금감원은 곧바로 공식 설명자료를 통해 "공매도 재개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아직까진 재개시점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은 대형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대규모 불법 공매도가 적발되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올 6월까지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며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윤석열 대통령도 올해초 금융위 업무보고(민생토론회)에서 "현재는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돼 있지만, 불법 공매도를 방지하는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그 이후에도 재개할 뜻이 전혀 없다"고 말한 바 있다.금융당국은 지난해 공매도 전면 금지와 함께 개인과 기관투자자 간 공매도 거래 조건 관련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 공매도 차단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완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지난달 기관투자자의 자체 잔고관리 시

      2024.05.21 08:41
    • 5년 뒤 통장에 5000만원 꽂힌다…"이런 재테크는 처음" [일확연금 노후부자]

      ※ 한국경제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노후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연금 재테크’의 모든 것을 다루는 ‘디지털 온리’ 콘텐츠 [일확연금 노후부자] 시리즈를 매주 화·목요일에 연재합니다.지난해 금융권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재테크 상품을 꼽으라면 청년도약계좌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높은 금리에 더해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출시 첫달인 지난해 6월 7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모든 정책금융상품이 그렇듯, 청년도약계좌 역시 출시 초반에만 주목받고 이후 관심이 조금씩 사그라들었는데요. 청년도약계좌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만기(5년)가 너무 길고 △가입 조건이 까다로우며 △금리가 다른 상품보다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였죠.정부도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그동안 많은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만기 이전에 중도해지하더라도 상당한 혜택을 보장하고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또 은행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면서 청년도약계좌의 메리트가 커지고 있는데요. 청년도약계좌는 3년간 최고 연 6%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추가로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을 고려해볼 만한 시기라는 뜻입니다. 청년도약계좌란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입니다. 상품명이 ‘계좌’여서 성격이 헷갈릴 수 있지만 일종의 적금 상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5년간 납입하면 만기에 ‘본인 저축액+

      2024.05.2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