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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홍콩 ELS 자율 배상 개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율조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가입 시점별로 순차적으로 자율 조정 대상 소비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자율 조정 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가입한 홍콩 H지수 ELS 계좌 중 만기 손실이 확정됐거나 중도해지에 따라 손실을 입은 경우다.안내 문자를 받은 소비자는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을 신청·접수할 수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23 09:25
    • 하나은행,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 에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뉴시니어를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인 50∼64세 고객으로 정의하고, 이번 포럼에서 증여·상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를 다뤘다. 뉴시니어 포럼은 매달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와 자산 이전 노하우를 터득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23 09:24
    • 농협은행, 홍콩ELS 자율조정 안내 개시…"문자 확인하세요"

      농협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조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자율조정 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농협은행은 가입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율조정 대상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안내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가입한 계좌 중 홍콩 H지수가 편입된 주가연계신탁(ELT)의 만기가 도래해 손실이 확정된 계좌 또는 중도해지에 따라 손실을 입은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농협은행이 안내를 시작한 지난 21일 이후 600여 건의 자율조정 동의가 이뤄져 자율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농협은행은 공정하고 신속한 자율조정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세부 조정방안을 수립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조정 과정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 제고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2024.05.23 09:17
    • 7월부터 카카오페이머니카드 20만원 쓰면 포인트 무제한 적립

      성인 20만원·미성년자 10만원 이상 사용시 익월 리워드 혜택…성인 ATM 수수료 면제는 폐지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시 적립 대상서 제외키로…포인트 잔액에 1% 일괄 적립 오는 7월부터 카카오페이머니카드로 전월에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무제한 리워드 적립이 가능해진다. 23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7월 1일부터 페이머니카드 선택형 리워드팩 2가지 중 전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0.4% 적립해주는 '어디서나 적립팩'을 폐지하고 편의점과 영화관, 여가앱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선호 가맹점에서 이용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MZ라이프팩'만 운영한다. 또, 7월부터는 전월 실적 20만원을 충족하면 현재 MZ라이프팩의 월 최대 4만 포인트인 통합 포인트 적립 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는 전월 실적 20만/40만/80만 원 충족 시 각각 1만/2만/4만 카카오페이포인트 통합 한도 내에서만 리워드가 적립된다. 카카오페이는 페이머니카드를 MZ 전용 카드로 만들기 위해 미성년자에게는 전월 10만원 이상만 이용해도 통합 적립 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다음 달 13일부터 페이머니카드 신규 발급 연령을 만 18세 이하로 제한해 10대 전용 카드로 삼을 계획이다. 페이머니카드 이용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ATM 출금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은 하반기에도 유지된다. 다만 성인 이용자인 경우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일 경우 ATM 출금수수료를 면제해주던 혜택이 사라진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7월 1일부터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 받은 포인트를 결제에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한다. 1% 포인트 적립 기준으로 현재는 카드 1만원, 포인트 2천원 결

      2024.05.23 06:01
    • 오늘 상반기 마지막 금통위…기준금리 11연속 동결 유력

      물가 불안하고 미국도 인하 신중…성장률 전망치는 올릴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3일 오전 9시 올해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 전문가들과 시장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본격적 인하 논의를 하반기로 미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차례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모두 동결된 바 있다. 11회 연속 동결이 예상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여전히 불안한 물가 흐름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3.1%)과 3월(3.1%) 3%대를 유지하다가 4월(2.9%)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이 10.6%나 뛰는 등 2%대 안착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도 최근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를 중심으로 둔화하겠지만, 유가 추이나 농산물 가격 강세 기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금리 인하에 신중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태도도 한은 동결에 무게를 싣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2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물가) 지표 둔화세가 3∼5개월 정도 지속돼야 연말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미국도 통화정책 전환(피벗)을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의 위험을 감수하고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려 이미 역대 최대 수준(2.0%p)인 두 나라 간 금리 격차를 더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1분기 경제성장률(전기 대비 1.3%)이 시장 예상을 웃

      2024.05.23 05:45
    • [포토] 하나금융 ‘孝 콘서트'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임직원과 부모님을 초청해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열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이 임직원 및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2024.05.22 18:50
    • 조병규 우리은행장 '플라스틱 저감' 동참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이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하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한다.

      2024.05.22 18:41
    • 김성태 기업은행장 '소통포차' 열어

      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 인근 맥주집에서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 행사를 열었다. 김 행장은 “세대와 직급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4.05.22 18:41
    •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시장 뛰어들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과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의 흥행에 이어 영유아보험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태아부터 청년기까지 필요한 담보를 모두 담고 있는 어린이보험과 달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영유아보험은 응급실 진료비아 수족구, 독감, 폐렴, 중이염과 같이 0-5세 영유아기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아 보험료 부담을 합리적으로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만 3살 딸아이가 가장 비싼 3배 플랜(순수보장형)을 선택해도 3년 동안 월 1만1,976원이면 응급진료를 받을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3만 원, 독감과 폐렴, 수족구는 매년 1회씩 15만 원, 중이염은 매년 1회씩 3만 원 치료비나 진단비를 정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또한 한 번에 보통 30년 이상 장기로 가입해야 했던 기존 보험과 다르게 1-3년까지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미 어린이보험 등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기존 보험만으로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병치레가 잦은 영유아 시기에만 집중 보장받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톡으로 만기도래 알림도 제공한다.보험금 청구도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최소화해 병원 방문 후 영수증 등 간단한 서류만 찍어서 올리면 터치 몇 번만으로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청구 서류가 완비됐을 경우 신청 후 1분 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즉시 지급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구축한 인공지능 기반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통해 가입자가 제출한 영수증이나 진단코드

      2024.05.22 18:14
    • 정태영 "데이터혁명, 현대카드가 넘는다…AI에 1조원 투자"

      "산업혁명보다 더욱 거센 데이터혁명의 시기다. 현대카드는 그 강을 거의 넘어왔고, 이를 위해 지금까지 인공지능(AI)에만 1조원을 투자해왔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쿠킹라이브러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미래 주요 전략으로 데이터와 AI를 꼽았다.정 부회장은 "나는 60세 넘어서 AI학회에 가는 사람으로, 이제는 강의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며 "현대카드는 과거부터 AI에 투자하며 관련 엔지니어들을 채용했다. 예전에는 어떻게 인재를 데려올까 고민했지만 이제는 우리 직원을 빼앗기면 어떻게 하지 할 정도로 수준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정 부회장은 어떤 알고리즘을 반영해도 원하는 데이터를 산출해낼 수 있도록 현대카드의 데이터 플랫폼을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자평했다. 실제 현대카드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데이터 플랫폼을 판매하는, 데이터 설계에 강한 '테크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는 현대카드가 최초로 성공시킨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PLCC다. 단순히 카드사와 기업간 제휴에서 벗어나 데이터 협업부터 모든 과정을 양사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를 PLCC와 GPCC(범용 신용카드)를 모두 성공시킨 유일한 회사라고 설명했다.그는 "과거 PLCC를 전문으로 하는 싱크로니파이낸셜의 주가가 왜 이렇게 가파르게 오를까에 대해 꽂힌 적이 있어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며 "일각에서는 '현대카드가 멋 부리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나에게 PLCC는 사활을 건 도전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이것은 데이터 스트럭처(구조)를 만들어 데이터 플랫폼을 판매하고, 데이터로 승부를 건다는 의미"

      2024.05.22 18:14
    • "어린이집 감염병 집중 보장"…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 '도전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0~5세 영유아가 걸리기 쉬운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영유아 보험'을 22일 선보였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영유아 보험은 응급실 진료비 및 수족구병·독감·폐렴·중이염처럼 0~5살 영유아 시기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아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기존에 나온 어린이 보험은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가입 기간이 길다. 카카오페이 손보의 영유아 보험은 1~3년까지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만 3세 여아가 가장 비싼 '3배 플랜(순수보장형)'을 선택하면 3년 동안 월 1만1976원이면 응급진료 시 횟수 제한 없이 3만원, 독감·폐렴·수족구병은 매년 1회씩 15만원, 중이염은 매년 1회씩 3만원 등 치료비나 진단비를 정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미 어린이 보험 등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으로 보장된다. 카카오톡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만기 도래 알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장 공백 없이 재가입도 쉽다는 설명이다. 청구 서류가 완비됐을 경우에는 신청 후 1분 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내놨다. 인공지능 기반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통해 가입자가 제출한 영수증이나 진단 코드가 포함된 처방전 정보를 분석·인식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동네 질병 예측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알림을 신청하면 거주지 또는 원하는 동네의 감기, 눈병, 식중독, 피부염의 위험도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영유아보험은 똑같이 아이를 키워본 부모의 마음에

      2024.05.22 18:13
    • 정태영 "AI에 1조원 투자, 데이터 사업 본궤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은 수년 전부터 국내외 인공지능(AI) 학회에 참석했다. AI가 머지않아 카드산업을 빠르게 바꿀 것이란 두려움과 기대 때문이다. AI 전문가를 자처할 정도로 AI에 대한 이해를 쌓은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를 ‘AI 데이터 기업’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정 부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로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AI에만 1조원을 투입했다”며 “카드 설계사 운용 등에 전통적으로 투입해온 자원을 AI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AI 혁명은 산업혁명보다 더 세게 올 것으로 본다”며 “단기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데이터로 승부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네이버 대한항공 이마트 등 국내 1위 기업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여 온 현대카드는 최근에는 올리브영과 손을 잡았다. PLCC는 특정 브랜드에 특화한 신용카드다. 정 부회장은 “올리브영도 현대카드의 AI 데이터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국내에서 데이터 사업을 궤도에 올린 기업은 현대카드가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부회장은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애플페이를 서비스한 것과 관련해서는 “일각에서 5000억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애플페이는 책임감 때문에 추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에는 결제 스타트업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며 “국내 애플페이 도입으로 세계적으로 시장이 큰 비접촉 결제망(EMV)이 확산하면 관련 기술 파생과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국내 카드사가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시

      2024.05.22 18:11
    • 농협은행 65억대 부동산 부당대출 적발

      농협은행에서 65억원대 부동산 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공문서 위조 및 업무상 배임 관련 금융사고 2건이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각각 53억4400만원과 11억225만원으로 총 64억4625만원으로 집계됐다.농협은행 A지점에서는 부동산 가격 고가 감정에 따른 초과 대출 사례가 확인됐다. 손실액은 1억5000만원으로 추정됐다. 또 B지점에서는 채무자가 위조한 공문서를 확인하지 못하고 부동산 가격을 고가 감정한 결과 2억9900만원의 초과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농협은행은 지난 3월에도 109억4700만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 부풀리기 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 고발과 징계해직 등 무관용 인사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2024.05.22 18:11
    • 공공기관이 대신 갚은 빚 작년 13조원…2배 넘게 늘어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빚을 갚지 못해 지난해 보증기관의 대위변제액이 전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대위변제는 은행 차입자가 갚지 못한 돈을 보증을 선 공공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것을 말한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등 13개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위변제 총액은 13조4412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5조8297억원)보다 130.6% 증가했다.기관별로는 전세대출을 보증하는 HUG의 작년 대위변제액이 4조9229억원으로 2022년(1조581억원)에 비해 365.3%나 급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전세사기 사건이 터지자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을 HUG가 대신 갚아주면서다.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관련 대위변제도 크게 늘었다. 은행의 소상공인 대출을 보증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위변제액은 2022년 1조3599억원에서 지난해 2조2759억원으로 67.4% 늘었다. 같은 기간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액도 5076억원에서 1조7126억원으로 237.4% 증가했다. 서민금융진흥원(1조149억원) 기술보증기금(9596억원) 주택금융공사(6357억원) 등도 대위변제액이 급증했다.김보형 기자

      2024.05.22 18:10
    • 3년간 年利 6.9% 적금 효과…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

      금융위원회는 작년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에 약 123만 명이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3년만 유지해도 일반 적금 상품 수준인 연 6.9%(2400만원 이하 소득·매달 70만원 납입 가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T타워에 있는 청년도약계좌 비대면상담센터에서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회의’를 열고 제도 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달 70만원을 납입하면 은행 이자 및 정부 기여금 등을 합해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은행권은 3년 이상 유지했을 때 적용하는 중도해지 이율을 연 3.8~4.5%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최한종 기자

      2024.05.22 18:10
    • PF 위기 커지는데…'부실 방파제' 낮춘 4대 금융지주

      주요 금융지주들이 올해 들어 부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쌓는 충당금 규모를 전년 대비 15% 넘게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주주에게 지급하는 현금배당은 40% 가까이 확대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권이 위기 대비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일각에선 금융지주들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으로 훼손된 주주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충당금을 줄이고 배당만 확대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LS 손실 최소화?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 새로 적립한 충당금은 총 1조4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7180억원) 대비 2718억원(15.8%) 줄어든 규모다.KB금융의 충당금 적립액이 2023년 1분기 6682억원에서 올 1분기 4284억원으로 2398억원(35.9%)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은 4610억원에서 3779억원으로 831억원(18%) 감소했다. 하나금융이 쌓은 충당금 역시 3272억원에서 2723억원으로 549억원(16.8%) 축소됐다.충당금은 금융사가 빌려준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와 같이 자산에 부실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쌓아놓는 자금을 의미한다. 회계적으로는 비용으로 인식되는 탓에 충당금이 늘어나면 금융사의 이익은 줄어든다. 금융지주들은 부동산 PF 위기론이 커지던 지난해 본격적으로 충당금을 확대했다.작년까지 앞다퉈 충당금 적립액을 늘린 금융사들이 올해 갑자기 적립액을 줄인 이유로는 홍콩 H지수 ELS 배상으로 인해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이 꼽힌다. 4대 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에만 ELS 배상 비용으로 1조3234억원이 발생했다. 막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당금

      2024.05.22 18:10
    • 연 10% 넘어도 쓴다…"소상공인 구조적 지원 시급" [빚 수렁에 빠진 사람들②]

      부실이 우려되는 건 비단 소액대출만은 아닙니다.고금리와 고물가 직격탄을 맞아 그야말로 '빚 수렁'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바로 소상공인입니다.이어서 장슬기 기자가 소상공인들의 실태를 살펴봤습니다.인천에서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월세와 관리비 부담이 커지자, 은행 대출을 알아볼 수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터무니없이 높은 은행 문턱. 특히 매출이 적은 간이사업자의 경우 은행 대출은 꿈만 같은 일이라고 토로합니다.[김OO (42,인천시) : 대출을 받고 싶은데 소상공인이다 보니까…거기다 간이사업자라서 1금융 대출은 잘 안 나오고 2금융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자율이 너무 세다 보니까…]결국 급한대로 카드론을 이용한 김씨. 금리는 무려 연 14%입니다.실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최대 19%의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카드사들의 카드론 전체 잔액은 무려 40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나타냈습니다.지난 코로나 시기 당시 은행들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명 코로나대출을 저리로 공급했지만, 경기 불황에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이마저도 상환이 쉽지 않습니다.올 1분기 5대 시중은행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대출은 1조4천억 원 수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4%나 급증했습니다.전문가들은 이들에 대한 단기적인 지원책보다 근본적인 구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정환 한양대 교수 : 근본적으로 봤을 때 이제 빚이 너무 많이 늘어났고 경기가 안 좋아지는 이런 상황들을 반영해서 결국은 어떻게 자생시킬 것인가…구조적으로 봤을 때는 개인 자영업자보다는

      2024.05.22 17:31
    • 증선위, 동아송강회계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의결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중요 감사 절차를 위반한 동아송강회계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송강회계법인은 A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매출에 대한 감사 절차를 근거 없이 생략하거나 미흡하게 처리했다. 이에 증선위는 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 의결하고,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 지정회사에 대한 감사 업무 제한 1년, 직무연수 2시간을 통보했다. /연합뉴스

      2024.05.22 17:30
    • BNK경남은행, '창립 54주년'…지역사회와 나눔

      BNK경남은행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창립 기념식에는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축전 및 축하 영상에서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최재호 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 NC 다이노스 손아섭 선수, 울산 HD FC 홍명보 감독 등이 BNK경남은행 창립을 축하했다.이어 BNK경남은행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온 10ㆍ20ㆍ25ㆍ30년의 장기근속 직원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시상도 진행됐다.창립기념사에서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 54년간 BNK경남은행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춰 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진정성 있는 지역상생금융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창립 54주년을 축하하는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3테너 콘서트’가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콘서트에 초청된 고객과 지역민 1300여명은 품격 있는 공연의 매력을 느끼고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창립의 기쁨을 지역민 그리고 고객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지난달 가족 단위 지역민들이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BNK

      2024.05.22 17:19
    • 신한은행, 인국공과 협약…"'SOL뱅크'앱과 스마트패스 연계"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금융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된 얼굴인증 시스템으로, 여권이나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이나 탑승게이트 등을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 앱과 ‘스마트패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고 고객들이 ‘스마트패스’를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얼굴인증 솔루션을 도입해 ‘신한 SOL뱅크’ 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활용 중이며, 로그인뿐만 아니라 출금 업무 등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스마트패스를 등록할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2024.05.22 16:43
    • 농협은행, 또 금융 사고 터졌다…65억 '부당 대출' 적발

      농협은행에서 65억원대 부동산 대출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공문서 위조 및 업무상 배임 관련 금융 사고 2건이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사고 금액은 53억4400만원과 11억225만원으로 총 64억4625만원으로 집계됐다. 농협은행 A 지점에서는 부동산 가격 고가 감정에 따른 초과 대출 사례가 확인됐다. 손실 규모는 1억5000만원으로 추정됐다. 또 B 지점에서는 채무자가 위조한 공문서를 확인하지 못하고 부동산 가격을 고가 감정한 결과 2억9900만원 규모의 초과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에도 109억4700만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 부풀리기 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과 징계해직 등 무관용 인사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5.22 16:24
    •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4천567명 접수…경쟁률 3.7대 1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4천567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접수자는 작년보다 309명(7.3%) 늘었다. 응시 대상자(작년·올해 1차 시험 합격자, 1차 시험 면제자) 5천157명 중 88.6%가 접수했다. 최초 선발 예정 인원은 1천250명이다. 이를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해 3.7대 1로, 작년(3.9대 1)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시자 62.0%가 남성이고 평균 연령은 만 27.3세다. 52.8%가 대학교 재학 중이며 71.4%가 상경 계열을 전공했다. 2차 시험은 다음 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지고, 합격자는 9월 6일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2024.05.22 16:03
    • NH농협은행서 초과대출 금융사고 2건 추가 적발

      부동산 가격 고가 감정으로 배임…총 사고 금액 64억여원회사 측 "형사 고발·무관용 인사 조치 예정" NH농협은행에서 부동산 가격 고가 감정에 따른 초과 대출 사례가 지난 3월에 이어 추가로 2건 더 확인됐다. 농협은행은 22일 경영공시를 통해 공문서위조 및 업무상 배임과 업무상 배임에 각각 해당하는 금융사고 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금융사고 금액은 각 53억4천400만원과 11억225만원으로 총 64억4천625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A 지점에서 부동산 가격 고가 감정에 따른 초과 대출 사례가 확인됐다. 손실 규모는 1억5천만원으로 추정됐다. 또 B 지점에서는 채무자가 위조한 공문서를 확인하지 못하고 역시 부동산 가격을 고가 감정한 결과 2억9천900만원 규모의 초과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례들은 지난 3월 금융사고 확인 후 대대적인 내부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향후 조치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과 함께 징계해직 등 무관용 인사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업무 시스템을 보완하고 임직원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3월 5일에도 초과 대출로 인한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천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24.05.22 15:59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사활을 건 도전…AI에 1조 투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카드는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와 GPCC(범용 신용카드)를 모두 성공시킨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회사"라고 자평했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PLCC는 사활을 건 도전이었다"며 "데이터 스트럭처(구조)를 만들어서 데이터 플랫폼을 판매하고, 데이터로 승부를 건다는 의미"라며 이처럼 말했다. 지난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처음 선보인 현대카드는 이달 올리브영과 파트너십을 포함해 현재까지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포털, 패션, 게임, 금융, 여가 등 분야에서 19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정 부회장은 "인터넷 혁명도 결국에는 데이터를 위해 있었다고 본다"며 "이런 데이터 강을 넘기 위해서는 쌀을 얼마나 팔았냐는 중요하지 않고, 내연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 AI에만 1조원을 투자했다"며 "앞으로 5년짜리 비전 대신 중장기적으로 가려고 하고, 시장 점유율이나 손익은 그에 비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도입 1주년이 지난 애플페이와 관련해서는 "(애플페이 도입이) 국부 유출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외산차, 외산폰은 어떻게 쓰느냐"며 "국제 결제 표준 규격 'EMV 컨택리스'(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 비접촉 결제 서비스) 기술 파생을 위해 책임감 때문에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작년 막내아들 정준 씨와 결혼한 골프선수 리디아 고에 대해서는 "운동밖에 모르고 성실한 며느리"라며 "손주는 나중에 봐도 되니 운동을 관두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2 15:15
    • [경기소식] 반도체 미래성장펀드 300억원 조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미래성장펀드' 6호를 3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운용사를 모집한다. 경과원 30억원 출자 외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확정 등을 거쳐 펀드 결성을 마친 뒤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의 의무 투자 대상은 ▲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 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 경과원이 지정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참여 기업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허브"라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분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총 8천460억원 규모의 19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올해는 스타트업펀드 4호, 탄소중립펀드 2호, 미래성장펀드 4호(AI) 및 5호(바이오) 등 4개 펀드를 조성했다. /연합뉴스

      2024.05.22 15:06
    • 김성태 기업은행장, '소통포차'서 직원들과 '소통'

      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 인근 주점에서 40여명의 직원과 맥주를 마시며 환담했다.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의 참석 대상자는 직원과 가족, 동호회 회원 등의 사연을 받아 선정됐다. 김 행장은 "세대와 직급을 넘어 동료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4.05.22 14:05
    • 노무라 "한은, 10월 기준금리 내릴 것…연준은 7월 인하 시작"

      세계경제연구원, 로버트 슈바라만 박사 초청 웨비나 노무라 그룹의 글로벌 경제분석 책임자인 로버트 슈바라만 박사가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슈바라만 박사는 22일 오전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속 아시아 경제 및 금융시장 긴급 진단'이란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월 정도 되면 한은이 충분한 데이터를 보고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보다 앞서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지만, 너무 빨리 디커플링에 나서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1분기 성장률에서 보듯 수출이 좋았고, 소비가 견조했지만 향후 성장세가 주춤해질 것"이라며 연간 기준으로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슈바라만 박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7월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고, 디스인플레이션도 나타나고 있다"며 "연준이 연내 7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러가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개시할 때 미 달러는 약세를 보여온 경향이 있고,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중국의 부양책, 신흥국과 아시아로의 글로벌 투자자산 이동 등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증권의 올해 연말 엔/달러 환율 전망치는 143엔,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1,300원이다. 슈바라만 박사는 일본 경제에 대해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구조적으로 노동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한 설비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노동과 자본, 토지 활용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30년

      2024.05.22 11:33
    • 하나금융, 직원·가족 초청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가정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과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그룹 인재상인 온기,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수 직원을 격려하고, 그 직원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하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하면서 관계사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공연은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전통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우리 고유 가락과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노래는 참석한 직원과 가족에게 따스함과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또 공연 중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편지와 신청곡을 공개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 잘되는 마음 하나만 생각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꼭 드리고 싶었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하셨던 아버지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짊어진 채 두 아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길러내셨다”며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적었는데, 그룹에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공연을 준비해서 너무 감사했고 공연 내내 아버지 손을 꼭 잡고 관람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05.22 11:13
    • 신용보증기금-한국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 MOU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보의 내부통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내부통제 시스템 및 네트워크 고도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신보는 앞서 지난해 내부통제 규범 제정,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임직원 참여 활성화로 자율적 통제 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최원목 이사장은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바람직한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공공기관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2024.05.22 11:13
    • 코인판 마켓메이커…시장 조성자인가, 시세 조종자인가 [한경 코알라]

      코인, 알고 투자하라!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매주 수요일 아침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빌보드를 석권한 테일러 스위프트미국의 ‘국민 여동생’ 테일러 스위프트는 대단한 가수다. 가수와 작곡가로서 능력은 물론 공연 흥행 능력도 엄청나서 그가 공연하는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정도다. 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는 시카고 숙박 가격을 3.1%p 상승시켰고, 필라델피아의 작년 5월 호텔 매출이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게 했다. 노무라는 지난해 그의 콘서트가 미국 명목 소비 증가율의 0.5%를 차지했다고 추정했다.최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의 수록곡은 5월 4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5월 4일 자) 1위부터 14위를 모두 휩쓸었다. 첫 주 앨범 판매량은 191만4천장을 기록해 미국 내 올해 최다 판매 앨범이 되었고,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를 합산해 앨범 판매량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이 현상에 대해 국내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렇게 대단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번 앨범 판매량도 우리나라 가수들이 앨범 발매 후 첫 주 판매량을 집계하는 ‘초동 순위’에서는 겨우 20위권이라는 것이다. ‘초동 순위’에는 발매 후 1주일간 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이 6개나 된다.우리나라 가수들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대단하지만, 콘서트만으로 미국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앨범의 판매량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도 기이한 현상이다. 음반 시장에서는 ‘음반 밀어내기’

      2024.05.2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