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기업 TYM(옛 동양물산)이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센솔루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9일 TYM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이다. 전북 익산 기계공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을 친환경·저에너지 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센솔루션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지난 2월 농기계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 협력업체와 함께 농기계를 제조할 때 발생하는 폐기물과 폐유를 최소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에코백을 제공했다.

김도훈 TYM 사장은 “농업과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센솔루션과의 협업을 계기로 ESG 경영에 고삐를 죄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