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 만두축제 10월 25∼27일 개최…포럼으로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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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준비 만전"
강원 원주시가 만두축제 포럼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 강원감영 등에서 제2회 만두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제1회 축제를 보완해 만두 쿠킹쇼, 만두 로컬 창업존, 체험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원주 만두의 상품화를 통한 캐릭터 개발 등으로 더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의 예열은 포럼으로 시작한다.
이날 오후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한 포럼의 사회자는 지난해 원주 만두축제를 연출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가, 발제자는 오재열 문화공유창고 대표가 나선다.
또 하정하 엠버스어스 대표,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백귀현 원주 전통시장 연합회장, 조미화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방문객들의 오감 만족을 통해 만두축제가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해 구도심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만두축제 포럼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 강원감영 등에서 제2회 만두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제1회 축제를 보완해 만두 쿠킹쇼, 만두 로컬 창업존, 체험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원주 만두의 상품화를 통한 캐릭터 개발 등으로 더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의 예열은 포럼으로 시작한다.
이날 오후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한 포럼의 사회자는 지난해 원주 만두축제를 연출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가, 발제자는 오재열 문화공유창고 대표가 나선다.
또 하정하 엠버스어스 대표,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백귀현 원주 전통시장 연합회장, 조미화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방문객들의 오감 만족을 통해 만두축제가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해 구도심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