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등교사 합격자 성비 불균형 완화…남성 비율 4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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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합격자 162명을 발표했다.
합격자의 성비는 남성 40.7%(66명), 여성 59.3%(96명)로 집계됐다.
남성 비중은 2021학년도에 26.1%까지 떨어졌다가 2022학년도 28.8%, 2023학년도 31.5%로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9.2%포인트 급등했다.
남성 비율이 40%를 웃돈 것은 2013학년도(41.6%) 이후 11년 만이어서 성비 불균형 완화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올해 합격자를 과목별로 보면 체육 20명, 국어 17명, 수학 16명, 특수 12명, 전문상담 12명, 영어 11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의 성적은 8∼15일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조회할 수 있고, 답안지 열람은 16∼19일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합격자의 성비는 남성 40.7%(66명), 여성 59.3%(96명)로 집계됐다.
남성 비중은 2021학년도에 26.1%까지 떨어졌다가 2022학년도 28.8%, 2023학년도 31.5%로 완만한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9.2%포인트 급등했다.
남성 비율이 40%를 웃돈 것은 2013학년도(41.6%) 이후 11년 만이어서 성비 불균형 완화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올해 합격자를 과목별로 보면 체육 20명, 국어 17명, 수학 16명, 특수 12명, 전문상담 12명, 영어 11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의 성적은 8∼15일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조회할 수 있고, 답안지 열람은 16∼19일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