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노사, 20년째 임단협 무분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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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노사가 올해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창립 이래 20년째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어갔다.
BPA 노사는 지난 11월 교섭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벌여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올해 단체협약에는 정부 혁신지침 준수, 노사 공동 지속가능경영 노력,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한 사용 단위 축소, 가족돌봄 휴직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만 나이 통일법' 적용 등 합의 사항을 담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를 확립해 건전한 공사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신호 BPA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조를 최우선으로 부산항 경쟁력 제고 등 노사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BPA 노사는 지난 11월 교섭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벌여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올해 단체협약에는 정부 혁신지침 준수, 노사 공동 지속가능경영 노력,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한 사용 단위 축소, 가족돌봄 휴직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만 나이 통일법' 적용 등 합의 사항을 담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를 확립해 건전한 공사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신호 BPA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조를 최우선으로 부산항 경쟁력 제고 등 노사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