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산 밑에 1400가구 대단지
국토교통부는 부산 부암3동 458-4 일원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7일 지정했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저층 주거지, 저개발된 역세권 등을 공공 주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각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부산 부암까지 포함하면 현재 전국에 총 9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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