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현대모터스튜디오 중국’에서 진행된 뇌성마비 아동 재활센터 그림전시회.  현대차  제공
지난 9월 ‘현대모터스튜디오 중국’에서 진행된 뇌성마비 아동 재활센터 그림전시회.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의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평가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한 데 이어 올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중국 내 주요 법인을 진단했다. 중국 진출 법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했다.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통해 2008년부터 내몽골 사막화 방지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알칼리성 마른 호수 67만㎡를 초원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2020년 베이징에 개관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중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뇌성마비 아동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자선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