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기장에 등장한 헌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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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이 확장하면서 동물 복지가 사회 부문(S) 경영 활동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MSCI, 피델리티 등의 평가기관은 ‘동물 복지’를 ESG 평가 항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대차는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이 미래 모빌리티의 이동 주체라는 판단 아래 ‘펫 모빌리티’를 통해 반려동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