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결혼식 당시 홀에 50명밖에 못 모시는 상황이었는데도 지인들이 800명 넘게 와서 식사도 못 하고, 사진도 못 찍고, 얼굴만 보고 간 분들도 많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못 오신 분들도 축의금 보내주시고 너무 행복한 날이었는데 왜 결혼식 초대한 적도 없는 유튜버들이 결혼식에 아무도 안 왔다고 하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은 김영희와 윤승열의 결혼식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김영희가 직접 반박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현재 아이를 임신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