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스카이시티(K-2 기지 이전 시 종전부지) 마스터플랜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시민공청회를 연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10명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마스터플랜을 총괄하는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은 “미래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도시 경영적 차원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