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이달 공급
대우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원에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며, 옥동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6층~지상45층 3개동 339가구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했다.

신정동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부촌지역이다. 울산 최고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등 행정시설도 가깝다. 반경 1km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이 있고,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울산 명문 학군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조경·커뮤니티시설 등을 적용해 울산의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다.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도 좋다.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조명과 난방, 현관 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가 제공된다.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클린에어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옥상정원에는 포켓가든, 필로티그라운드가 조성된다. 휘트니스클럽, GX클럽 등 스포츠시설과 그리너리카페, 생활지원센터,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단지 대로변을 따라 지하 1층~지상 2층에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