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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경영성과급 논란' 웨비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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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좋은일터연구소가 주최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가 지난 7일 오후 4~6시 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에 성황리에 잘 진행됐습니다. 웨비나에 직접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경영성과급 논란과 원청의 사용자성 논란'이었습니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함께 2021년 국내 노동시장의 '3대 이슈'로 불리는 사안들입니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법무법인 세종(김동욱 변호사), 율촌(조상욱 변호사), 지평(이광선 변호사)의 노동분야 핵심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서 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 매우 이례적인 '이벤트'였습니다. 사회를 맡았던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경쟁관계에 있는 3개 로펌의 노동전문 변호사가 한 자리에 앉은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경쟁을 넘어 우리 노동시장의 핫 이슈인 논란에 대해 전문가의 식견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타급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국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연과 토론이다 보니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웨비나 전날 오후까지 1000명이 넘는 기업의 인사노무 관련 실무자·임원, 정부·법원 관계자, 학계·법조계 인사들의 사전등록이 있었습니다. 웨비나 당일에도 "사전에 신청을 미처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한경 좋은일터연구소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로펌은 물론 정부, 노동계, 경영계가 함께 하는 토론회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경 좋은일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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