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전자, 3년간 온실가스 45% 감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AAA등급 유지…ESG 모범생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장치 확대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생’으로 통한다. 모건스탠리(MSCI) 평가에서 2017년부터 AAA등급을 3년간 유지했다.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는 의미다. 사업 포트폴리오에 반도체처럼 전기와 물을 많이 쓰는 제품이 없다는 점도 환경(E)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내고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눈에 띄는 분야가 온실가스 배출량이다. 19일 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7년 대비 45% 감소한 90만8559t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하면 10% 줄었다.

    LG전자는 2017년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내용의 ‘탄소중립 2030’을 선언했다. 이후 환경설비와 시스템에 투자를 늘리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장에 온실가스 저감장치를 확대 도입하고,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들였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관리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도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가 2017년 사내에 조성한 탄소펀드에는 지난해 말까지 336억원이 모였다. 이 자금 중 47억원을 들여 태양광 패널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를 도입했다.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로봇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문앞 배달…배민, 현대차·기아 손잡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현대자동차·기아와 손잡고 배달로봇을 개발한다. 우선 아파트 단지 입구부터 소비자 문 앞까지 찾아가는 ‘라스트마일 로봇배달 시스템’에 쓸 로봇 개발...

    2. 2

      KB금융, 될성부른 스타트업 22곳 추가 지원

      KB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자체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스타트업 기업(KB스타터스) 2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모집에선 오프라인 중심의 세탁업을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는 ‘워시스왓&...

    3. 3

      농협은행, ESG경영 강화…'적도원칙' 가입한다

      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적도원칙 가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적도원칙이란 환경 파괴 등의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개발사업에는 금융 지원을 하지 않...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