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26일 해양경찰 경비함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제공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26일 해양경찰 경비함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제공
해군이 28일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주황색 구명의를 발견했다.

해군은 이날 오전 10시쯤 소청도 동남방 해역에서 헬기가 주황색 구명의를 발견해 해양경찰청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경이 현장을 탐색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해당 구명의가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