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국군의 날' 위문품 전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1080박스를 전달(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과자 박스는 지난 25일 경기 이천시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쓰였다. 행사 외에도 특전사, 3공수여단, 2항공여단 등 전국의 여러 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매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17사단에 약 1000박스의 과자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2018년 17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