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 상업시설 ‘팰리스에비뉴’ 분양
[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 뉴타운 1구역에 조성 중인 경희궁자이의 단지 내 상가 ‘팰리스에비뉴’를 이달 분양한다.

팰리스에비뉴는 서울 서측의 관문 입지로 서대문에서 구파발로 이어지는 통일로 대로변 및 경희궁자이 단지 주변을 따라 약 1km 길이로 들어선다. 서울 도심권 내의 입지와 2533가구의 대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상업시설은 총 1만5795.24㎡(182실)로 조합원분 4502.71㎡(47실)과 일반분양분 1만1292.53㎡(135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할 일반분양분 135실은 근린생활시설 2블록 4787.49㎡(1~2층, 47실), 3블록 4158.72㎡(1층, 54실) 및 판매시설 4블록 2346.32㎡(1층, 32실)이다.

경희궁자이 팰리스에비뉴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가시성 좋은 대로변 입지 및 인근 편의시설(관공서, 병원, 성곽길 및 대형 오피스 등) 주변을 따라 조성되는 약 1km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오는 26일에 일반분양분 135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2, 3블록(103실)은 입찰방식(최고가 입찰), 4블록(32실)은 공개추첨(확정가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분양홍보관은 경희궁자이 2블록 내 1층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