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강 식품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면역력 증강 식품이 화제인 가운데 색깔별 청과물 효능도 눈길을 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초록색 음식`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해초류 등에는 설포라판, 인돌, 리그난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이 포함됐다. 이런 성분들은 세포 건강에 도움을 줘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과 같은 호르몬과 관련된 암 발병률을 낮춘다.`붉은색 음식` 토마토와 수박, 딸기 등에는 풍부한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등의 파이토케미칼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심장병에도 좋다.`흰색 음식` 양파, 버섯, 배, 백포도주 등은 알릴화합물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을 지녔다. 알릴화합물은 강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뉴스팀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
ㆍ한국맥도날드 인수 2파전 압축…CJ는 불참
ㆍ"국내 영향 없다더니" 일본 지진 이어 경주 3.5 여진… 뚝 떨어진 신뢰 `불안감↑`
ㆍ예은 정진운 열애, 진짜 결혼하면 안되요? “실제 부부 같은 케미”
ㆍ온유 정채연 “두 사람 예뻐요”…먹는 순간 반해 ‘취향저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