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데레’ 허경환이 ‘또 오해영’ 에릭을 패러디했다.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이 에릭의 남자신발 에피소드를 패러디해 오나미에게 폭풍감동을 선사했다.허경환은 “여자 혼자 이사 왔다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남자신발을 주섬주섬 꺼냈다. 이어 허경환은 “오나미라는 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위험해. 오나미라고 통로에 소문이 나면 신발 가질러 올게”라며 허옹성멘트로 좋은 분위기를 망쳤다.하지만 오나미는 츤데레 매력을 뽐내며 현관 앞에 남자 신발을 두는 허경환에게 “이런 거 처음이야. 감동이야”라며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했다.이에 허경환은 “흔히 하는 거야”라며 쑥스러운 듯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한편, 오나미는 처음으로 마련한 전셋집으로 이사에 설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출구없는 매력 느꼈나?” 홍상수 감독과 불륜 비난 ‘역대급’ㆍ`슈가맨` 클레오 공서영-채은정 "같은 병원서 성형? 병원 공유NO"ㆍ박유천 고소한 업소 여성들, 박유천 소속사에 10억원 요구했다?ㆍ채은정, "클레오 시절 가수 5명에게 대시 받아, 실제 사귄 적도 있다"ㆍ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 팬들도 등 돌리나 “모든 일정 일시정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