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왼쪽)이 오스트리아 핀란드 크로아티아 순방을 마치고 23일 귀국한다. 대한민국 대법원장이 이들 나라에 공식 해외 순방을 다녀오는 건 처음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특히 브란코 흐르바틴 크로아티아 대법원장(오른쪽)을 만나 국내 전자소송 제도의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