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공덕동에 공급하는 ‘신공덕 아이파크’가 13일부터 청약을 시작한다.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짜리 4개동으로 총 195가구다.이중 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 59~114㎡로 이뤄졌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00만원대에 공급된다.

전용 59㎡짜리 소형주택도 3베이(bay)로 설계했고 전용 59㎡B과 전용 84㎡D형은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전용 84㎡C,84㎡D형은 각각 2면,3면 개방형 설계가 쓰여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올해 말에는 인천공항철도 공덕역이 개통될 예정이다.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마포대교,강변북로 등과 인접해 있다.단지 동쪽에 효창공원,효창운동장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다.공덕시장,신촌 현대백화점,그랜드마트,용산역 아이파크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02)3454-1270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