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대우증권은 15일 지난해(2010년 4월∼2011년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1.3% 감소한 2512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3.3% 줄어든 3조5218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19.4% 감소한 3319억1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우증권은 "주식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및 유가증권손익 감소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