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온라인 게임 '아바' 대만 '동접자' 1만5000명
개발사 레드덕이 개발한 FPS 게임 아바는 지난 3월 대만 기가미디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달 17일부터 기가미디어의 자회사인 펀타운을 통해 공개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현재 대만 전체 게임 순위(게이머닷컴 기준)에서 3위, FPS게임 인기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현지 서비스 업체 펀타운은 아바의 공개서비스에 맞춰 포털 사이트와 TV, 잡지 등 온·오프라인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대규모 현지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바의 해외 서비스는 북미와 일본, 중국에 이어 4번째이며, 2011년 중 태국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동남아 5개국(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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